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 e-편한세상으로 기염 토한 국내 최고령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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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 e-편한세상으로 기염 토한 국내 최고령 건설사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7.12.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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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건설업계 취업선호도 _ 대림산업


e-편한세상으로 기염 토한 국내 최고령 건설사


대림산업의 강점은 오랜 역사와 화려한 성과뿐만 아니라 탄탄한 재무기반에 서도 찾아볼 수 있다. 1981년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무려 ‘26년 연속 흑자 배당’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6년말 기준 부채비율이 79%로 대형건설업 체 중 가장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2000년 2월, 대림산업은 국내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탄생시 켰다. 당시만 해도 톱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아파트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TV 광고한 것은 주택시장에서 가히 혁명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이 전까지 대림산업은 아파트 시장에서 그렇게 많이 알려진 회사가 아니었지 만 e-편한세상의 런칭 이후에는 그 해 중순부터 아파트 인지도와 선호도를 40%대까지 끌어올리며 업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림산업(주)은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45년 연속 10대 건설사의 위용’을 지켜온 한국 건설업계의 거목이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하 는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건 설회사로서는 유일하게 무려 52년간이나 100대 기업’의 위상을 지속적으 로 유지해 오고 있다.

글로벌기업으로서 오랫동안 입지를 다져온 대림산업은 1966년 2월 월남전 당시 미국 해군시설처(OICC)가 발주한 88만 달러의 항만공사를 수주하면서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으며, 그 해 6월에는 한국 은행에 공사 착수금 4만5,000달러가 한국은행에 입금됨으로써 우리나라 ‘해외건설 외화 획득 제1호 기업’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실적에서 국회의사당, 잠실올림픽종합경기 장, 세종문화회관, 독립기념관, 서울법원청사, 청계천 복개 및 복원공사, 영광 및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경부고속도로, 새만금 신시배수갑문, 평화 의댐, 부산신항만, 서울지하철 1~9호선 등의 대형 관급공사에서 다채로운 공사실적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국내교량공사 실적에서 확고부동한 국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981년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대림산업은 무려 ‘26년 연속 흑자배 당’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06년말 기준 부채비율이 79%로 대형건설업 체 중 가장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중 ‘주당 최 고가 15만6,000원을 기록하며 전체 건설업체를 통틀어 톱픽(Top pick)’을 유지하고 있다.

Best Value, Better Life

대림산업은 1970년대 이전부터 ‘고객신뢰, 인간존중, 미래경영’이라는 3 가지 경영원칙 속에서 회사를 운영해 왔다. 1990년대, 건설업계가 정부 발 주의 공공 공사수주에만 많이 의존했던 때에도 대림산업은 가장 먼저 ‘고 객중심의 경영을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2006년부터는 고객을 위 한 더 나은 미래를 대림이 만들어 가겠다는 기대와 염원을 담아 ‘Best Value, Better Life’란 문구를 회사의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대림산업은 유화부문을 포함해 수주 6조6,500억원, 매출 4조8,000억 원, 순이익 3,840억원을 경영목표로 삼고 있으며, 창립 70주년이 되는 2009 년에는 수주 9조원, 매출 6조8,200억원, 순이익 5,1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한 다는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최대 강점인 토목, 건축, 플랜트(국내/해외)의 3개 사업군 간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의 지속적 유지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경기 사이 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감과 동시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 출 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자체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사업의 기 획과 발굴 및 운영관리에 이르는 건설산업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기 획제안형 사업을 강화하고 민간자본의 참여가 요구되는 시장을 선점해 나 갈 계획이다.

국내에서 또 세계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기업 안팎으로 성장해 나 가는 대림산업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인터뷰_대림산업 인사기획팀 전형만 팀장

“새로운 도전을 할 줄 아는 사람 원해”




대림산업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과 수시 경력사원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을 채용했다.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역량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올해에도 훌륭한 인재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사기획팀 전형만 팀장은 대림산업이 선호하는 인재는 ‘새로운 도전’

‘함께하는 정신’ ‘올바른 실천’이라는 숲인상에 부합하는 사람으로 이 덕목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람과 일하게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전 팀장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심사할 때에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 이 있고 형식적이거나 기교만 부린 자기소개서가 아닌 솔직한 표현과 충실 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좋게 평가한다. 면접은 실무자급이 참여하는 프 레젠테이션 면접, 부서장(팀장)이 참여하는 역량 면접, 그리고 임원이 참여 하는 최종 면접 등 3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절차를 통해 기초직무지식, 전 문가정신, 문제해결력, 성취지향성, 팀워크, 고객지향성, 기본인성, 조직헌 신, 기업관 등을 파악한다.

“가장 필요한 자질은 바로 첫번째 한숲인상인 새로운 도전정신이라고 생각 합니다. 면접과정 전체에 걸쳐서 자신이 가진 도전정신을 적절하게 표현하 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팀장은 ‘정말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집중하고 준비해 지원 하라’고 조언했다.

평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우량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알아 본 후 정말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개인이나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월간 리크루트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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