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Leadiing Company!
상태바
Global Leadiing Company!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1.1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간28주년 특집 : 2010 구직자 선호기업-SK텔레콤


대한민국을 넘어,
Global Leading Company!


SK텔레콤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 서비스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차량 용 이동전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동통신사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세계에 IT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96년 1월, 세계 최 초로 CDMA 상용화에 성공하면서부터이다. 그 후 1997년에는 현재의 이름인 SK텔레콤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서 3G 및 컨버전스 시 대를 선도하는 등 치열한 경쟁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한 통 화품질과 최고의 고객중심 서비스로 경쟁우위를 강화하고 한국 이동통신 산 업을 이끌어왔다.

독립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해 도입한 CIC(Company-in- company) 제도 하에 SK텔레콤은 2009년, 시장점유율 50.6% 달성, WCDMA사 업 기반 확보, 글로벌 및 컨버전스 사업의 추진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SK브로드밴드 인수를 통해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 하에서 경쟁 기반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를 더욱 증대시킬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한편, 급속한 기술 발전에 따른 컨버전스 가속화, 글로벌 경쟁의 심화 등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 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K텔레콤은 이해관계자 가 치 극대화를 지향하는 SK 고유의 기업 철학과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바탕으 로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고 있다.

경영철학인 SK 매니지먼트 시스템(SKMS)에서 고객, 구성원, 주주,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창출을 통해 인류행복에 공헌할 것을 천명하 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한민국 이동통신서비스 시장 1위 기업으 로서 지속적인 이윤창출과 더불어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 기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적인 CSR활동에 지속적이고 독창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월 9일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규서비스와 글로 벌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미션으로 ▲기술 리 더십 확보를 통한 기술보국 ▲창조적 서비스 발굴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 선도적·차별적 혁신을 통한 소비자 후생 증대 ▲상생적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해외 진출 등 중장기적인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한국 ICT산업의 성장률이 계속 낮아지는 등 성장 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산업 간 불균형에 따른 것이라 보고 국 내 정보통신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미래 ICT 성장 의 기회 영역으로 보고 ICT기반의 글로벌 블루 오션을 창출하겠다는 포부 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ICT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주도적 역할을 다해 제2의 CDMA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산업 생산성 증대와 모바일 오픈마켓
IPE(Industrial Productivity Enhancement, 산업 생산성 증 대) 추진전략은 SK텔레콤의 주요이슈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CEO간담회를 통해 통신 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대안은 법인, 산 업, 공공부문을 상대로 산업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높이는 IPE전략이라고 밝 힌 바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센싱(RFID, NFC 등), 네트워킹(4G, WiFi, Zigbee 등) 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신경계 역할을 함으로써 타 산업의 혈액순 환을 개선하고 근력을 증대시켜 궁극적으로 파트너들의 생산성 증대를 이루 기 위해 유통, 물류, 금융, 교육, 헬스케어(Healthcare), 제조(자동차), 주 택/건설,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중소기업) 분야를 8대 핵심 사 업아이템으로 선정해 관련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또 하나의 이슈는 모바일 오픈마켓인 ‘T 스토어’의 오픈이 다. 국내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마음대로 사고 팔 수 있는 모바일 오픈마 켓 T스토어(www.tstore.co.kr)를 작년 9월 오픈했는데, T스토어는 일반인, 개인 개발자, 전문개발업체 등 누구나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판 매할 수 있고, 사용자는 판매자가 등록한 게임, 폰꾸미기, 방송, 만화 등 의 콘텐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개방형 콘텐츠 거래장터다.

SK텔레콤은 향후 스마트폰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모바일 오픈마켓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2010년부터 데이터통화료 부담 경 감 및 개발자 공동마케팅 실시, 결제수단 다양화 등의 다양한 활성화 대책 을 통해 T 스토어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제는 야생형 인재
SK텔레콤은 이 동통신을 비롯해 ICT 산업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로 서 많은 지식자본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문화 를 가지고 있어 대학생 및 구직자 집단으로부터 입사 선호도가 매우 높 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주인정신, 열정, 패기를 갖춘 야생형 인재를 인 재상으로 해 신입 매니저를 뽑을 예정이지만 과거 공채를 통한 선발에서 인 턴십을 통한 선발을 강화하는 Year round체계로 전환해 더욱 철저한 검증과 정을 거칠 예정이다. 인턴십 운영은 텔레콤뿐 아니라 SK 그룹 차원에서 진 행되고 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는 전체 선발인원 중 50%는 인턴십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 보완적으로 하반기에 공채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신입 매니저 인재상은 야생형 인재이다. 야생형 인재란 SK텔 레콤에 튼튼한 체력과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인재, 척박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이러한 야생형 인재의 주요한 기 질로 ‘주인정신, 열정, 패기’를 꼽고 있으며, 이 세 가지의 보유수준을 주요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원자 평가 시 출신학교, 학과, 어학성적, 학점 등 소위 말하는 스펙 은 전혀 보지 않으며 모든 전형에서 블라인드 처리가 된다. 다만, 어학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토익 스피킹, OPIc, BULATS 등의 영어 구술능력 성적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데 기준점만 넘으면 모두 동일하게 합격한 것으 로 간주된다.

면접은 1차 면접과 2차 면접(임원면접)으로 구성되는데, 우선 1차 면접 의 경우 1박 2일로 진행되며 집단과제수행, 개인과제수행 및 발표, 개인면 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순히 지식을 물어보는 면접이 아니라 인재상에 서 언급한 주인정신, 열정, 패기의 세 가지의 보유수준을 관찰 및 평가하 게 된다. 따라서 모든 면접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단점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보다는 장점, 강점이 뚜렷한 인재라는 것을 적 극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취업환경이 어려운 이때에 기업들이 요구하는 역량도 이제는 스펙 위주 가 아닌 각 회사별로 인재상에 맞는 인력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잘 파악하고 취업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월간 리크루트 2010-0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