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LIG손해보험, 한진, STX,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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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4.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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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한진, STX, LS산전


기업뉴스LIG손해보험, 경기도 안성에 ‘희망의 집’ 완공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지난 12월 13일 경기도 안 성시 서운면에서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황은 성 안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완공식을 개최했다.LIG손해 보험이 2005년부터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소외되고 상처받은’ 아 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 한 집짓기 운동) 활동으로, 이번 ‘희망의 집’은 경기도 안성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고 있는 송용범(가명, 남, 10세) 어린이를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희망의 집’ 현관에 현판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LIG손해보 험 평택지역단과 송 군 가정과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송 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희망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 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자매결연식에서 LIG손해보험 평택지역단은 추 운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내라며 송 군 가정에 난방비를 추가로 전달하기 도 했다.구자준 회장은 “요즘처럼 눈비가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때야말로 따뜻하고 편안한 안식처를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절실 히 느낄 수 있다”며, “2011년에도 LIG손해보험은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 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 부산글로벌물류센터 유통가공 특성화 거점으로 육성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부산신항 배후부지 일원을 고부가가치 화물창출형 물류단지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한진은 지난 12월 14일 부산신 항 배후부지 내 유통가공물류터미널인 ‘부산글로벌물류센터’에 대한 완공 을 마무리 짓고,  석태수 ㈜한진 대표를 비롯해,  노기태 부산항 만공사 사장, 야마우치 미쓰이 물류사업본부장, 김영치 남성해운 회장, 시 라이소 제일항운 대표 등 행사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 념식’을 개최했다.‘부산글로벌물류센터’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일원 2만6,956㎡ 대지에 총 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3,387㎡ 규모로 만든 고부가가치 유통가공 특성화 거점으로 부산신항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해 있어 화물의 장치기간연 장 및 반출입이 쉽고, 다른 보세구역과 비교해 원가경쟁력이 높다는 장점 이 있다.또한 ‘부산글로벌물류센터’는 한진을 비롯해, 일본의 미쓰이물 산, 남성해운 및 제일항운 등 4개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각 부문 의 리딩 컴퍼니들이 최상의 시너지 발휘를 통해 컨테이너·공산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유통가공화물의 신규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한진 측 은 ‘부산글로벌물류센터’를 육상 및 해상운송, 항만하역을 연계한 복합수송능력을 갖춘 물류터미널로 집중 개발하고, 재고관리, 재포장 및 유통가공이 가능한 일본·중국 ·미주·유럽을 아우르는 수출입화물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는 전략을 밝혔다.

 

STX, 가나 초대형 주택사업 본계약 체결

STX가 아프리카 가나에 주택 20만 호 및 국가 인프라 건설을 위한 100 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건설사업에 본격 돌입했다.STX는 지난 12월 14일(현 지시각)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위치한 ICC(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국현 STX건설 사장 및 가나 정부 주 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나 주택사업 착수를 위한 1단계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이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대통령궁에서 존 아타 밀스 (John Atta Mills) 가나 대통령과 만나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 진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STX는 지난해 가나 정부와 수도 아크라(Accra)를 비롯해 쿠마시(Kumasi), 타코라 디(Takoradi) 등 가나의 주요 10개 도시에 주택 20만 호와 도시기반 시설 등 총 100억 달러가 넘어가는 초대형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한 바 있다.STX는 이번 계약을 통해 주택 20만 호 중 우선 3만 호를 건 설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총 15억 달러 규모로 2011년 초 현지에서 기공 식을 갖고 2015년 1단계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STX는 이와 더불어 아크라 시 인근에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공 사 자금 또한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소요될 자금은 가나 정부의 지급보증만으로 현지 법인이 채권 을 발행해 조달하게 되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글로벌 인프라 펀드 등의 정책자금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STX는 원활한 시공 진행을 위해 가나 현지에 시멘트, 철강, 창호 등 건설 자재 생산 산업단지 건설 및 항만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서아 프리카 지역 수출 기지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LS산전 그린 이노베이터, 입사 전부터 기른다

LS산전이 그룹 공채를 통해 2010년 130여 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확 정한 데 이어, 입사에 앞서 일찌감치 이들을 그린 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하 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다.  LS산전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7 일까지 신규 입사자 축하연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 술이 적용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직접 체험하는 견학행사를 가졌다.  LS산전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동기는 물론 선배사원과 의 대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제주 실증단지를 방문해 그린 비즈니스 핵심 분야인 스마트그리드 기술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해 장기적으로 당 사를 이끌어갈 그린 이노베이터(Green Innovator)를 육성하겠다는 의미”라 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 열린 축하연에서는 LS산전 CEO인 구자균 부회장이 직접 입사 예정자들을 만나 환영의 인사와 함께 입사 이후 주도적으로 회사 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활약해주길 당부했다.



[월간 리크루트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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