신간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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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6.07.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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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신간서평


< Happy START >
당당한 20대를 위한 자기경영 전략



가장 정열적이고 삶이 즐거워야 할 20대는 청춘의 낭만을 즐길 틈도 없이 오로지 취업을 위해 좋은 학점을 따려고 기를 쓰고, 토익이다 어학연수다 분주하기만 하다.

졸업 시즌이 다가오면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취업사이트를 뒤지고, 하루 에도 수십 번 이력서를 쓰지만 주위에 차고 넘치는 경쟁자들로 인해 속만 바싹 타들어간다. 갈수록 기업의 눈높이와 요구사항은 높아지고, 무수한 경쟁률을 뚫고 힘겹게 들어간 회사에선 기대와는 달리 허드렛일만 시킨 다.

20대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고, 20대의 잦은 이직 률은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피해를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고, 만족스럽게 안착할 수 있을까?

대학 졸업 후 3년간 4개의 직장을 옮긴 끝에 비즈니스 세계란 어디나 마찬 가지라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자신의 태도와 신념을 바꿔 성공하기로 결 심한다. 피나는 노력 끝에 4번의 승진을 했고, 현재 자신의 직장생활에 매 우 만족하고 있다.

저자는 첫 직장을 잡기 위한 전략, 신입사원이 꼭 알아야 할 직장생활 노 하우, 상사와 직장분위기 파악하고 인맥 확보하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효율적인 업무시간 활용법, 부정적인 상황에 대처하고 긍정적인 태 도를 유지하는 법, 직장생활을 성공으로 이끄는 대인관계 기술, 승진의 기 회를 움켜잡는 비결, 멋진 상사가 되기 위한 역량 키우기, 현명하게 이직 하고 우아하게 옛 직장에서 나오는 방법 등 성공 전략들을 공개한다.





<설득의 힘>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12가지 심리기술


현대인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펼쳐진 다양한 설득의 상황에서 자 유로울 수 없다. 우리가 마음을 독하게 먹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설득 노력에 넘어가고 만다. 따라서 설득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설득의 본질을 이해해야만 한다. 또한 역으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도 설득을 본질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설득의 기술을 배워 설득의 달인이 된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 를 강요하거나 교묘한 술수를 부리고 혹은 뻔뻔스러워지는 것’이라고 부 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저자는 다 른 사람을 설득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은 비단 내 개인적인 성 공에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상대방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주 장하고 있다.

설득의 달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동일한 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각각 고유한 ‘개인 코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대방의 코드 를 해석해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미숙한 사람은 이런 코드를 헤아 리지 못한다. 상대방을 이해한 다음에는 그 사람에게 어떤 설득의 법칙을 적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저자가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모든 사람들을 혹은 모든 잠재고객들을 동일한 방식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원만하고 지속적인 대인관계 를 유지하고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사람들을 설득하고, 그들에게 영향 을 주기 위해서는 12가지 설득 법칙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월간 리크루트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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