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초대석_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상태바
특별 초대석_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03.1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UMAN POWER: 특별 초대석


“국가 R&D의 설계자로서,
산업기술강국을 선도하고 있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우리나라 R&D 정책지원을 대표하는 한국산업기술 진흥원(이하 KIAT, www.kiat.or.kr)은 공공기관 선진화계획에 따라 지식경 제부 산하 5개의 R&D 지원기관이 통합되어 지난 5월 새롭게 출발하였다. 국 내의 산업기술정책 수립 및 성과분석, 산업기술기반조성, 산업기술 이전 및 사업화 등 R&D 정책의 기획과 집행을 담당하는 KIAT는 학교 및 연구소, 시장까지를 함께 아우르면서 R&D 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높여가는 데 기여하 고 있다. “예술 수준에 가까운 최고의 기술, 산업기술 강국과 녹색사회를 선도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탄생할 수 있도록 그 토대를 튼튼히 하겠다”는 김용근 원장을 만나본다.

“이제 기술경쟁에서 뒤처지는 기업은 생존을 위협받게 되고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이 없는 나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시대입니다. KIAT는 앞으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예술 수준에 가까운 최고의 기 술, 산업기술 강국과 녹색사회를 선도하는 획기적인 기술이 나올 수 있도 록 그 토대를 튼튼히 할 것입니다.”

KIAT 출범 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추진한 사항은 무엇입니까?
5개의 기관이 통합되어 출범하다보니 우선 조직의 융합과 안정 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질적인 조직체계, 급여구조, 조직문화의 융합을 위 한 기반조성에 주력해 어느 정도 진척을 이뤘습니다. 또한 수차례의 경영자 문회의 및 이사회 개최 등을 통해 조직의 기본적인 골격을 완성했고, 조직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반구축에도 상당한 진전이 있었 죠. 성과평가에 의한 퇴출제도 등 공공기관 선진화의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 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였습니다.
사업 측면에서는 리스트럭처링(re- structuring)과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관점에서 직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업기술인력 양성사업 과 지역산업진흥사업, 기술사업화 관련사업을 전체적으로 개편, 사업간 연 계•통합을 추진하고 핵심•주력산업 위주로 업무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있습니 다. KIAT는 국내 R&D 정책 전반의 기획과 집행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업무 수행 과정을 통해 R&D와 관련된 인력, 기획,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기능 과 주체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산업기술 생태계 구축의 중심 에 서게 될 것입니다.

KIAT의 고유 임무와 역할을 좀 더 자세히 설 명해 주십시오.
KIAT는 통합기관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예산, 조직 등의 규모가 커졌습니다. 따라서 이에 맞는 역할 설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KIAT의 궁극적 역할은 산업기술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체 기능 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산업기술 생태계의 구심점에서 연계, 조정, 관리 역 할을 담당하면서 산업기술 생태계가 최적으로 작동하도록 시스템 솔루션 기 능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또한 체계적인 기술기획 및 정책연구를 통해 산업 기술 R&D의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산업기술 생태계의 각 주체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며, 학교•연구소에서부터 시장까지를 함께 아 우르면서 R&D 정책 시너지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습니 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산업기술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주도적으로 기여 할 방침입니다.

