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때부터 스타였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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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 먹고 살 것 같은 신비한 존재들인 배우들도 태어났을 때부터 스타
는 아니었다. 물론 어려서부터 빼어난 외모와 특출한 끼로 스타 반열에 오
른 배우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
한 경우가 많다. 이에 스타가 되기 전, 그들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별별 전
직들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가 되
기 전 이색적인 직업을 가졌던 배우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심은하는 여고졸업 후 롯데월드에서 고적퍼레이드 단원으로 활동한 적 이 있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영문학 석사 출신의 타블로 는 영어학원 강사 경험이 있다.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 중 인 김성수는 속옷모델을 했다고 한다.
운동선수 출신으로는 최고의 개그MC로 활약 중인 강호동과 도박파문으로 구 설수에 오른 강병규가 각각 씨름과 야구선수로 명성을 날리다 전업했다. 섹 시한 몸매 ‘꿀벅지’와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애프터스 쿨의 멤버 유이는 수영선수 출신이고 송혜교도 중학교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한 적이 있다. 그 중 탄탄한 근육과 떡 벌어진 어깨가 매력적 인 배우 소지섭도 수영선수 출신이다. 또한 탤런트 김옥빈과 배우 신민아 가 학창시절 각각 육상선수로, 개그우먼 김신영이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유 도선수로 활약한 사실도 관심을 끈다.
연예계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특별한 경력을 가진 연예인도 있다. 한류스타 원빈이 자동차 정비공으로 근무했고 비트박스 등 다재다능한 끼 를 발산하며 인기를 누리는 개그맨 정종철은 냉면집 주방장 출신이다.
엄정화도 한때 MBC 합창단원이었다. 그녀는 1989년 MBC 전속 합창단에서 활 동하다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OST에도 참여했다. 이후 배우 겸 가수로 이름 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또 가요계에서는 메이비가 이효리의 ‘10minutes’,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김종국의 ‘중독’ 등 히트 곡 작사가로 활약하다 직접 가수로 데뷔한 주인공이 됐다.
피어스브로스넌 ->소방수 |
해리슨 포드 ->목수 |
통 행크스 ->호텔 벨보이 |
산드라 블록 ->웨이트리스 |
제라드 버틀러 ->변호사 |
우피 골드버그 ->영안실 화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