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 글로벌 교육의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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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 글로벌 교육의 허브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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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취업률 우수대학을 찾아서 - 인하대학 교


글로벌 교육의 허브,

세계 100대 명문사학 진입할 것


인천의 ‘仁’, 하와이의 ‘荷’를 딴 인하대는 ‘동양의 MIT’ 건설을 목표로 1954년 인하공과대학으로 출범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래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공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인하대 는 2006년에 국내 최초로 물류전문대학원을, 2009년에 법학전문대학원을 개 원해 물류, 물류법학, 지적재산권, 한국학 분야 특성화 등을 통해 인문사회 계와의 균형발전을 이루었다. 세계 명문대학과 공동학위제를 시행하는 인하 대는 교육과정의 세계표준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세계화전략을 통해 ‘동 북아 물류 비즈니스 중심대학’으로 우뚝 솟아 오늘도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또한,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건립은 인하대의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이 정표가 될 것이다. 인하대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올해 5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협약을 체결했 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4년에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단계적으 로 2020년까지는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송도캠퍼스에는 휴스턴대, 유타 대, 카네기멜론대 등 해외유수대학의 분교와 연구소가 설립될 예정이며, 이 들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공동교육·공동연구를 확대시켜 나감으로 써 명실상부한 글로벌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인하대는 최첨단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송도지 식산업복합단지를 통해 글로벌 연구와 교육의 허브로서 세계 100대 명문사 학으로 진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하대는 현재 국내 10위(2010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중심대학 4위), 취업률 6위, 아시아 83위, 세계대학 443위를 유지하고 있 다.

 

양적, 외형적 확대보다 인간적 가치 구현하고 자 노력

인하대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교수가 전공강의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실 용학풍의 인재육성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각종 특강과 인턴십, e-러닝, 해 외교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인하대는 글 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과과정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맞추어 나가고 있다. 인하대는 원어강의 등 수업에서뿐만 아니라 세계화 프로그램 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감각과 지식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있다. 대표 적인 예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해외활동을 돕고자 특정한 주제를 정해 해외 로 탐방단을 보내는 ‘해외봉사·문화탐방단’ 프로그램을 2002년부 터 시작해, 2009년부터는 국가별로 특화된 수업에 어학연수 과정을 접목해 단기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향상시킨 ‘해외지역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하계에는 미국 하와이대(University of Hawaii at Manoa), 미국 남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중국 하문대(Xiamen University) 등 3개 대학에서 실시됐다.

또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교양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 는 데 독서와 여행이 중요함을 일찍이 깨닫고 1997년부터 학문과 문화에 대 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책벌레 독서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 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실용적인 교육방식일뿐 아 니라 평생 유지해야 할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개교 50 주년을 기념해 2004년에 개설한 CEO특강, 세계학특강 등 5대 특강은 학생들 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학가에 특강 붐을 일으켰으며, 해외 동문기 업과의 제휴를 통한 글로벌 인턴십도 국내대학 최초로 시도했다. 이는 장학금과 급여, 숙박비까지 지급되는 선진 적인 인턴십이다.

아울러 자칫 소홀하기 쉬운 교양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모든 학 생들로 하여금 바람직한 인격도야를 통한 인간완성을 지향하도록 힘쓰고 있 다. 인하대는 인간 정신의 최고 정수인 대학의 진정한 발전이 양적, 외형 적 확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가치의 구현과 정신의 창조에 참뜻이 놓여 있음을 믿고 있는 대학이다. 아울러 인하대는 대외적으로 실용학풍과 전문화·특성화를 바탕으로 동북아 중심주도 대학으로의 위상과, 산 학연 협력 강화와 지역 특화전략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의 중심 대학으로, 국제협력과 글로벌 U8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하고, 대내적으로는 NT·IT·BT·ST 분야의 특성화를 통해 예전 인하공대의 명성을 다시 부활시켜 새로운 인하시대의 구현을 위해 모든 인하 구성원이 합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인하공대의 빛나는 전통을 바탕 으로 해 이 땅의 인문과학, 사회과학 및 의학 등 종합적인 학문과 예술의 중심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인하인은 앞으로도 계속 진력해 나갈 것 이다.   

 

인터뷰 / 윤 금 상  인하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양질의 실용위주 교육 추진으로 맞춤인 재 양성해

인하대학교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동양의 MIT로 불리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3,000여 명의 CEO를 배출한 벤처가 강한 대학, 현장 적응력이 뛰어나고 성실한 인재 를 배출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와 우수한 교수진의 질 높은 교육과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 중앙일보 주최 전국 4년제 대학 평가 부문 ‘인사 담당자들이 뽑고 싶은 졸업생’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는 조직 구성원의 탁월한 업무역량과 전문성 및 팀 워크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 취업마인드, 채용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 인프 라 구축과 다양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운영, 국내 주요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양질의 실용위주 교육의 추진 등으로 기업이 요구 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재학생의 직업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업률 제고 에 만전을 기하고 있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윤 센터장은 매 학기 초 약 15회에 걸쳐 진행하는 ‘주요기 업 인사담당자 초청 취업특강’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 특강은 정 규 교과목 수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회 300~400명의 학생들이 수강해 호 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이는 국내 주요그룹사 인사팀(부)장을 직접 만나 지원하 고자 하는 기업의 채용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 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종합인력개발센터의 존립 가치는 우리 학생들이 졸 업 후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죠. 인하대는 학생들 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

연 락 처 : 032)860-7086~7

홈페이지 : http://job.inha.ac.kr



[월간 리크루트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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