5개 기관이 통합되었는데,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 가요?
지금까지는 주력산업, 부품소재, IT 등 각 분야별로 별도 기 관이 R&D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사업간 연계, 시너지 효과가 미흡했고, 또한 기획•평가•집행관리 기능이 분산되어 상호연계가 부족하고 일관된 서비스 제공도 미흡했죠.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선진화와 함께 IT융 합 등 융합시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통합이기도 하지만, 기관 통합으로 인해 그간 미흡했던 부분들을 서로 보완할 수 있게 되었고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의사결정이 빠르고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한마디 로 규모나 범위, 파급효과 측면에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죠. 지금까지 정부조직 개편이 기술정책의 융합을 도모한 것이었다면, 금번 R&D 지원기관 통합은 인력양성, 국제협력, 기술사업화, 부품소재산업 지원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지원기능의 융합을 추진한 것입니다. 이는 산업 기술의 생성 및 활용, 성과 창출 등 R&D 활동의 모든 주체들이 융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및 향후 역점을 두고 시행할 사업은 무엇인가요?
먼저 기 존 사업들의 내용과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 해 기존 기관들의 기능과 사업을 효과적으로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하고 있고, 산업기술분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 축했습니다. 지식경제포럼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죠. 현재 ‘기술과 개 방’, ‘기술과 문화’, ‘기술과 사회’ 등 기술 관련 핵심 이슈를 주제 로 10여 개의 분과포럼이 매달 열리고 있으며, 매년 12월에는 지식경제 포 럼 연차대회를 열어 각 분과포럼의 성과를 취합하여 다음해의 선제적 아젠 다를 발굴, 이슈화하려고 합니다. 12월 9일에 제1회 연차대회가 테크플러 스 포럼이라는 제목으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산업기술 관련 세계적 인 트렌드와 이슈를 탐색하여 분야간(인문, 기술, 예술, 산업 등) 연계 논 의를 강화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지식화)을 강화하고자 합니 다.
그리고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한 기술친화적인 문화 조성에도 관 심이 많습니다. 대표적 사업으로 산업기술박물관 구축입니다. 선진국은 인 구 10만∼20만 명당 1개꼴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는 데 비해 우리는 80만 명당 1개꼴입니다. 산업기술박물관 조성을 통해 기술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 련하고 부가가치도 높일 것입니다. 특히 중고생들이 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 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위주의 기술교재를 발간할 예정이며, 승 자독식의 기술경쟁시대, 글로벌 기술생태계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 해 세계 최대의 국제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인 EU FP에 국내 연구진의 참여 를 적극 지원해 원천기술 확보 및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역점 을 둘 방침입니다.

오랫동안 정부에서 산업정책을 입안하고 기획하 셨는데, 국내 산업기술 R&D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신다면?
저 는 칸막이식 기술개발, 기술 자체를 위한 연구개발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 니다. 지금은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 팔리는 기술이라야 의미 있는 시대입 니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사고와 국제공동 R&D 활성화를 통해 국내 R&D 체계를 국제적 표준에 가깝도록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합니다. 또한 소 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Technology is art’ 개념을 도입해 기술 을 예술의 경지에 이르도록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국내 외 시장에서 어필할 수 있는 성과지향형 R&D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봅니 다.
또한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선진기술의 모방 단계를 벗어 나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국내 조선산업은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NG선 건조의 핵심기술인 화물창 단 열공법과 관련해서는 배 한 척당 100억원의 기술로열티를 프랑스 GTT사에 지불하고 있죠.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강점기술, R&D여건, FTA 체결 여부 등을 고려하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국들과 맞춤형 공동 R&D 프 로그램을 추진하여 기술확보는 물론 기술확보 방식의 다변화도 꾀해야 할 것입니다. KIAT는 기술확보 극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국제공동 R&D사업을 기술수준과 유형별로 특성화하여 추진 중에 있고, 또 해외 우수 연구기관들 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방형 R&D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다자간 공동R&D를 다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7개 해외거점을 구축 해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점차 확대•운 영할 예정입니다.

