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에너지 제공,고객감동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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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에너지 제공,고객감동 실현할 것"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10.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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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6주년 특집: 2008 구직자 선호기업


GS칼텍스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에너지 제공, 고객감동 실현 할 것”


GS칼텍스는 전 임직원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The Leader In Total Energy Service)’를 21 세기 비전으로 선포하고 정유회사가 아닌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 발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비전에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하여 에너지 업계의 리더 가 되겠다는 GS칼텍스의 강력한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지난 1967년 일산 6만 배럴 규모의 국내 최초 민간정유회사로 출발한 GS칼 텍스는 현재 일산 77만 배럴의 정제시설과 14만 5,000배럴의 중질유분해시 설을 비롯하여 연산 280만 톤의 방향족 공장 등을 갖춘 국내 대표적인 에 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전 임직원의 지혜와 열 정을 모아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The Leader In Total Energy Service)”를 21세기 비전으로 선포하고 정유회사가 아닌 종합에너지 기업 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비전에는 고 객이 원하는 최적의 에너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을 실현하여 에너지 업계의 리더가 되겠다는 GS칼텍스의 강력한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10월말 상업 가동을 시작한 제2중질유분해시설. 값싼 벙커C를 원료로 값비싼 휘발유, 등•경유 등으로 생산하는 설비로 연간 4,000억 원 이상의 추가 이익을 예 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제2중질유분해시설에 이어 제3 중질유분해시설 도 추진하고 있다. 작년 4월부터 기본설계 및 주요장치 발주에 착수하는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설비가 최종 완공될 경우 최저급 중질 잔사유를 이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종을 추가 생산하게 되어 회사 수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꾸준한 투자와 연구 로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
유전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3년 캄보디아 해상광구 참여를 통해 첫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한 GS칼텍 스는 태국육상광구, 서캄차카, 아제르바이잔 이남광구 등 현재 총 4개 광 구를 확보하고 있다. 유전개발사업은 경쟁사인 SK에너지에 비해 다소 늦 은 편이지만, 캄보디아와 태국에서는 원유를 발견하는 등 향후 GS칼텍스 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작년 6월 베이징 인근의 복합 PP(폴리 프로필렌) 업체를 인수, 매출규모를 단번에 250% 성장시켰으며 올해도 증 설작업 등을 통해 회사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청도시를 중심으로 2개 의 주유소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산둥성을 중심으로 지속적 으로 주유소 개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는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GS칼텍스의 포석이 깔 려있다. GS칼텍스는 신•재생에너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2006년 12월 14일 서울 성내동에서 ‘GS칼텍스 신에너지 연구센터’ 개관 식을 진행했다. 연면적 1,800평의 7층 건물로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회 사의 차세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고 이 분야의 연구를 적극 지원하 기 위해서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업계 최고의 경쟁 력을 갖춘 사업으로 육성하여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GS칼텍스는 앞으로 이곳에서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슈 퍼 커패시터용 탄소소재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연구를 통합하 여 수행할 계획이다.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것도 있다. GS칼텍스는 연료전지 전문자회사 인 GS퓨얼셀을 통해 지난 2003년 8월 국내 최초로 1㎾급 가정용 연료전지 프로토 타입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소충전소 를 준공, 수소경제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LNG 직도입 사업도 적극 추진 하고 있다. 지난해 LNG터미널 건설을 위해 보령시에 제출했던 산업단지 지 정신청이 최종 승인되어 내년에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 ‘LG칼텍스정유’에서 ‘GS칼텍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회사명에 서 ‘정유’를 떼어 버렸다. 이는 앞으로 GS칼텍스는 정유회사가 아닌 종 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인터뷰 / 소일섭 GS칼텍스 인사지원팀장
에너지리더십 모델 확정하여 전 직원들과 공유

GS칼텍스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기본자산을 ‘인재’라고 여기고 있으며, 신 뢰•유연•도전•탁월이라는 조직가치를 바탕으로 전략적 사고와 실행을 통 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을 GS칼텍스의 인재상으로 정립했다. 특 히, 지난 2005년, 회사의 인재상을 구체화한 새로운 에너지리더십 모델을 확정하여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입사지원 서 작성 시부터 최종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툴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서류전형에서는 학력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사 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지원자에 대해 우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회사의 조직가치와 지원자가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측정하는 조 직가치부합도검사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적 능력을 보는 테 스트인 종합직무역량검사와 더불어 2008년부터는 지원자의 역사적 소양 및 가치관을 점검하고자, 한국사 능력시험을 도입했다.

1차 면접은 전사공통역량 및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통 개별로 이루어지는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 그리고 집단상황에 서 역량을 측정하는 집단토론이라는 3가지 툴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각 툴 별로 팀장급을 기준으로 임원급까지 면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면 접의 가장 큰 특징은 CEO가 직접 면접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는 회사가 갖고 있는 인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예이다. 지원자 개개 인의 직무역량보다는 거시적 측면에서 회사 비전과 부합하는지 여부를 측 정하게 된다. 또한 2006년부터는 면접의 전문성을 좀 더 확보하고자 외부 전문면접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개인별 특화된 ‘질문서’를 사용하고 있 다. [월간 리크루트 2008-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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