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 가을철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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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 가을철 스킨케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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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CULTURE : 메이크업 - 가을철 스킨케어


가을 피부,

기본부터 가꾸자!



늦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진 요즘이야말로 진정 한 스킨케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다. 나무에 물을 주고 수액을 꽂아 주 듯 피부를 위한 재충전을 시작해 보자. 밥이 보약이라 하듯 일단 기본적인 스킨케어로 피부를 잘 다독인 다음, 스페셜 케어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그 램이 필요하다.

 

피부 내 최적의 수분 발렌스를 실현하는 경이적인 화장 수

가을철 피부 건조는 모든 피부 문제의 시작이다. 환절기부터 시작된 피 부 표면의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어 각질 세포의 정상적 인 재생을 방해하기 때문에 가을철에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이 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 톤이 칙칙하고 어두워질 뿐만 아니라 피부 재 생 능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주름과 탄력 저하라는 치명적인 문제까지 발 생한다. 따라서 지금, 피부에 수분을 미리미리 챙겨두지 않으면 피부 건조 가 가속화돼 노화의 덫에 갇히고 만다.

건강한 세포는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고 가꾸는 비밀이라 해도 과언이 아 니다. 하지만 생리적인 노화와 더불어 외적 요인들이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 게 되면 수분 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해 피부의 노화가 가속화된다. 즉, 세포 의 수분 균형이 파괴돼 피부의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어린이의 피부 세포 수분 함량은 약 70% 정도이지만 20대가 되면서 수분 이 점점 줄어들어 노화가 시작되고 40대 이후가 되면 피부 세포의 수분 부 족이 더욱 가속화돼 세포 자체의 수분 흡수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메마름과 동시에 수분 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한 주름 발생, 탄력 저하, 색소 침착이라 는 노화 증상들이 두드러지게 된다.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토너는 세안 후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 주는 동 시에 모공을 조이면서 피부 결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집을 지 을 때 기초 공사가 중요하듯 피부에 있어서 토너의 역할도 마찬가지. 제품 력이 뛰어날수록 토너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더하는 한방 보양 프로그램

한방에서는 3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시작된다고 본다. 피부 관리를 게을 리 하면 눈가나 입가에 잔주름의 징후들이 포착되는가 하면 탄탄하던 얼굴 선은 탄력을 잃고 무너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피부 보양 프로그램이다. 가을철에는 보습과 함께 피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한방 보양 프로그램으로 피부주름을 개 선하고 탄력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지친 피부에 정기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 하다.  

한방에서는 피부의 정기를 다스림으로써 피부 노화를 완화시켜 주며, 나 이가 들면서 화사함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생기로 다스린다. 즉, 한방 보양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피부 노화를 완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 부에 생명의 에너지를 부여해 생기 있고 맑은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이다.

 

 

스페셜케어로 시작하는 가을철 화이트닝 프로그램

여름철의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이미 증가한 상 태. 따라서 가을 햇살에 조금만 노출돼도 기미와 주근깨가 두드러지고 피부 가 노화되기 십상이다. 누구나 시작하는 가을철 화이트닝이지만 실패하지 않지 않기 위해서는 화이트닝의 시작과 마무리를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

가을철 화이트닝의 시작은 각질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여름 동안 자외선 으로 인해 두꺼워진 각질을 꾸준히 관리했다 해도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철 에는 신진대사가 저하돼 각질의 재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 다. 부드러운 딥 클렌징으로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한 후 화이트닝 에센스 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 라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올바른 화이트닝 방법이다. 피부 톤을 한 톤 밝게 바꾸고 싶다면 각질 제거와 안색 개선 기능이 있는 브라이트닝 마 스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료제공 | (주)코리아나 화장품



[월간 리크루트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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