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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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7.12.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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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RECRUITING:화보


“일자리가 필요한 2070, 모두가 행복할 때까지!”


노동부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9월 13~14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7 대한민국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 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여성, 고령 구직자 채용 예정 우수 기업 280여개 가 참여해 20대 청년 구직자의 성공취업부터 70대 실버취업까지 아우르는 의 미 있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는 총 7만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이중 2만310명이 면 접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고, 1차 합격자 및 채용 확정자는 4,582명으로 집 계됐다. 지원자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346개(간접참여 포함) 기업체 부스에 서 구직상담을 하고 1대1 면접을 하는 등 자신이 희망하는 기업의 취업정 보 를 얻느라 분주했다.

이번 박람회장을 찾은 청년구직자 임○○(29.남) 씨는 “지방대생이어서 평 소 여러 기업에 다양하게 접근하기 어려워 인터넷 정보에만 의존하다보니 면접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 개최한 대규모 취업박람회 에 참여함으로써 현장에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우량 중소기업의 인사 담 당자를 만나고 기업소개 및 채용과정을 직접 들으며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 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글·사진|남주영 기자 young@hkrecruit.co.kr















오늘 내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 한 구직자가 박람회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체크하고 있다.










채용의 1차 관문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과해야 비로소 본격적인 채용 전형에 도전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전시장에서 구직자들이 핸드 폰카메라로 잘 씌어진 이력서를 담고 있다










구직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두산그룹의 부스. 구직자들이 줄을 서 서 면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여성관에서 여성 구직자가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여성관 한편에서는 면 접 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조언해주기도 했다.












여성취업을 위해 개선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여성 구직자가 투표 에 참여하고 있다.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열망이 느껴졌던 ‘희망터널’. 많은 구직자들이 접착메모지에 자신의 염원을 담았다.









대림산업은 검은 정장을 좋아해? 대림산업 부스에서 면담 차례를 기다리 는 구직자들의 옷차림은 하나같이 점잖은 검은 정장이었다. 면담에 진지하게 임하는 구직자들의 노력이 느껴진다.










이력서 한두 통 써본 게 아니지만 영문이력서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 다. 백전백승의 영문이력서를 부탁해요!











취업세미나관에서는 다양한 취업특강이 진행되었다. KBS 고민정 아나운서 가 ‘도전과 열정으로 나를 차별화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제 취업문제는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른 다. 고령자관의 채용게시판 앞에서 채용공고를 읽고 있는 노인의 뒷모습. 왠지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월간 리크루트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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