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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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캐나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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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 해외여행-캐나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축복받은 곳,

캐나다



                      

 

만년설의 로키,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 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신의 축복을 받은 캐 나다는 따듯해지면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신으로부터 아름다 운 자연이라는 축복의 선물을 받은 캐나다. 그곳으로 떠나보 자.

 

지난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여전히 가득한 밴쿠버는 태평양 해변의 아름 다운 풍광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동화 속에 나오는 도시’로 표현 되는 밴프는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이상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 니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 중 하나로 캐나다와 미국 북동부의 국경에 위치한 높이 54m, 폭 610m 규모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아름다운 야 경 연출은 물론 ‘안개속의 숙녀호’를 탑승해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까이에 서 감상할 수 있는 등 대자연의 감동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 는 매력을 뿜어낸다.

캐나다는 단순히 관광보다는 체험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 캐나다 로 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2,281m에 위치한 설파산 정상 에서 곤돌라를 탑승해 밴프 시가지 및 로키산맥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으며,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특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위에 직접 올라보는 독특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북반구에서 북극 다음으로 규모가 큰 콜롬비아 아이스필드를 두 발로 딛고 빙하수를 마시면 10년은 젊 어진다는 설도 있다.

 

현대적 감각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 밴쿠버

밴쿠버는 캐나다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기후를 자랑하는 곳으로 여름 평균기온이 23~25℃로 한국과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않고 겨울에도 온난한 기후로 추위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는 도시이다. 마음까지 확 트 이게 하는 넓은 공간,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산림과 산을 보려 는 사람들과 스키, 윈드서핑, 스쿠버 다이빙, 인라인 스케이팅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사이언스 월드와 밴쿠버 수 족관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태평양 바다 위에서 즐기는 디너 크루 즈와 다양한 살거리로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등 밴쿠버를 방문한 이들의 어 떠한 요구도 들어줄 수 있을 만한 다양함을 선사한다. 연중 끊이지 않는 행 사와 잘 조성된 공원,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 레스토 랑, 쇼핑센터 등이 관광객을 부르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캐나다 최대의 도시 토론토

토론토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 돋보이는 토론토 신시청은 토론 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축물 중의 하나로 99m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 층, 79m 높이의 웨스트 타워, 이렇게 두 개의 타워로 구성돼 있다. 건물 밖 작은 호수 주변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겨울에 호수 가 얼면 스케이트를 타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토론토의 상징이라 불리는 CN 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 스카이돔과 메 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콘크리트 지지대가 없이 지어진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33m에 달한다. 로켓 모양으로 얇고 긴 형태 를 하고 있으며, 높이 447m의 조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120㎞나 떨어져 있는 나이 아가라 폭포의 장관도 볼 수 있다.

 

동화 속 도시, 밴프

밴프를 한마디로 ‘동화 속에 나오는 도시’라고 한다. 그만큼 자연과 잘 조화되는 도시설계가 인상적인 도시이다. 캐나디언 로키의 시작점인 아 름다운 도시 밴프는 설파산에서 유황온천이 발견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 며, 캐나디언 로키의 국립공원 지정으로 본격적인 관광도시로 자리잡게 된 다.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이상적인 도시’로도 손꼽히고 있는 밴프는 6,641㎢에 이르는 밴프국립공원에서 대자연의 광대함을 만끽할 수 있다. 특 히 보우강 계곡에서부터 루이스호수로 또 자스퍼까지 이어지는 아이스필드 하이웨이는 캐나다 관광의 극점이라 할 수 있다.

 

형용할 단어가 없는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는 연간 세계 각지에서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감상하려 방문하는 국제적인 명소이다. 이곳은 낚시를 하려는 사람들로 연중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자연경관, 쇼핑, 문화체험, 캠핑,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안개속의 숙녀호는 1856년에 시작된 나이아가라 하이라이트 관광으로 나 이아가라 폭포 근처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폭포가 떨어지 는 생생한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다. 총 1층과 2층으로 나누어 져 있으며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이 유람선의 코스는 미국 폭포 앞 에서 폭포를 구경한 후 다시 캐나다 폭포 쪽으로 이동해 나이아가라 폭포 의 장관을 감상한다. (총 소요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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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도시 캘거리

서부 캐나다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현대적 도시 캘거리는 동 쪽으로는 로키산맥의 웅대함을, 서쪽으로는 대평원의 광활함을 간직하고 있 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나간 역사의 자취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국 제국의 향기를 간직한 도시,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주도로 밴쿠버섬 남단에 위치하고 있 다. 밴쿠버에서 가려면 자동차와 페리를 번갈아 타고 가야 했으나 최근에 는 빅토리아 시내까지 연결하는 고속선이 운행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해졌 다. 빅토리아의 상징인 주 의사당, 임프레스 호텔 등의 고풍스러운 건물 들, 선명한 빨간색의 2층 버스, 오후 티타임 등은 강한 영국의 영향을 여실 히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 | 하나투어

    www.hanatour.com (1577-1233)





[월간 리크루트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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