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 동부건설,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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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 동부건설, 한국전력공사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6.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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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강화 군과 MOU 체결

 - 생태계 보고(寶庫) 강화갯 벌, 세계에 알린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4월 13일 강화군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 및 강화군(군수 안덕수)과 강화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세계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갯벌생태계 보전에 힘쓰는 동시에 국내 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강화갯벌 및 문화자원 등에 대한 국제적인 브랜드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 향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 (WCC) 기간 중 전 세계 180개국 1만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이 뛰어난 강화갯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협력활동을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 기로 했으며, 실무추진단에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 다.

공사의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은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 을 보유한 강화지역에 대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강화군과 적극 협력해 자 연과 문화를 보전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명품 녹색관광 지역으로 발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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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국내 최초

‘BIM을 적용한 공동주택 3D 설계표 준’ 구축

 

동부건설은 국내 최초로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공동주택 3D 설계표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BIM이 란 건물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담고 있는 3차원의 도면을 이용 해 건설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의 2차원 도면은 담을 수 있 는 정보량이 적어 별도의 보조 문서들이 필요하다. 반면 BIM은 디자인, 자 재, 물량, 설비 등의 정보를 3차원 도면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복잡한 건설 프로세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과정에서 생길 수 있 는 오류나 설계변경에 따른 시간 소요 또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이번에 동부건설이 구축한 ‘공동주택 3D 설계표준’에는 BIM을 적용한 공종별 설계 지침과 상세도가 한눈에 보기 쉬운 3차원 모델 링으로 들어갔다. 이에 따라 공종 간 구분이 명확해지고 오류 예방이 쉬워 져 효과적인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설계표준의 정보는 공종별로 분리돼 2차원 데이터로 관리됐던 반면, 이번 ‘공동주택 3D 설계표준’은 건축, 인테리어, 기계, 전기 등 각 공정의 도면을 3차원 의 공간에 통합시켜 나타냈기 때문이다.

동부건설 디자인팀 장준 상무는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자인과 시공 단계에서 사전검증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설계변경이나 반복적인 하자로 인한 고객들의 불만을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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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1회 삼성 포럼’ 성공 적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4월 13일부터 이틀간 인도의 수도 뉴델리 에 위치한 타지 팰리스(Taj Palace) 호텔에서 주요 거래선들과 현지 언론 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성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는 지역포럼을 여러 차 례 열었지만, 서남아시아에서 이와 같은 규모의 대형 행사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남아 포럼을 통해 인도에서의 성공 사 례들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네팔 등 주변국가로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 한 서남아시아의 맹주라는 삼성전자의 위상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인도의 전력사정을 감안해 태양열 충전방 식의 솔라 그루(Solar Guru) 휴대폰으로 인기몰이를 했고, 파티와 음악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사운드를 대폭 강화한 LCD TV를 내놓아 성공 을 거두었다.

또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고려해 야채 수납장을 확장한 냉장고로 가전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는 등 인도 전자산업의 트렌드를 선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인도에서 타고르 문학상, 여성 영화 제, 청소년 취업 교육, 도서관 신축, 마을회관 건립 등 다양한 주제로 CSR 활동을 전개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신정수 전무는 “성장 잠재력이 큰 서남아 시장에서 전자업계 1위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 삼성전자가 서남아 시장에서 전자업계 최초로 매출 50억 달러, 100억 달러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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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독일 우데사와 조인트벤처 설 립 계약 체결

 

aKEPCO는 지난 4월 14일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우데(Uhde) 사와 조인트벤처(KEPCO-Uhde Inc.)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 약 서명은 한전 김쌍수 사장과 티센크룹사(우데 모회사) CEO Heinrich Hiesinger, 우데 CEO 마이클 티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도르트문트 우 데 본사에서 진행됐다.

조인트벤처는 한국전력이 지분 6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서, 우데 사와 함께 우데의 PRENFLO 가스화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IGCC(석 탄 가스화 복합발전)와 SNG(합성천연가스)의 엔지니어링, 라이선스, 기술개 발 등에 대한 글로벌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우데 사는 IGCC, SNG의 핵심기술인 가스화 공정 원천기술 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며, 한전은 석탄화력발전 분 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두 기업의 협력은 점차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해 석탄화력발전 시장에서 상호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트벤처는 올해 7월 한국에 설립되고 양사의 강력한 지 원과 공동 R&D 등을 통해 4/4분기 안에 첫 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해, 2020년 이전 세계 최대규모를 갖춘 경제성, 효율성, 환경 측면에서 가장 우 수한 IGCC, SNG, CCS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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