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로 위기를 타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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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로 위기를 타개한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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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8주년 특집 : 2010 구직자 선호기업-포스코 건설

새로운 변화로 위기를 타개한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40년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포항 과 광양의 제철소 건설과정에서 축적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과 노하우, 경험인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E&C(Engineering & Construction) 기술력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4년 12월 1일 출범한 시공능력 6위의 종합건설회사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은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변신타위(變新打危 새롭게 변신해 위기를 타개한다)의 자세를 늘 강조 한다. 늘 앞선 생각과 앞선 기술, 앞선 열정으로 빠르게 나아가는 기업만 이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과 신념은 정동화 사장의 경영철학에서도 잘 드러난다. 정동 화 사장은 현장중시경영, 창의경영, 책임경영을 통해 존경 받는 글로벌 기 업으로 성장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최단기간에 수주 5조원 (2006년), 7조원(2007년), 10조원(2008)을 돌파했다.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 경과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과 원가절감 운동을 전개하는 등 철저한 내실경영을 통해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인 매출 6조 7,000억원, 매출총이익 5,000억원, 세후이익 3,0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9월,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중남미지역인 페루에 진출해 3억5.000만 달러 규모의 83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베트남에서 는 약 4억2,400만 달러 규모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3개 공구를 연 달아 수주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 수출한 제철 플랜트 건설사 업인 ‘이란 타바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수해 첫 쇳물을 생산했다. 이 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플랜트 시장에 역시 국내 건설사로는 최초로 진 출해 지난해 10월 아시아특수제강 공장을 준공했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향후에도 일본을 비롯한 선진 플랜트 시장에의 진출 가능성을 크게 열어 놨 다.

우수한 재무구조와 건설사 최고의 신용등급을 갖춘 포스코건설은 제철분 야의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에너지 등의 플랜트 분야 와 도시개발, 대규모 SOC사업, 초고층 인텔리전트 빌딩 및 주택사업에 이르 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종합건설회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설비를 지속적으로 신예화해 감으로써 효율 성을 높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을 주목한 지 불과 수년 만에 80만평에 달하는 베트남 최 초의 자립형 신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6년 에너지사업본부를 출범시켜 조력, 풍력, 태양광 등의 새로운 에너지사업과 RDF(생활쓰레기 고 체연료) 발전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앞선 생각과 기술, 그리고 열정으로
지난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2018 GLOBAL TOP 20 ; THINK FORWARD’를 선포했는데, 새 비전은 늘 앞선 생각과 앞선 기술 그리고 앞선 열정으로 변화를 선도해 풍요로운 미래를 실현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 다.

2010년 포스코건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정혁 신, 원가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업문화혁신 등 4대 혁신활동을 한 단 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성장과 기업 가치를 동시에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경영목표는 수주 11조5,000억원, 매출 7조2,000억원이며, 지난해 내실경영을 통해 비축한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진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정동화 사장은 “올 한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18년까지 수주 25조원, 매출 15조원의 글로벌 톱 20위 종합건설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 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패키지 딜(Package Deal) 형태로 미개척 유망시장에 진출해 그룹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포스코가 추진 중인 합성천연가스(SNG) 사업에 일 괄 턴키방식(EPC)으로 참여하는 것도 이런 예다. 합성천연가스 상용플랜트 는 전세계적으로 미국에서만 1기가 운영되고 있어 미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터뷰 / 경영지원본부 인력개발 실 조직인사그룹 채용팀
멀리 보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

올해 상반기 대졸신입 공채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룹사 공동으로 인턴 십 제도를 활용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4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채용으로 연 계할 계획이다. 대졸신입 외에도 글로벌 인력, 경력 공채 및 경력 수시채 용 등 다양한 방식의 인재선발을 계획하고 있다.

2010년 상반기 대졸 신입채용 서류전형의 자격조건은 전학년 평점 3.0 (4.5기준) 이상이며, 어학성적 기준은 기술직의 경우 토익 730(또는 Speaking Level 6) 이상, 사무직의 경우 토익 800(또는 Speaking Level 6) 이상이어야 하며, 제2외국어 능력보유자, 전공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는 별 도로 우대하고 있다.  

면접채용 프로세스는 크게 직무역량평가(1차) 및 가치역량평가(최종)로 구성돼 있으며 직무역량평가는 하루 8시간에 걸쳐 인성검사, 분석발표, 직 무전문성평가, 그룹토론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과 자질을 평가하는 전형으 로 채용프로세스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구직활동이 만만치 않겠지만 본인의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진로결정의 중대한 기로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멀리 내다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장 연봉의 높고 낮음이나, 회사가 가진 대략의 이미지 혹은 풍문에 의해 판단하기보다는 본인이 역량을 발휘하기에 적합한 회사인 지, 다시 말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가 본인의 사고정향과 양립 가능한 것인 지를 면밀하게 따져보려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



[월간 리크루트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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