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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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다 잡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5.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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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9주년 특집 : 2011 구직자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현대자동차


‘품질과 상품성, 브랜드’ 다 잡다!


현대자동차(www.hyundai.com)는 2010년, 유럽 재정위기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던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판매 361만 대를 달성,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러 한 획기적인 성과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이루어 낸 품질향상에 기반을 둔 것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조형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최초로 적용한 쏘나타는 미국에서 베스트셀링 모델 Top 10 에 진입하였으며 아반떼는 미국 ALG사로부터 준중형차급 최우수 잔존가치상 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 오토빌트지가 시 행한 2010년 품질평가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종합 1위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품질수준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오토퍼시픽사의 ‘2010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제네시스와 투싼 이1위를 차지하는 한편, 타우엔진이 미국 워즈오토사가 선정한 ‘10대 엔 진’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인터브랜드사의 ‘2010 글 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9.3%라는 업계 최고상승률(업계 평균 2.8%)을 기 록하며 전년 대비 4계단 상승한 65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품질과 상품성뿐만 아니라 브랜드 측면에서도 큰 발전이 있었다. 2010년 FIFA 남아공 월드컵을 공식 후원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 선되었으며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현대자동차는 판매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였다. 한편,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신개념 중형 컴팩트 아반떼, 동급 최강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엑센트 등 신차 3차종과 친환경차 1차종을 시장에 선보여 고 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국내에 공개하여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계적 경제 위축 속, 최고의 생산 실적 거둬

현대자동차의 연구개발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끝없는 도 전으로서, 첫째, 미래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전기차 블루온의 배터리, 모터 등 11개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및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연료전지시스템 통합모듈화’ 기술을 확보하였다. 둘째, 신기술 선행연구 개발을 강화하여 전자ㆍ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블루투스 이용 차량 진단 시 스템인 ‘오토케어’ 등 총 4가지 ITS 신기술을 선보이며 차세대 ITS 분야 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셋째, 완벽한 개발품질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신차 개발 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세계적 경제 위축 속에서도 꾸준한 생산 증가를 통한 약진 으로 사상 최고의 생산 실적을 거두었다. 국내공장은 준중형 아반떼(MD)를 울산 3공장에서 생산하였으며, 소형차 엑센트(RB)를 울산 1공장에서 생산 하여 국내의 소형 수요에 적극 대응하였다. 또한 준대형 승용차인 신형 그 랜저를 생산하여 풀 라인업 생산체계를 더욱 확실히 하였다. 해외공장에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며 최고의 생산량을 기록하였다. 터 키공장에서는 i20를, 미국공장에서는 아반떼를, 체코공장에서는 ix20를 생 산하였으며 세계 각국에서의 신차 생산으로 기존 모델과 함께 다양한 고객 의 요구에 대응하는 생산의 유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급격한 성장 세를 보이는 중국시장에서의유연한 대응도 눈에 띄었다. 북경공장에서는 투싼ix의 중국형 모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늘어난 SUV 신규수요에 적극 부응했으며, 엔센트의 중국형 모델을 생산하여, 신규 소형 수요에 대응하였 다. 확대되는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북경 2공장 생산능력도 확대, 완료 하였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중국ㆍ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생산거점, 체코ㆍ터키공장 중심의 유럽 생산거점, 북미 생산거점 등 권역별 생산체계 를 구축하여 다양한 차종의 효율적 생산능력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2010년 현대자동차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해외시장에서 총 295만 4,590대 (국내산 107만 2,785대, 해외산 188만 1,805대)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23% 증가한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판매전략과 서비스 품질향상 으로 이루어 낸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인도를 비롯한 중동, 중남미 등 신 흥시장에서는 쏘나타, 투싼ix 등의 신차 및 전략차종을 적기에 투입하여 브 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북미에서는 에쿠스를 판매 개시하여 제네시 스와 함께 고급차 판매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점유율을 향상시켰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 전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의 차량사고 시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 환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365일 시승서비스센터’ 등을 시행하여 고객감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블루(BLU)서비스는 2010년 말 기준 누적회원 413만 명을 돌파 하여 자동차 업계 최고의 멤버십서비스로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시장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케팅 조직을 개편 하고 변화하는 사회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월드컵 마케팅, 사 회공헌 활동 연계 마케팅, 뉴미디어 마케팅 등을 전개하여 판매증대에 이바 지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지원, 불우청소년 장학금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 여 사회적으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마케팅과 연계시키기도 하였다. 신차 마케팅에 있어서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였 다. 4년 만에 아반떼의 런칭은 여름철 광안리 해수욕장을 활용한 대규모 행 사로 치러져 고객과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베르나의 후속인 엑센트는 ‘Young Guy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식 을 채택, 시장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욱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기업답게 뉴미디어를 활용한 마케 팅도 눈에 띄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2010년 6월에는 트위터 브랜드 채널 을, 12월에는 유튜브 브랜드관을 개설하여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확 대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인구와의 적극적인 소통채널을 구축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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