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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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캐나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4.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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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 해외여행 캐나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축복받은 곳 캐나다


제목 없음

만년설의 로키,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 그리 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신의 축복을 받은 캐 나다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단순히 관광보다는 체험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캐나다. 로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에서 는 2,281m에 위치한 설파산 정상에서 곤돌라를 탑승해 밴프 시가지 및 로키 산맥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콜롬비아 아이스필드에서 특 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빙하 위에 직접 올라보는 독특한 체험도 할 수 있 다.

 

현대적 감각과 자연 의 완벽한 조화, 밴쿠버

마음까지 확 트이게 하는 넓은 공간,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변, 울창 한 산림과 산을 보려는 사람들과 스키, 윈드서핑, 스쿠버 다이빙, 인라인 스케이팅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사이언 스 월드와 밴쿠버 수족관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태평양 바다 위에 서 즐기는 디너 크루즈와 다양한 살거리로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등 밴쿠버 를 방문한 이들의 어떠한 요구도 들어줄 수 있을 만한 다양함을 선사한다. 연중 끊이지 않는 행사와 잘 조성된 공원,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이 관광객을 부르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캐나다 최대의 도 시 토론토

토론토에서 가장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 돋보이는 토론토 신시청은 토론 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축물 중의 하나로 99m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 층, 79m 높이의 웨스트 타워, 이렇게 두 개의 타워로 구성돼 있다. 두 개 빌딩의 생김새는 마치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 을 주고 신시청 중앙에는 의회 회의장이 균형 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색다 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화 속 도시, 밴프

밴프를 한마디로 ‘동화 속에 나오는 도시’라고 한다. 그만큼 자연과 잘 조화되는 도시설계가 인상적인 도시이다. ‘휴가를 보내기에 가장 이상 적인 도시’로도 손꼽히고 있는 밴프는 6,641㎢에 이르는 밴프국립공원에 서 대자연의 광대함을 만끽할 수 있다. 정책적으로 개발을 억제하고 있어 현대적인 매력보다 어느 곳에서나 여유로움과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 다. 특히 보우강 계곡에서부터 루이스호수로 또 자스퍼까지 이어지는 아이 스필드 하이웨이는 캐나다 관광의 극점이라 할 수 있다. 밴프 국립공원을 방문한 이들은 레이크루이스 강가 산책, 밴프 스프링스 호텔 방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드라이브, 온천욕 등 으로 단 일분도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또한 1,600㎞가 넘는 산책로는 하이킹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천국에 발을 들여놓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 게 하기에 충분하다.

 

형용할 단어가 없 는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관광지 중 하나로 캐나다와 미국 북동부의 국 경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 쪽의 폭포는 높이 54m, 폭 610m의 규모를 자랑 하고 있으며 이 두 폭포 사이에는 고트섬이 있다.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으 로 야간에도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안개속 의 숙녀호는 1856년에 시작된 나이아가라 하이라이트 관광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폭포가 떨어지는 생생한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다. 총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눈의 도시 캘거리

캘거리는 우리에게 88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눈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 다. 그러나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느낌은 캘거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한 테는 극히 일부분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서 부 캐나다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현대적 도시 캘거리는 동쪽으 로는 로키산맥의 웅대함을, 서쪽으로는 대평원의 광활함을 간직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최상의 입지 조건과 교통의 발달, 석유 생 산에 힘입어 꾸준히 발달하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환 경과 지나간 역사의 자취를 만날 수 있어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각광받고 있다.  

 

영국 제국의 향기 를 간직한 도시,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주도로 밴쿠버섬 남단에 위치하고 있 다. 밴쿠버에서 가려면 자동차와 페리를 번갈아 타야 했으나 최근에는 빅토 리아 시내까지 연결하는 고속선이 운행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해졌다. 1868 년 영국 이주민에 의해 개척됐으며 마치 영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영국적인 분위기와 전통으로 가득찬 곳이다. 빅토리아의 상징인 주 의사당, 임프레스 호텔 등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선명한 빨간색의 2층 버스, 오후 티타임 등은 강한 영국의 영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 | 하나투어 www.hanatour.com (1577-1233)



[월간 리크루트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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