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취업이야기 : 확실한 개인분석으로 진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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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취업이야기 : 확실한 개인분석으로 진로 설정!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1.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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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RECRUITING : 파란만장 취업이야기


확실한 개인분석을 통해

진로를 설정하자!


‘전공이 이러하니까 그냥 이 분야의 일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쉽게 진로를 선택하는 일반적인 구직자들과 달리 철저한 개인분석을 통해 자신 이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직업을 택해 성공취업까지 도달한 H씨의 사 례다. 그는 대학재학 시 불필요한 스펙을 준비하기보다는 다양한 아르바이 트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실무형 인재다.

하지만 자신의 경험에 대해 그 진정한 값어치를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 태였고 상황에 따라 주어지는 일에 성실하게 임해왔을 뿐, 그러한 경험들 과 자신의 강점을 매칭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담 초기>

뉴딜 사업 전부터 서류 전형에 50~60번 응시하고 세 번의 면접을 보는 등 어느 정도 취업준비가 돼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까지 공부 해온 화학공학을 직업으로 살릴 것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을 선택할 것인지 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자신이 좋아하 는 것과 잘하는 것에 대한 조사과정을 통해 잊었던 꿈을 찾는 시간을 갖도 록 유도했다.

 

<상담 결과>

처음에는 단순하게 면접 스킬을 늘려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뉴딜은 그에게 진정으로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 그 는 처음에는 엔지니어링이나 중공업회사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 다. 그 이유는 자신이 화학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잘하는 부분과 전공이 맞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개인상담을 통해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타인을 가 르치는 일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한 그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함 께 찾아보던 중 000기업의 강의직을 접하게 됐고 그 일에 강한 호감을 나타 냈다.

현재 그는 직접 강의하기보다 배우는 입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 만, 자신이 전공한 화학분야를 온라인을 통해 강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향후 인·적성 검사 강의를 해 보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 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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