원장님께서는 항상 ‘Technology is Art’를 강 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요.
짧은 시간에 산업화에 성공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예술적 감성을 접목하여 수준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애플은 아이팟이 라는 기기가 아니라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팔았고, 닌텐도는 단순히 게임 기기가 아니라 여기에 재미와 감성을 덧붙여 팔았기 때문에 성공한 것입니 다. 할리-데이비슨이 성공한 것도 단순히 오토바이라는 기계를 팔기보다 심 장 박동소리 같은 ‘소리’와 문화를 팔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술 은 디자인과 결합된 기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합 니다. 기술 그 자체로서는 의미가 없으며, 예술적 감성을 가미해 상품화될 때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요즘 녹색사회가 한창 부각되고 있는데, 녹색사회에서는 싸구려(?)가 설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예술적 접목이 더 강조될 것입니다. ‘state of the art’가 최고의 기술수 준을 나타내는 단어인 것처럼 예술적 접목은 산업기술의 완성미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R&D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 는지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은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 기술 이라야 의미 있는 시대입니다. 이것은 곧 수요자 중심의 R&D가 이뤄져야 한 다는 것을 뜻하죠. KIAT는 올해 기준 4조3,000억원에 달하는 지식경제부 R&D사업의 중장기 기획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R&D 예산의 효율화를 위해서 는 수요자와 연계된 전략 수립이 필요하죠. 이와 관련해 국가 R&D의 최종 수요자인 산•학•연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e-TRM’, ‘Open Innovation System’ 등 개방형 R&D 시스템을 구축했고, 또 통합기술 청사진, 산업원천 기술 로드맵 등의 중장기 기획에서 산업계 전문가 참여비율을 50% 이상 유 지해 수요자 지향적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차원의 R&D 전략을 산•학•연 혁신주체와 공유하여 민간과 경쟁하 는 R&D를 지양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면서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을 보완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민간 포털을 통한 웹2.0 기반의 혁신적 인 시스템을 구축해 민간의 자유로운 정부 R&D과정 참여를 강화하고 있습니 다. 앞으로 기획•평가 등 R&D 전 과정을 공개하여 과제의 타당성, 성과 등 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보다 친시장적인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이공계 학생은 넘쳐나는데 산업현장에서는 ‘구인 난’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와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원인 은 이공계 인력의 질적 수준이 기업 수요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국내 이공계 학부인력은 다른 국가에 비해 과잉 배출되고 있습니다. 대학졸업자 중 이공계 학사 비중이 38.7%로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 (OECD 평균 24.0%, 2006)이죠. 하지만 그 수준은 기업의 요구에 미치지 못 하고 있고 그 부담은 모두 기업이 떠맡고 있습니다. 2008년 경총 자료를 보 면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재교육기간이 평균 19.5개월, 재교육비는 1인당 6,088만원입니다. 또 다른 원인은 졸업생의 눈높이와 역량이 중소기업의 현 실과 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졸자의 64%는 2,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 고 싶어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여력이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 하기 위해서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통해 이공계 인력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인재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인력수급의 미스매치를 극복해야 합니다. 특히 대학은 산업계의 요구에 맞는 교육커리 큘럼을 구성해야 하고, 산업계는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고용 없는 성장’시대에 접어들어 청년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습니까?
지난해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가뜩이나 좁은 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 해도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극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의 목표, 취업의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창의적인 인재, 조직에 순응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경력을 쌓아야 합니 다. 인턴사원이나 현장연수 등은 기업이 원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젊은이답게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올해의 KIAT를 평가해 보신다면?
올해 KIAT는 5개 강줄기가 하나의 큰 강으로 만난 ‘통합의 해’ 였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며 융합을 도모한 해였죠. 또한 조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기 이기도 합니다. 조직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 력해 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IAT는 R&D 유관기관의 통합으로 국가 R&D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고 사업프로세스도 고객지향적 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제 실질적인 통합이 이뤄지도록 업무평가제도 를 수립해 실력중심, 성과중심으로 방향이 개편돼야 합니다. 이는 KIAT 발 전의 기본토대이며 향후 공정한 인사관리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올해 ‘통 합’이라는 큰 명제가 이뤄졌고 그 기반을 튼튼히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는 그 의의를 살려 최고의 R&D 정책 지원기관으로 더욱 발전해야 할 것입니 다.

KIAT는 인적구성, 예산 등에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향후 발전 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KIAT는 지난 10월 말 비전선포 식을 가졌습니다. KIAT의 비전은 글로벌 산업기술 생태계의 융합과 발전을 선도하는 일류 산업진흥 기관입니다. 그 의미는 국내에 국한된 분절적이고 개별적인 기능이 아닌 생태계적인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그 지평을 세 계로 확대하고, 산업기술 R&D 생태계 각 주체(고객)들의 유기적인 연계와 역량강화를 촉진하며, 정책기획 및 수행에 있어서 정부와 민간을 능동적으 로 리드함은 물론, 최고의 역량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 경쟁우위를 갖춘 공공기관으로의 발전을 뜻합니다.
이제 기술경쟁에서 뒤처지는 기업 은 생존을 위협받게 되고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이 없는 나라는 미래 에 대한 희망이 없는 시대입니다. KIAT는 앞으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 춰 예술 수준에 가까운 최고의 기술, 산업기술 강국과 녹색사회를 선도하 는 획기적인 기술이 나올 수 있도록 그 토대를 튼튼히 할 것입니다. 저 역 시 전 구성원과 함께 창의와 융합이라는 핵심역량을 발전시켜 통합적인 산 업기술 발전정책 수립과 기술혁신기반 강화로 기술강국을 실현하는 데 최선 을 다해 기여할 것입니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한명섭 기자 prohanga@hkrecruit.co.kr


He is…

순천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서울 대학교 행정학과(행정학 석사)
1980년 5월 총무처 사무관(행정고시 23회)
1985년 5월 상공부 사무관
1992년 2월 OECD 파견
1995년 4월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 국제기업담당관
2000년 9월 산업 자원부 산업정책과장
2003년 4월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 (국장)
2004년 2월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2007년 1월 산업자원 부 산업정책관
2007년 3월 산업자원부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
2008년 6월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2009년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장(現)

[월간 리크루트 2009-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