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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1.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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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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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2010 녹색건설산업대상’ 대기업 경영부문 우수상 수상

극동건설이 지난 9월 1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0 녹색건설산업대상’에서 대기업 경영부 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극동건설은 ‘극동 르네상스로 건설명가의 부활’의 원동력으로 환경플 랜트와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 사업 분야를 선정, 물산업을 신수종 사업으 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및 수질정화 기술 개발을 높 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녹색건설산업대상’은 저탄소 녹색기술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주거 및 에너지·설비·설계·시공· 기술 등 건설업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친환경 건설산업 및 기술부문에 대 한 공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중앙일보와 조인스랜드가 공동주최하고 있 다.


 

LS산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스마트그리 드 대상 수상

LS산전은 지난 9월 9일 (사)한국브랜드경 영협회가 주관하는 ‘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에 선정, 이 분야 최고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LS산전 관계자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 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높 이 평가해준 것”이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소 비자들에게도 최고의 신뢰와 인지도를 인정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 다.

 LS산전은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품, 녹색전력IT, 신재생에너지, 친 환경전력기기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그리드 분야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 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 으로서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스마트그리드의 대표 브랜드로서 인정받게 됐다.

 LS산전은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녹색전력IT를 포함, 연구개발본 부 R&D 투자의 47% 이상, R&D인력의 51% 이상을 그린 비즈니스 기 술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는데 그 결과 LS산전은 지난 6월 시행된 정부의 녹색인증제에서 녹색기술 제1호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총 17건으 로 녹색기술인증 최다 취득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 제품 개발 및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폐기 물 발생의 원천적 감소를 위한 공정개선, 청정기술 개발을 통한 자원절약, 환경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91년부터 환경관리 모범업 소로 지정돼 친환경 경영을 전개하고 환경방침 제정을 바탕으로 96년에는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2002년과 2006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환경경영상과 품질경영대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의 녹색성 장브랜드 대상에서 스마트그리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향후 LS산전 은 국내와 해외에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스마 트그리드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땅끝마을 11남매 가정, “희망의 집이 생겼 어요~”

LIG손해보험은 지난 9월 15일 전남 해남 군 송지면에서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박철환 해남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14호’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 다.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 아 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 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에 완공된 ‘희망의 집 14호’는 전남 해남 에 거주하고 있는 강동석(49세)·전영선(41세) 씨 부부 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강 씨 부부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 데 올해 3월 11번째 자녀를 낳아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그 동안 방 2개짜 리 낡은 슬레이트 가옥에서 13인 가족이 모여 살아왔다.

‘희망의 집 14호’는 이런 대가족을 위해 지어진 만큼 건평 150㎡(약 45평)에 5개 방을 갖춘 2층 집으로 3개월여 건축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더 불어 11남매 가정과 자매결연을 한 LIG손해보험은 태어난 지 6개월 된 막 내 예은이에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각종 상해와 질병 치료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자녀보험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선물했다. 50여 가지의 보장항목에, 보험만기 시에는 환급금이 지급돼 예은이의 학자금으 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통학 거리가 먼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 7대 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화공단 중소기업 방문 ‘현장소통’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인천·포항 지역에 이어 시화공단의 협력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 고, 청와대 상생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 관계자 및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하나 금속 방문 후 반월공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굿스 틸뱅크㈜ 김기석 사장, ㈜남광엔지니어링 이상길 사장, ㈜이디엔텍 김기영 사장 등 중소기업인 11명을 초청해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청년 실업난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은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애로를 호소하자 정준양 회장 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기업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양 회장은 9월 1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상 생 간담회에서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방안 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에서 “대·중소기업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뢰문화를 뿌리내리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기업 에서 진정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포 스코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설명하며 “올해 하반기에 4,520명을 채 용할 계획이었는데, 1,000명을 늘려 5,5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 혔다.  



[월간 리크루트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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