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식 - LS전선/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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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 LS전선/S-OIL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7.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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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기업소식


LS전선, FTTH용 G-PON 장비 국내 첫 개발 및 해외 수주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처음으로 FTTH(광기입자망 / Fiber to the Home)용 G-PON(Gigabit Passive Optical Network)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케 이블에서 통신장비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G-PON시스템은 FTTH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화국과 가입 자 간 광케이블망을 연결하는 전송장비 일체를 말하며, 국내에서 주로 사용 되는 E-PON(Ethernet Passive Optical Network)에 비해 데이터 전송량은 2~3배 이상, 전송효율은 30% 이상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PON 시스 템은 FTTH용 통신장비로는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가입자에서 전화 국까지 최고 1.5Gbps, 전화국에서 가입자까지는 최고 2.5Gbps의 전송속도 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 개의 가입자용 인터페이스에서 최대 64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FTTH구축 장비 중 유일하게 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표준으로 채택돼 통신업체 간 상 호 호환성이 우수하고,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IPTV,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와 같은 신규 IP기반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용선 서비 스, 일반전화, 비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LS전선을 비롯,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등 소수 업체만이 기 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야 세계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꼽히는 분야로 북미,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 하고 있다.

한편 LS전선은 최근 쿠웨이트 정보통신부에서 발주한 프로젝트에 100만 달 러 규모의 G-PON장비를 처음으로 공급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에 서비스를 구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GPON 기반 의 FTTH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 다.





S-OIL, 새로운 CI 출범




S-OIL(대표 사미르 A 투바이엡)은 지난 7월 12일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모 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OIL의 새로운 CI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회사의 모습과 진 취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5개의 노란색 햇살로 표현하고 고객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초록색 로고타입으로 담아 내고 있다. ‘S’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5개의 햇살(The Five-Rays)은 S- OIL의 공유가치인 5 S-SPIRIT을 상징하며 동시에 아침의 태양처럼 활기차 고 상쾌한 이미지로 모든 고객들께 다가서는 S-OIL의 따뜻한 마음을 형상화 하고 있다.

투바이엡 CEO는 “소비국과 산유국 간 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 고 있는 S-OIL은 한국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회사의 자사주를 한진에너지에 매각한 것도 그러한 노력의 일 환이다”고 밝히고 “S-OIL의 새로운 미래를 성공적으로 열어가기 위한 임 직원들의 의지를 진취적이고 세련된 회사의 뉴 CI를 통해 표현했다”고 새 로운 CI를 도입한 취지를 설명했다.

S-OIL은 새로운 CI의 도입이 주유소 환경개선 등 외관상의 변화만이 아닌 고객과 협력업체를 향한 회사 내부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의 변화를 다짐하 는 계기로도 작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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