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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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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한국후지제록스, 기업 블로그 ‘색콤달콤’ 오픈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지난 7월 1일 기 업 블로그 ‘색콤달콤(http://blog.fujixerox.co.kr)’을 공식 오픈하고 소 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블로그 이름인 ‘색콤달콤(色Comm達Comm)’은 색을 통 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막힘없이 이루어지는 열린 대화를 통해 서로 를 더 잘 이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최근 한국후지제록스가 진행하 고 있는 광고 캠페인 ‘땡큐 컬러(Thank You COLOR)’의 컨셉인 ‘컬러로 모두가 즐거운 비즈니스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와도 상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기업과 거래하는 B2B기업으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친 근하게 다가갈 기회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국후지제록스는 업계 에서 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일방적인 기업 홍보가 아닌 소비자들과 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블로그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일러스 트로 디자인 됐으며, 카테고리 이름 또한 ‘신통방통 솔루션’, ‘즐감동 감 직장인’, ‘소곤소곤 다이어리’ 등 부드럽고 톡톡 튀는 용어를 사용 해 친근감을 높였다. 블로그를 통해 직장인들이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 을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와 사원들을 소개하며 소비자들과 보다 자유롭게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7월 한 달간 후지지제록스의 블로그 입주를 기념하는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나는 블로그에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직장인들 중 추첨을 통해 떡케이크를 사무실로 보내주는 이벤트로 오는 14일까지 진 행된다. 이 이벤트에 이어 7월 말까지 컬러를 주제로 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블로그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LG화학, GM 이어 포드에도 2차전지 공급하 기로

 

                                                        

LG화학은 지난 7월 14일 “포드가 2011년 판매할 예정인 전기차 ‘포커스(Focus)’에 장착될 2차전지 공급업체로 선 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볼트(Volt)의 2 차전지 공급업체가 된 LG화학은 이로써 미국 1·2위 자동차 회사에 모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포드는 ‘포커스’ 외에도 소형 밴과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전기자동차도 생산할 계획이 다.

이번 포드와의 계약으로 LG화학의 미국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은 한층 가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화학은 현재 3억 달러를 투자해 미시간 주 홀랜 드 시에 2차전지 공장을 건설 중이다. 15일(현지시각) 공장 기공식에는 버 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참석했다.

 조병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은 “전기자동차 시 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 양산능력 이외에도 핵심 소재 기술에 의해 경쟁 력이 좌우될 것”이라며 “일본이나 미국 기업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고 핵 심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제철,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 1주년 맞아

 

                                                         

동부제철(대표 한광희 부회장)이 지난 7월 1일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 1주년을 맞이했다. 동부제철 의 열연사업이 빠르게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2009년 7월 이후 매출액, 영업 이익 등 각종 경영지표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으 로 인한 열연·냉연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동부제 철은 2009년 3/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안정적 인 수익 기반을 구축했으며, 2010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공장이 가동된 지 1년도 채 안 된 지난 5월에는 열연사업부 문에서 월간 기준으로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해 향후 동부제철의 수익 확 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0년 매출 목표 3조 5,000억원, 영업이익 1,84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배경은 동부제철의 전기로 제철공장이 고로 제철에 비해 생산 스피드가 빨라 유연한 수주와 생산이 가능하고, 주문과 납기 대응 면 에서도 2배 이상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외부에서 사서 쓰던 열연강판을 자 체적으로 생산, 조달하게 됨에 따라 그만큼 수익성이 높아지고 동시에 고객 의 주문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열연강판을 외부에 주문하고 들여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면서 냉연제품의 경우 전체 납품 기간을 최대 90일에서 20일로 단축하게 됐다. 당연히 원료공급 안정성은 높아졌고 원가경쟁력이 급상승하 게 됐다.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 이후 덩달아 냉연제품의 경쟁력까지 일제 히 높아졌으며 2010년 상반기 내내 100% 풀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로 비전 2015 달성한다”

현대건설 ‘2010 인턴사원’ 채용

 

-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턴사원 총 119명 채용

- 6주간 봉사활동·업무실습·현장견학 등 글로벌 인재로 서 다양한 활동 펼칠 계획

-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인턴사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인턴 사원 채용은 현대건설 창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 다.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인턴사원 채용에 총 4,500 여 명의 지원자들이 응시했으며, 이후 실무자 및 임원 면접을 거쳐 현대건 설 81명, 현대엔지니어링 32명, 현대종합설계 4명, 현대씨앤아이 2명 등 총 119명을 ‘현대건설그룹 1기 인턴사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 된 인턴사원은 7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 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회사 비전인 2015 글로벌 원 파이오니어를 달성하 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턴사원 채 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인턴사원 채용이 우수 인재 확보는 물론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청년실업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 다.


[월간 리크루트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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