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Best of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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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Best of Best"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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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8주년 특집 : 2010 구직자 선호기업-CJ제일 제당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Best of Bst"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위기와 연이은 경기침체로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는 상황에서도 현대차는 품질경영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 영 안정화에 주력하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5%를 돌파 했다.

특히 지난 가을, 체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의 성 장 교두보를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실천한 결 과 제네시스가 아시아 메이커 고급차로서는 최초로 미국에서 ‘올해의 차 (Car of the Year)’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에 서 선정하는 ‘럭셔리 부문 최고신차’의 영예를 안는 등 현대차가 럭셔리 메이커로 자리매김하는 확실한 계기를 마련했다.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 는 i10과 중국의 아반떼(현지명 위에둥)의 경우 현지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 게 반영한 맞춤형 차량으로서 자국 차량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 인 판매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혁신경영과 고객 신뢰 기반으로 성장
전략적 선택과 집중 통한 글로 벌 브랜드 강화
현대차가 지향하는 경영목표는 크게 4가지 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 최고급 신차 출시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이다. 미국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제네시스에 이어 현대차 최고급 세 단 에쿠스 후속(VI)의 출시로 고급차 메이커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브랜 드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여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신흥시장에서의 집중판매이다.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 는 맞춤형 판매 전략으로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 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크고 확고한 기반을 갖춘 중국, 인도 등 신흥 시 장에 대한 판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세 번째로 경제성이 뛰어난 소형차의 판매확대이다. 소형차 시장에서 현 대차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소형차의 연비와 경제성을 한층 개선함 으로써 판매 실적을 꾸준히 늘려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녹색 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이다.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하 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를 본격 출시하고, 이를 시작으로 고효율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미래 핵심 기술 향한 전진과 도약
현대차는 에너지 고갈과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솔린, 디젤엔진 자동차의 획기적인 연비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신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하이브리드차, 수소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자 동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미 마이크로소프 트와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용화와 차세대 차량 IT 분야 기술 생태 계 구축 등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미래 성 장동력 확보를 위한 3대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 다.

첫째, 전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소형차의 경쟁력 강화이다. 현대차는 소형차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한 고연 비의 연비 달성과 고급화된 디자인 및 고품질을 갖춘 소형차 개발에 역량 을 집중할 계획이다.

둘째, 하이브리드차와 수소 연료전지차 등의 친환경 핵심 기술 개발이 다. 화석연료의 고갈,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각종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 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친환경자동차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 다. 현대차는 2009년 7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2010년 에는 쏘나타급 가솔린 하이브리드차를 양산하고, 단계적으로 수소 연료전지 차의 소량생산 체제 구축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나설 계획이 다.

셋째,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기술력 향상 및 신기술 개발이다. 지금까지 전통 기계산업으로 인식되던 자동차산업은 전자, 정보통신, 메카 트로닉스, 환경, 에너지, 신소재 등의 타 산업과 융화되고 복합화되면서 기 술개발의 범위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향후 부품협력사와 긴밀 한 공동 협력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집 중할 예정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입증, 판매&서비 스 파워
지난해 현대차는 사상처음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5%를 돌파하고, 영업이익률도 7%를 기록해 2004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내수시장의 경우, 전체 산업수요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음 에도 불구하고, 현대차는 승용차 판매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으며,  YF쏘나타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 수요 기반을 확 보할 수 있었다.

아반떼는 국내외에서 500만대 판매를 돌파해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임 을 입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베르나 등 대형차에서부터 소형차에 이르기까지 각종 언론 및 평가기관에서 최우 수 차종으로 선정되는 등 현대차의 품질 및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브 랜드 가치 또한 2005년 35억 달러에서 2006년 41억 달러, 2007년 45억 달러 를 기록하는 데 이어 2008년 48억 달러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11개 자동차 업체 중 포르쉐, 렉서스, 페라 리를 제치고 8위(전체 72위)를 차지하며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높은 9%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다.

고객서비스 부문에서는 2007년부터 블루서비스를 도입해 원스톱 차량관 리(블루점검), 블루포인트 운영, 차량 맞춤정보 제공, 멤버십사이트 운영 및 다양한 생활제휴 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된 Car Life 서비스 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토요일 차량 점검 희망고객을 위 해 전면적인 ‘토요정비 서비스’를 시행했고, 고객을 먼저 찾아가 차량을 미리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비포(Before) 서비스’를 연간 6,723회 실시 해 총 27만대의 차량을 점검했으며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등 고 급차를 위한 ‘프리미어 서비스 존’을 구축했다.

다양하고 체계화된 사회공헌 사업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서 가 장 핵심적인 화두이다. 현대차는 자동차를 통한 인류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이념 아래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실 천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성숙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 대표사업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자 하는 ‘현대차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 애인, 노인, 아동 및 청소년, 기타 분야 등 총 97개 기관의 전문화된 사업 을 지원했다.

또한 중점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무 브,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세이프 무브를 비롯해 환경 사회공헌 사업 그린무브와 해피무브 자원봉사 활동의 4대 무브 사업체계를 확립함으로써, 현대차만의 전략적이고 특성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 도 현대차는 사회복지, 교육학술, 문화, 예술, 스포츠, 재난구호 등 다양 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움직이 는 세상을 실현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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