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은 창조, 인재, 열정, 도전이라는 4개 의 Core Value와 ‘창조와 열정으로 꿈을 실현하는 True Company’라는 비 전 아래 발전하고 있는 방위산업체다. 한 회사로서의 성장이 아닌 대한민국 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True Dream Partner’로서의 위치를 찾아가 고 있는 LIG넥스원. 그곳에서 인사부문을 총괄하며 열정과 도전이 무엇인지 를 보여주고 있는 박영철 상무를 만나 기업과 HR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 다.

1976년 금성정밀공업㈜으로 설립돼 금성정밀, 1995년 LG정밀, 2000년 LG이노텍, 2004년 넥스원퓨쳐를 거쳐 2007년 4월 새롭게 출범한 LIG넥스원 은 1976년 자주 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첨단 무기체계 의 개발 및 국산화를 이끌어 왔으며 고도의 정밀성과 디지털화되고 있는 현 대 전장 환경에 적합한 무기체계의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자 주 국방을 실현해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 매출 1위, 국내 유일 육해공 전 분야의 무기체계에 대한 통합 솔루션 제공, 전체 인력 중 42%에 이르는 R&D 인력과 끊임없는 연구인력 지원과 양성, 최고의 연구개발제품을 성공적 으로 생산하기 위한 첨단 장비와 시설 보유, 2008년 국방과학연구소(ADD)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무기 중 9개 제품 개발 등은 LIG넥스원만의 자랑이 다.

“인사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희망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러 한 자세로 만든 제도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사원들 각자가 이곳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임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죠.”

HR,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지금의 LIG넥스원에서 인사쪽 업무만 15년 이상을 해온 박영철 상무는 그 오랜 경력이 보여주는 것처럼 HR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달랐다.
“HR부서는 누구보다 주위의 의견 을 많이 경청해야 하고, 많은 것을 공부하면서 자기성장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엘리트가 돼야 합니다. 힘을 휘두르는 조직이 아니라 조직의 성장 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업부서를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가장 큰 역할임을 항상 명심해야 하죠. 그리고 이제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 의 인사제도나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한층 더 발전된 인사제도를 구축하고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 인사쪽으로 팀을 옮기게 그 는 인사업무를 하면 할수록 점점 일의 매력과 재미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시스템과 제도를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이것이 박 상무가 정 의내린 인사업무의 의미였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누구 도 만들어보지 못한 제도를 시도했는지 등을 되돌아보면 스스로에 대한 아 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이야기한다.
“인사를 맡고 있는 사람들은 가 장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 하고 희망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만든 제도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사원들 각자가 이곳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회사 임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임원면접에 참여하고 있는 박영철 상 무가 가장 중점을 두고 보는 것은 2가지이다. 첫째는 면접자리에서 자신의 긴장상태를 얼마나 빨리 푸느냐와 지원자의 말에 얼마나 열정이 담겨 있느 냐다. 이 중에서도 특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열정. 조금 힘든 일 이라도 피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을 갖는다면 이를 기반으로 열정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 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LIG넥스원의 가족으로 환영합니다. 자기성장을 위한 노력이 바로 조직의 성 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는 만큼 항상 성장하는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고 늦더라도 삶에 대한 열정 과 함께 정직과 성실이라는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더욱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인 년, 올 한해 건강하시고,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