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취업이야기 - 더 큰 꿈을 위해 과감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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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취업이야기 - 더 큰 꿈을 위해 과감히 시작!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2.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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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RECRUITING : 파란만장 취업이야기


더 큰 꿈을 품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했습니다!


 

뉴딜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한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고 그 시작을 과 감하며 활기차게 하고 있는 K씨. 그는 정보통신학 전공자로서 어떻게 하면 IT기업, 혹은 웹프로그래머로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에 경기청년뉴 딜 대학사업을 접하고 더 큰 꿈을 품었다.

 

<상담 초기>

K씨는 처음 상담할 당시부터 취업에 상당히 적극적인 학생이었다. 구직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커리어 설계와 이직 등 구직 이후의 활동에도 상당 히 관심이 많았다. 뉴딜 2주차 집단상담 때부터 ‘오픈잇’이라는 IT회사 에 면접을 보고 올 정도로 구직활동과 뉴딜활동, 그리고 학업 이 세 가지 를 착실하게 병행했다. 하지만 회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최종 합격하 고서도 결국 불합격 통보를 받는 등 악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개 인적으로 낙담이 컸는지 구직활동에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상 담 결과>

그의 시작은 미흡하지만 그 끝은 창대했다.

K씨와 상담을 통해 그가 정말로 가고 싶은 회사가 엔씨소프트, NHN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경우, K씨가 지원하는 직무에서는 거의 경 력직만을 채용했다. K씨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엔씨소프트에 취업하기 위해 서는 당장의 스펙보다는 경력이 절실하게 요구됐다.

자신의 커리어 설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지만 미래의 큰 꿈을 보기보 다는 눈앞의 현실을 더 신경 쓰고 있었다. 연봉 때문에 2~3개의 회사에 합 격한 후에도 취업하지 않았던 모습 등을 볼 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괴리 를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진짜로 본인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 지, 하고 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논의를 했고 역시 당장의 조건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실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웹디자인이나 시스템프로그래머보다는 웹프로그래머로 직무를 확고히 굳 히고 연봉조건은 2,400만원 이상을 고집하기보다는 최소 2,000만원 이상에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지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대를 다 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만 23세라는 나이, 2~3년의 경력이 쌓인 후에도 27살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최대의 강점으로 살려 구직활동을 하고 회사의 문 을 두드린 끝에 00커뮤니케이션에 웹프로그래머로 성공 취업했다.

비록 지금은 그가 원하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경력이 쌓 인다면 원하는 엔씨소프트에서 근무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믿는다.


[월간 리크루트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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