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LG전자, 대한항공, 삼양,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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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8.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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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기업뉴스


“협력회사는 함께 1등 하기 위한 공동운명체”

 

LG전자(www.lge.co.kr)가 1·2차 협력회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동 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12일 서울 서초R&D센터에서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1·2차 협력업체 대표 200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LG전자 캠프 동반성장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등 경제 계 인사들도 참석해 동반성장을 결의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와 협력회사들 간 구체적인 동반성장 실행방안을 공 유하고, 1ㆍ2차 협력회사 간 협력과 혁신으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 기 위해 마련됐다.

구본준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협력회사는 함께 1등 하기 위한 공 동운명체”라며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자리를 계기로 모 든 협력회사가 흔들리지 않는 강한 회사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며 지속가 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LG전자는 협력회사들의 ‘경영 역량 강화, ‘재무 역량 강화’, ‘소통 및 파트너십 강화’라는 기본방향 아래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 술 △금융지원 △교육/인력지원 △프로세스 혁신 등 세부적인 「LG전자 동 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항공 숲’에서 자라나는 푸른 몽골의 꿈

 

한진그룹은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에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에 걸쳐 대한항공 신입직원을 비롯해, 인하대학교·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 운데 친환경 해외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진그룹은 올해 식림행사 기간 동안 시민단체 및 바가노르구(區) 주민 들과 힘을 합쳐 총 1만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으며, 현지 학생들을 위 해 친환경 교육재료를 함께 전달했다.

바가노르구 사막은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지만,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사막화가 급 속히 진행되고 있는 곳.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곳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한 이후 매 년 대한항공 신입 직원을 비롯해 그룹 산하 학생들을 보내 나무심기 봉사활 동을 펼쳤다.

한편 한진그룹은 몽골 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의 발원 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미국 LA 나무심기 후원에 참여하 는 등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통해 국경을 초월한 국제적 환경 보호 활 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당재단, 제20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5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0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 김윤 삼양사 회장, 현승종 전 국무총리, 권이혁 전 서울대 총장, 이호왕 전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조 완규 전 서울대 총장, 이현재 전 서울대 총장,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 장, 고건 전 국무총리, 이한동 전 국무총리, 구평회 E1 명예회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재호 동아일보사 사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250여 명 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김상하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홍일 식 수당상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신상영 심사위원의 심사보고에 이어 수상자 소개, 수상자 시상과 수상자 소감이 이어졌다. 이후 김시중 전 과학기술처 장관의 축사로 1부 행 사를 마치고 2부 만찬이 이어졌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우리나라 통계물리학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향 상시킨 김두철 고등과학원 원장(62), △응용과학부문 수상자로 나노패터닝 과 관련된 개발기술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을 한 이홍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67), △인문사회부문 수상자로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앞서 이끈 김윤식 서울대학교 명예교수(74)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각각 1억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KT 데스크톱가상화를 사용하면 어디든지 사무실

 

KT(www.kt.com)는 클라우드컴퓨팅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데 스크톱가상화(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서비스 ‘ucloud vdi’를 본격 출시했다고 지난 5월 11일 밝혔다.

‘ucloud vdi’서비스는 KT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역량과 수년간 구 축해온 클라우드 컴퓨팅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로 각 고객들의 다양한 PC이 용패턴, 네트워크 환경, Thin/Zero Client 등 다양한 단말까지 고려하여 컨 설팅, 구축, 운영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타사 대비 가장 두드러 진 특징이다.

고객들은 VDI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PC마다 업무용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고 자료 분실의 우려도 없어지게 된다. 또한, 요즘 부 각되고 있는 보안 관련해서도 모든 처리가 서버에서 이루어져 기존보다 보 안성도 강화 된다.

요즘 확산되고 있는 Smart Working도 VDI서비스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든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며, 필요한 프로그램 또한 서 버에서 골라서 사용할 수 있기에 개인별 지정단말이 불필요해져 공용단말에 서도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어디든지 사무실이 되게 된다.

KT의 ‘ucloud vdi’서비스는 고객사 소유로 인프라를 운영하는 구축형 과, KT 인프라를 임대하여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를 지급하는 임대형이 있 으며,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 및 품질을 제공하여 VDI 서비스 대 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국내 서비스 출시와 함께 해외 수출도 동시 에 추진 중으로 향후에도 국내외 VDI 관련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스템 경쟁력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월간 리크루트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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