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 SK건설,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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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 SK건설, 대한항공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4.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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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SK건설, 1억 2천만 달러 규모 육 상 가스압축플랜트 공사 수주

 

SK건설이 태국에서 1억 1,700만 달러에 달하는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태국 국영주식회사 PTT 사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 맙타 풋 산업단지 내에 천연가스를 압축, 이송하는 가스압축센터(Compressor Station)를 짓는 공사다. 총 공사비가 1억 1,7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달하며, 공사 기간은 24개월이다.

SK건설은 1991년 태국에 진출한 이후 20년간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와 함께 탱크터미널 등 다양한 플랜트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신뢰 도와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SK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통해 태국 내 기존의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와 더불어 가스 플랜트의 수주 확대 가능 성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SK건설의 자회사인 타이우리 사(Thai Woo Ree Eng"g co.)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그 동안 두 회사의 태국 내 총 수 주규모는 약 29억 달러에 이른다. 타이우리 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한층 더 발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장환 SK건설 해외플랜트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가스플랜트 수주로 SK 건설이 지난 20년간 태국에서 쌓아온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근 사 우디에서 수주한 초대형 가스플랜트 수주의 쾌거에 연이어 본격적으로 가스 플랜트에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중 동/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 업의 포트폴리오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꿈 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10 일 서울 잠실 소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 문화 가정 어린이 51명을 초청해 조종사·객실승무원 직업을 체험케 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봉사단체 연합 트루프렌드와 용산구 다문화 가족 지 원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 51명이 참여해 평소 어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었 던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를 향한 꿈 을 키웠다.

대한항공은 ‘키자니아 서울’의 공식 파트너로서 어린이들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승무원 교육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 서 어린이들은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배우고,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으로 변신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대한항공 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항공기 시뮬레이터에 앉아 조종간을 움직이 며 모의 비행을 했으며, 객실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어린이 승객들에게 기 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 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월간 리크루트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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