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날개에서 세계의 날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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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날개에서 세계의 날개로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1.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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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8주년 특집 : 2010 구직자 선호기업-대한항공

한민족의 날개에서 세계의 날개로


올해로 창립 41주년이 되는 대한항공은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명실공 히 글로벌 최고의 명품항공사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3월 창사 40주년을 맞아 오는 2019년까지 초일 류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2019 경영목표’와 슬로건 ‘새로운 비상 (Beyond 40 years of Excellence)’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명품 좌 석 등 고품격 서비스, 최첨단 항공기,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을 토대로 향 후 10년 뒤인 2019년 매출액 25조원 달성, 국제 항공여객 수송 순위 10위 권 내 진입, 화물 15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가 된다 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위한 대 폭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 말부터는 ‘하늘의 특급호텔’로 불리는 A380, 2011년부터 ‘드림라이너’인 B787 등 차세대 항공기를 2015 년까지 순차적으로 57대 도입해 2019년까지 항공기 운영대수를 180대 이상 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내 좌석도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명품 좌석으로 교체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해외 전문 디자인 업체에 의뢰해 좌석을 설계한 고품격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180도로 펼쳐지는 기존 일등석 못지않은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 승객들이 더욱 편안 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뉴 이코노미(New Economy)’ 등 전 클래스에 차세대 명품 좌석이 장착된 최신 항공기 B777- 300ER을 투입했다. 대한항공은 기존 중장거리 항공기 32대에 대해 지난해 9 월부터 오는 2011년까지 차세대 명품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신규 도입 포함 중·장거리 항공기 101대 모두 명품 좌석 을 설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명품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된다. 2008년에는 유럽 노선 의 확충과 함께 남미(상파울루) 노선을 신설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글로 벌 노선망을 신성장 시장으로 확대해 취항도시를 2019년까지 아프리카, 남 미, 북유럽 등을 포함한 전세계 140개 도시로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2011 년부터 도입되는 B787 및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 으로, 장거리 운항 노선 개발 및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나보이 국제공항을 중앙아시아의 물 류 허브로 건설하는 대역사를 수행하고 있다. 나보이 공항을 중앙아시아 시 장 진출의 거점 공항으로 구축하고 유럽·아프리카 등 글로벌 노선망 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 타주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한국어 작품 안내 서 비스를 완성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민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우리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인물을 조건 없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 등 다 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전 세계 고객의 사랑 속에 한민족의 날개에서 세계의 날개로 성장한 대 한항공. 이제 대한항공은 절대 안전 운항체제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명 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비상하고 있다.  

 

인터뷰 / 김용순 대한항공 인재 개발실 상무
대졸공채 9~10월 진행 예정, ‘Right Person’ 선발할 것

취업준비생들이 대한항공을 좋아하는 이유는 항공운송업이 지니고 있는 도전적인 사업 특성, 대한항공이 보여주고 있는 안정적이고 세계 항공업계 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 이미지,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항공 권과 같은 다양한 복지혜택, 해외 근무기회 등 최근 신세대가 바라는 라이 프스타일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 구성원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 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세계 곳곳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대 한항공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대한항공은 과거 5년 간 평균 채용인원 1,650명보다 확대된 2,050명을 채용했으며, 2010년에는 채용규모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대졸공 채의 경우 9~10월경 진행할 예정이며 조종사, 객실승무원 및 다양한 분야 의 전문인력 채용은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면접은 실무면접, 외국어면접, 임원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실무 면접은 개별 프레젠테이션, 집단토론 및 개별역량 평가로 구성되고, 외국어 면접은 영어와 기타 언어 전공자에 한한 추가 인터뷰로 진행되며, 임원면접 은 모든 결과를 바탕으로 한 종합 평가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면접에서 신 입직원으로서의 열정과 패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성 및 적극성과 아울러 성심, 성의껏 면접에 임하는 자세 등을 보여주면 좋다. 특히, 대한 항공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대한항공 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 능성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기본 자격요건을 갖추는 것 못 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신과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이해이다. 최근 기업에서는 최고의 인재(Best Person)보다는 그 기업에 적합한 사람(Right Person)을 선발하려고 한다. 따라서 자기의 적성, 능력 등과 상관없이 막연 히 취업을 위해 아무 회사나 지원하는 자세를 지양하고 사전에 산업의 특 성, 자신과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회사를 선택하고 그 회사의 비전, 인재 상 및 기업문화 등을 포함한 현황, 전형절차 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지원해 야 한다.

대한항공이 바라는 인재상은 고정관념을 타파하며 항상 변화하고 발전 을 꾀하는 진취적 성향,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할 수 있는 국제적 감 각,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 책임감을 가지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성실성 등을 기본적으로 갖춘 사람이니 이에 맞 게 취업을 준비하면 된다.



[월간 리크루트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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