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평 - 인사부장이 알려주는 인터뷰 시크릿/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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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 - 인사부장이 알려주는 인터뷰 시크릿/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11.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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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신간서평 – 인사부장이 알려주 는 인터뷰 시크릿/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


”지원자의 관점에서 면접관의 관점으로!”


<인사부장이 알려주는 인터뷰 시크릿 >
“지원자의 관점에서 면접관의 관점으로!”

차별화된 자기소개의 기술에서부터 압박질문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질 문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채용 가능성을 높여주는 전략 등 39가지의 인터뷰 시크릿이 소개되고 있다. 이어서 이 책의 비밀병기라 할 수 있는 톱 시크릿이 수록되어 있는데, 지원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기업 인사부 서의 내부자료와 선발 노하우가 면접관의 비밀노트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다. 인사 분야에서 17년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자 SC제일은행의 현직 인사부장이기도 한 저자 정희석 씨는 까다로운 심층 면접에서 성공하기 위 해서는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면접관의 관점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한다. 면접관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학생 의식, 다시 말해 비사회인 의식이 며, 면접관들은 좋은 학점이나 인간성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업무를 포함 해 조직 내의 일상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와 숙련이 되어 있 는 사람을 원한다. 나아가 학교에서의 ‘발표’가 아닌 기업의 ‘보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지원자, 즉 과정이 아니라 철저히 결과 중심의 커 뮤니케이션에 능한 지원자라면 100점짜리 ‘우수한’ 지원자들 중에서 120 점짜리 ‘탁월한’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인터뷰는 지원자와 면접관 의 일생에 단 한 번뿐인 특별한 만남이다.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지원자 와 면접관 사이에 질문과 답변이 오가면서 지적,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자리인 것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직 인사부 장인 저자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주기 위 해 쓴 책이다. 어찌 보면 직원 선발에 관한 기업 내부의 ‘영업 비밀’을 공개하는 셈이므로, 면접의 문턱에서 좌절을 겪어야 했던 수많은 구직자들 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귀한 정보가 될 것이다.

<나는 수시로 대학 간다>
“수 험생들의 궁금증 해결 위한 맞춤식 ‘수시바이블’”

수시와 정시의 비중이 역전된 2009학년도 대입제도. 수시의 비중이 높아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원하는 대 학에 보낼 수 있을지 일선 교사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들을 위해 20 여 년간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최고 선생님들의 입시 노하우 를 전격 공개한다. 이 책은 매년 학생들과 대학 입학을 놓고 마주했던 세 분 선생님들의 삶과 땀의 기록들이다. 현재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입시 전략서들이 단순한 정보에 치중해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 그리고 성적에 맞는 정보를 찾기 힘들었다면, 이 책은 이러한 약점을 완전히 보완해 수험 생의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대학 가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일괄 정 보가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특성을 잘 고려해 수시부터 정시까지, 논술에 서 면접까지 어떻게 대비해야 하며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하는지 자세히 풀 어 썼다. 즉 ‘입시 현장 전략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 는 주옥같은 사례들이 많다. 이 사례들은 대입을 놓고 고민했던 수험생들 의 자화상이며, 고민의 흔적이다. 철저히 개인적이지만 그래서 더 객관적 인 대입의 현장이다. 이처럼 수시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다양한 사례와 분석 그리고 의대•치의대•한의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 및 전국 주요 대학 의 수시전형 철저분석, 2009학년도 수시•정시 배치참고표도 증정한다.

[월간 리크루트 2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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