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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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알래스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9.08.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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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 해외여행_미국 알래스카


알래스카로 떠나는
크루즈 여행


우리가 알래스카로 떠나는 이유는 사람의 손 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이름을 다 알 수 없 는 야생화와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대한 빙하들은 한 폭의 그림 이 된다. 거대한 고래와 독수리,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 각종 해 양 동식물들을 만나는 기쁨과 개썰매, 빙하체험, 연어 낚시를 즐길 수 있 는 알래스카는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 선사 소 개 - 로열캐리비안 세레나데 호
(ROYAL CARIB BEAN SERENADE)

세레나데 호는 슈퍼 요트 스타일의 디자인과 넓은 유리로 장식된 아름다 운 크루즈이다. 내부는 편안하고 아늑한 패브릭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수공예 난간과 모든 층을 원목으로 마감한 패널, 현대조 각과 미술의 만남까지 모든 것이 고객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안겨준다. 유리를 사용해 바깥 풍경을 좀더 많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세레나데 호는 알래스카의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다. 또한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멋진 일출과 분위기 있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하게 다가오는 승무원들의 세련된 서비스로 집과 같 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기항지 소개

아이시 스트레잇 포인트 : 아이시 스트레잇 포인트는 주노에서 서쪽으로 약 80㎞ 떨어져 있는 글래이셔베이의 입구에 위치해 있다. 알래스카 고유 의 틀링기트 인디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디안 이민 정착지가 있으며, 역사적인 캔 공장의 본고장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시 스트레 잇 포인트의 바다에는 혹등고래, 범고래, 돌고래 무리, 바다표범, 넙치 무 리, 다양한 종류의 태평양 연어들이 살아가고 있다.

트레이시 암 피요드르(Sawyer Glacier) : 트레이시 암 피요드르(Sawyer Glacier)를 크루징 하는 이날은 선내에서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 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푸른빛을 머금은 장대한 빙하를 감상 할 수 있다.

스캐그웨이 : 유콘지역의 콜론디키에서 금광석이 발견되 자 탐험가들이 험난한 린 운하의 북극점에 금광을 찾아 몰려들기 시작하면 서 만들어졌다. 만 명 이상의 탐험가들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그들이 남 기고 간 유흥가는 오늘날 여흥을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알 려져 있다. 콜른다이크로 이르는 길이라 불리던 이곳에서 역사적인 하얀 길과 치일켓 호수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이외에도 주변을 둘러싸 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주노 : 1900년 시트카를 제치고 알래스카의 수도가 된 주노는 알래스카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틀링깃 인디언들의 정착을 시작으로 이 지역에 는 금광업자 및 러시아 모피상들이 대거 이주, 발전을 주도해왔으며, 지금 도 곳곳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트래이시 암 피요르드와 맨 델 홀 빙하, 글레이서 빙하 등이 이루어내는 놀라운 장관에 빠져들어 보 자. 이외에도 카약, 개썰매, 빙하 하이킹 등 역동적인 야외 스포츠들이 당 신을 반길 것이다. 알래스카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곳 주노에 있다. 야생의 자연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곳, 빙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알래스카의 주노를 방문해보자.

인사이드패시지(내수면 항해/Cruising Inside Passage) : 인사이드패시지 는 캐나다와 알래스카를 잇는 해안선으로 과거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남동 쪽 알래스카까지 약 1,000여 마일의 거리를 선박을 이용, 이동하는 것으 로 18세기 초기 밴쿠버 개척자들과 금광업자들에 의해 주로 이용되던 항로 였다. 알래스카의 해상 고속도로로 비유되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해안선 외 에 다양한 피요르드와 눈 덮인 산을 감상해보자. 바다사자와 수달 그리고 하늘을 가르는 독수리들을 관찰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새 하얀 해변과 굽이굽이 굽은 해안에서 휴식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보 자.

자료제공 l 하나투어(www.hanatour.com)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사무 소

[월간 리크루트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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