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엔지니어 이외에도 업무 관련 자격증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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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엔지니어 이외에도 업무 관련 자격증 우대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1.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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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벽산건설 기획팀 인사파트 채효승 과장


엔지니어 이외에도 업무 관련 자격증 우대




- 벽산건설에서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있나?
벽산건설은 올해 초 15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벽산건설은 기업 전략적 측면에서 모든 엔지니어가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야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입사한 뒤에 자격증을 획득함으로써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겠지만, 요새같이 높은 입사 경쟁률을 보이는 환경에서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더 높은 점수 를 받고 그만큼 합격률도 높아진다. 입사 후에는 기사 자격증 이상의 자격 증 보유자에게 면허 수당을 주고 있다.
엔지니어 이외의 지원직은 반드시 자격증이 필요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직 무에 관련된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하고 있다.

- 엔지니어들은 주로 어떤 자격증을 가지고 있나?
주로 국가 공인 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는 산업기사 자격증 보 유자도 우대받을 수 있었는데 약 5년 전부터 바뀌었다. 이는 IMF 이후 경 기 변화에 의해 채용시장도 변했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아 채용이 많을 당 시에는 자격증 보유 이전에 관련 전공자도 충분히 취업할 수 있었지만, 현 재의 채용시장은 불황이 계속되고 있어 그만큼 경쟁률이나 합격자의 질이 높아진 상황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지원자들도 일찍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 놓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 다.
현재 벽산건설의 엔지니어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으로는 건축분야는 건 축기사, 토목기사를 기본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고 특이한 자격증으로는 측 진기사, 콘크리트기사 등을 들 수 있다. 설비 분야는 소방설비기사, 전기 공사기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 환경 관련 분야에서는 폐기물처리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 기술직 외의 분야에서 자격증은 꼭 필요한가?
그렇지는 않다. 반드시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면접 과정 등을 거 쳐서 필요한 역량을 보유했는지 파악하기 때문에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무직이 MOUS를 가지고 있거나, 기타 자신의 업 무분야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입사 후 적응이 빠 르고 업무 성적이 좋은 편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자격증은 짧은 시간 안 에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도구이다.
또, 때때로 영업 분야를 지원하면서 건설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있 다. 그럴 경우에는 영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좋게 평가하 는 편이다.
마지막으로 최근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등 고급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 가 지원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훌륭한 인재이기는 하지만 입사 후 다 른 직원에 비해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을 더욱 신중 히 고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급 자격증을 가졌다고 해서 쉽게 채용되는 것은 아니다.

[월간 리크루트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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