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 40년 전통의 종합건설업체
상태바
금호건설 - 40년 전통의 종합건설업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2.2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특집 : 취업선호 건설사를 찾아서 - 금호건설


40년 전통의 풍부한 경험을 확보한 종합건설업체

금호건설은 1967년 창사 이래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토목, 건축, 플랜 트/환경, 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시공력과 풍부한 경험을 확보 해 왔다. 또한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로 매출 및 수주에서 연이은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무서운 속도의 성장을 이어오면서 국내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업 체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왔다.

1967년 제일토목건축주식회사로 설립한 금호건설은 1978년 금호건설(주) 로 상호를 변경하고 1999년 이후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건설, 고속, 레저사 업이 총망라된 금호산업(주) 건설사업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동 안 도심공항터미널, 아셈 컨벤션 센터, 인천국제공항, 광주광역시 신청사 등과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 8공구와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등을 착공하면 서 국가 기반시설 설립을 주도해 왔다.

2002년 3월 국내 하수처리시설 건설 기술인 KIDEA 공법으로 첫 장영실상 을 수상했으며 제1회 대한민국 리모델링 대상의 특별상을 수상, 2004년 한 국건축문화대상 수상 등 국내 건설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기 업으로 인정받았다.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에 집중

금호건설은 타사와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 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08년 상반기에 총 12점의 디자 인 출품작이 GD마크를 획득하며 건설업계 최다 GD마크를 인증받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금호건설은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CS경영에 주력해왔다. 대 표적인 사례가 ‘어울림스타일리스트’. 어울림스타일리스트는 브랜드 아파 트에 거주하는 주부를 선발해 주거상품에 대한 소비자니즈를 조사하고 당 사 개발 제품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소비자 패널 집단이다. 고객의 눈으 로 브랜드를 평가하고, 고객의 구미에 맞는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가겠다는 취지로 발족된 ‘어울림 스타일리스트’는 이미 업계에서 고객경영의 사례 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금호건설은 국내 건설회사 중 최강자로 인정받아왔다. 인천 국제공항, 양양공항, 제주공항을 비롯해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 등이 금 호건설의 작품으로 실적만으로도 공항사업에서 차지하는 금호건설 위상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금호건설의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주고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공항 전 체에 대한 설계부터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완공해 낸 사업장이기 때문이 다.

금호건설은 공항에 대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2007년 10월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 마감공사를 수 주하며 공항사업으로 중동시장에 진출했고, 이어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 사도 진행했다.

두바이 월드센트럴 공항은 기존의 두바이 국제공항의 10배 이상 규모이 며 연간 1억 5,000만 명의 승객을 소화해 낼 정도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 랑하는 초대형 공항으로 세계 유수의 건설업체들이 공사를 따내기 위해 치 열한 경쟁을 벌이는 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아부다비 공항 관제탑 공사는 금호건설만의 노하우가 집결된 프로젝트다. 이 공사는  시공방식이 공 사금액 내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Fixed LumSum 방식이기 때문에 철저 한 시공관리와 숙련된 노하우가 없이는 수익을 낼 수 없다. 이러한 점이 금 호건설만의 시공능력을 반증해 주고 있다.

 

독자적 기술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신성장동 력원 확보

금호건설는 21세기 유망사업 부문이 될 플랜트환경 분야에서 고도의 기 술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 에서는 제1회 장영실상을 수상한 독자적 하수고도처리공법, 키데아 공법으 로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해왔다. 키데아 프로세스는 단일반응조 내에서 반 응조 하부 전체에 고르게 연속 유립되는 하수를 포기, 침전, 간헐방류 3단 계의 주기적인 반복순환을 통해 질소와 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간헐 방류식 장기포기공정으로 전 공정이 국산화돼 있고 자체 개발된 방류기를 적용해 시설투자비가 적고 운전자동화시스템이 도입돼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운영비가 저렴한 장점을 지닌 무한한 경쟁력 을 가진 기술이다.

앞으로 금호건설은 차세대 성장 동력사업 확보의 일환으로 고유가 시대 와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고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원자력발전사 업, 풍력, 태양광, 바이오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폐기물에너지자원 화, CDM 사업 등 탄소배출 저감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저탄 소 녹색성장 선도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인터뷰 / 한흥수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HR홍보담당 상무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집념의 세계인’

 

금호건설의 중점 추진사항 중 하나는 ‘인재경영’이다. 그리고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그동안 ‘건설업계 취업선호도 1위 기업’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혀왔다.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최고의 문화 를 가진 기업이 된다면 누구든지 근무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는 생각 때문이다.

이를 위해 리더십 함양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스스로 학습 가능한 동적 인 지능 조직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기업의 의지와 함께 ‘열 정과 창의’가 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건설업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 업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세워 온 것이 구직자들이 가고 싶은 기 업으로 선택하는 이유라고 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인재상은 부지런한 금호아시아나인, 적극적인 금호 아시아나인, 연구하고 공부하는 금호아시아나인으로 ‘직업에 대한 윤리의 식을 갖추고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프로페셔널’로서 업계 최 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집념의 세계인’이다.  

올해 채용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하반기 공채 모집 시 당사의 회복세에 맞춰서 많이 증가할 예정이다. 정확한 채용인원이 나오진 않았지만 급변하 는 건설시장과 지원자의 수준을 고려해 융통성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관리/건축/토목/기계/전기/안전/환경/연구이며, 관련 기사자격증 소 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택시 2대로 시작해 지금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일군 창업주 고(故) 박인 천 회장의 ‘집념’의 정신을 물려받아 다시 일어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10-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