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 ‘Global Top 10’ 목표 한국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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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 ‘Global Top 10’ 목표 한국 증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8.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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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기획특집] 우수 증권사 탐방_삼 성증권


‘Global Top 10’ 목표 한국 증권업계 나아갈 길 제시


삼성증권은 2005년 전 영업직원의 PB(Private Banking)화 및 자산 중심형 성과보상 체계의 도입, 2006년 업계최초 PB연구소 개설, 자산클리닉 서비 스 실시, 2007년 자산배분전략파트 신설 등을 통해 업계 자산관리 영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부유층에 한정되어 있던 PB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많 은 투자자들이 선진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고 바람직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 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단순히 펀드 를 판매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고객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과 전문 적 리스크 관리라는 자산관리 영업의 본질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업 계 자산관리 영업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최고 IB 역량 보유, 나눔과 상생 기업문화 실천

삼성증권은 혁신적 금융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4년에 업계 에 처음으로 CMA를 선보였으며, 삼성카드와 제휴해 기존 CMA에 체크카드 기능을 부가한 ‘삼성CMA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은행에 의존하던 고 객들에게 저축에서 투자로 변하고 있는 새로운 재테크를 접할 수 있게 했 다.

또한, 현대자동차-삼성투신운용과 제휴해 펀드 가입고객에게 다양한 자동 차관련 혜택을 주는 ‘삼성 H-Auto’ 펀드를 출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회사와 증권사, 운용사의 공동 마케팅이란 점과 금융 서비스를 자동 차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시킨 업계 최초의 시도로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삼성투자大家와의 만남’은 워렌 버핏, 마크 모비우스 등 주 식, 부동산, 채권, 상품 등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운용하는 자산을 기초로 한 첨단 파생상품으로, 투자자가 펀드 하나로 세계 최고 수 준의 펀드에 동시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 이처럼 삼성증 권은 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Cross-Boarder Deal’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최고의 IB(Investment Banking)역량을 보유 하고 있다. 한 나라의 지사에 불과했던 FILA KOREA가 국내 M&A 사상 최초 로 세계적인 브랜드 FILA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인수하는 데 있어, M&A 자 문회사로서 완벽한 업무처리를 통해 전 세계의 라이선스로부터 로열티를 수취하는 국가적 쾌거를 달성했다. 본 거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외국계 증권사가 독식하고 있는 한국 M&A시장에서 ‘Bloomberg M&A table’에 2001년부터 6년 연속 10위권 내에 유일하게 등재돼 한국 증권의 자존심으 로서 명성을 확인했다.

최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톱 10’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IB부문 의 집중 강화를 선언했다. 또한 2020년까지 자기자본 15조, 순수익 연 10 조 달성을 설정했다. 이는 단순히 랭킹을 넘어 인력·기술·경영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향후 중국·인도·베트남·홍콩 등 에서 적극적인 자회사 신설과 현지 증권사 인수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 크를 갖춘 금융회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증권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온 삼성증권은 앞으로도 이 선 언과 함께 변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PB는 물 론 현재 국내 증권업계에서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는 트레이딩 부문의 역량 을 강화하고, PI(자기자본투자) 등 본격적인 투자은행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선진 금융회사에 걸맞은 수익구조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103개의 봉사팀을 조직해 농촌지역 1사1촌 지원활동과 소년소 녀 가장 초청행사, 방과 후 아카데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 가고 있다. 이처럼 삼성증권은 모든 일의 중심은 ‘사람’에게 있으며 함 께 나누며 살아가자는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용히 실천해가고 있다.




인터뷰 - 삼성증권 인사파트 원유훤 차장

자본시장통합법 시대 선도할 우수인력 확보 박차


지난해 증권업계 시장 확대와 자본시장통합법을 대비하기 위해 신입 및 경 력사원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에는 자통법 시행을 1년 앞둔 시점 에서 국내 선두 증권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각 부문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 차장은 “다양한 상품개발 인력과 우수 PB, 그리고 신규 IB사업 진출을 위한 전문가를 적극 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점과 어학성적은 모집하는 직군과 지역에 따라 다르고, 자격증 있는 지 원자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가산점이나 우대사항은 없다. 따라서 무조건 자 격증을 취득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업무에 필요한 필수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업을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증권FP 및 투자상담사 자격을, 본사나 리 서치 분야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CFA 자격을 도전해 볼 것을 권장 해 드립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상자 모두에게 공통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하는데, 이 적성검사는 1차 합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과정 이라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생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면접은 인성 면접, 전문성면접(프레젠테이션 면접), 집단토론면접, 영어면접의 4단계 로 진행된다.
“전문성면접에서는 증권업과 관련된 현실적인 사례가 주어지기 때문에, 학습한 내용과 현실적인 연계관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경제신문을 정독하 고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죠.”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CEO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 고 있으며, 특히 선진사 출신의 전문가 채용을 확대하고, 전 세계 유수의 MBA를 대상으로 해 향후 자통법 시대를 선도할 인력들을 대거 확보하고 있 다.
“무엇보다 열정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를 중시합니다. 가장 중 요한 것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비전을 갖고 즐겁 게 일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죠.”

[월간 리크루트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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