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농심/LS전선/하나은행/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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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농심/LS전선/하나은행/삼성전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9.08.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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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기업뉴스



농심, 고객안심 프로젝트 2기 출범

농심은 1기 고객안심 프로젝 트를 통해 ‘클레임(손해배상청구•불만 제기 등 민원) 제로화’, ‘고객응 대 선진화’, ‘생산공장 업그레이드, ‘신선도 관리 혁신’, ‘선진 식문 화 선도’, ‘CSR경영’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2012년까지 클레임 을 ‘제로 ppm’ 수준으로 낮춘다는 목표로 전사적인 의식 개혁을 강조했 다. 또한 작업 현장의 요구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경영진과 사원들이 직 접 토론을 벌여 실천해 나가는 ‘와우미팅’를 통해 의사소통의 통로를 개 척했다.
지난 3월 30일 출범한 ‘고객안심 프로젝트 2기’는 그린, 웰빙, 파트너십 등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클레임 제로화 △고객만 족 경영 △장수식품 선도 △음식문화 창달 △CSR 경영 등 5개 과제로 추진 되며 ‘농심은 안심’이라는 기본 개념 위에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포 함시켰다.
이번 2기에서 농심은 세계 각지의 원료부터 우리 식탁까 지 모든 과정의 안전시스템을 갖추는 ‘글로벌 QA(Quality Assurance)’ 활동을 강화해 식품이력추적시스템을 확대 추진해 전 과정을 면밀히 검증 하는 안전망을 구현한다.
농심 손욱 회장은 “‘농심은 안심’이라 는 고객본위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객안심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년간 내 부 조직의 체질을 개선시키고 현장혁신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며 “고객 안심 프로젝트 2기의 핵심은 ‘안심과 소통’이며 건강한 식품, 건강한 사 회,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선진 활동들을 다각도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LS전선 구자열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LS전선 구자열 회장 이 지난 4월 10일 전기의 날을 맞이해 핵심 신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미 래 신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가 경제 및 전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구자열 회장은 2005년 진로산업(現 JS 전선)을 인수해 선박용 케이블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해 북미 최대의 전선 회사인 미국 수페리어 에식스(SPSX) 사 인수를 진두 지휘, 성공시킴으로써 LS전선을 세계 3대 전선회사로 도약시켰다.
구 회장은 활발한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ICF(국제전 선협회)의 상임이사에 선임되어 국제무대에서도 한국 전력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을 해왔으며 세계적 수준의 핵심기술 확보로 국내 전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초고압 케이블과 초전도 케이 블, 해저 케이블 등 소수의 해외 전선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던 고부가가 치 제품 개발로 LS전선은 매출 규모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 선진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구 회장은 ‘혁신 전도사’로 불릴 만큼 전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해 왔다. 6시그마 경영활동, 전사적 품 질관리와 생산관리, PI(Process Innovation)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활 동을 추진했으며, 전선 업계 최초로 ERP를 도입해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 고 재무성과를 개선했다.
* 전기의 날은 1900년 4월 10일 국내에서 처 음으로 전기로 불을 밝힌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 음.

하나은행, ‘걷고 기부하기’로 발로 뛰는 그린뱅크 시작

하나 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과 나눔의 이념을 접목한 ‘걷고 기부하기’ 행사를 지난 4월 16일 을지로 하 나은행 본점에서 열었다.
‘걷고 기부하기’ 행사는 하나은행 전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참여자들이 만보계를 착용하고 10보 를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되는 방식으로 한 달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먼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리더 의 솔선수범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경영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면 서 전 직원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김정태 은행장은 “본 행 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매우 적은 것이지만 전 하나인이 뭉치 면 이 또한 큰 금액이 될 수 있으며, 열심히 뛰면서도 나눔의 실천을 잊 지 않는 하나인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 해 발로 뛰는 실천을 습관화해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 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태 은행장은 4월부터 ‘녹색발바닥’ 캠페 인을 선포했으며, 캐치프레이즈인 ‘발로 뛰는 그린뱅크’는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며, 건강과 웰빙을 이루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하나은행은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개 발, 친환경 점포 운영, 하천사랑 발바닥 릴레이(환경정화) 등 다양한 행사 를 계획 중이며, 내부적으로 이미 여러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 커뮤니케 이션하며 캠페인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개최

삼성 전자가 광고 시사회인 하우젠 에어컨 ‘김연아 씽씽 쇼케이스’ <김연아, 그 두 번째 바람이 붑니다>를 4월 29일 서초동 삼성전자 빌딩에서 개최했 다.
김연아와 함께하는 하우젠 에어컨 씽씽 쇼케이스는 일반 쇼케이 스와 달리 신규 광고를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 었다.
하우젠 에어컨 1차 CF ‘씽씽 불어라’ 편은 깜찍한 바람의 여 신으로 변신한 김연아가 직접 부른 ‘씽씽송’과 바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씽씽 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정 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김연아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된 ‘씽씽송’ 으로 인기를 얻었던 전편에 이어 새로운 C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신규 CF를 고객들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김연아 의 매력 변신이 돋보이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볼거리 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삼 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2007년 63조원의 매출과 7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 다.
전세계에서 12만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세계 51개국 에 90개가 넘는 오피스를 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 드인 삼성전자는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휴대폰, TFT-LCD 분야에서 세 계 선두주자이다.

[월간 리크루트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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