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 SK텔레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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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 : SK텔레콤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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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뉴스


기업뉴스


 

 SK텔레콤, 한양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SK텔레콤은 을지로 SKT타워에서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스마트 캠퍼 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7월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서울 및 안산에 있는 한양대 캠퍼스 에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망(Wifi)을 구축하고, 유무선 전화 통합서비스 (W-Zone)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선 통신망을 교체하기로 했다.

스마트 캠퍼스가 구축되면 스마트폰 하나로 기존 스마트 카드를 대신하 여 건물 출입 인증, 전자 출결, 수강 신청, 도서 예약과 같은 시스템을 사 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3만 5천여 명의 학생들이 더욱 편리한 대학 생활 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천여 명의 교직원들은 스마트 기기로 전자 문서 열람, 전자 결제 등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이 완료되면 학생들이 학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고, 실시간으로 대학 정보를 조 회하는 등 대학 생활 만족도가 향상 될 것”이라며 “한양대학교가 스마트 캠퍼스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SK텔레콤과 함께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 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한양대학교가 교육 환 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 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대학들과 함께 스마트 캠 퍼스를 구축해 대학 교육 환경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S-OIL은 전문성 있는 환경 봉사단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4일 서울 마포 구 공덕동 본사 사옥에서 ‘2011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국내 유일의 대학생 환경·생태 봉사단체인 ‘S-OIL 대학생 천연 기념물 지킴이단’은 대학, 대학원의 생물·생명과학 전공자, 야생동 물보호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등 지원자 4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 로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 수 증대를 위한 탐사 ·연구, 관련 전문단체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지킴이단의 국 내외 세미나 참가 및 해외 탐사활동 지원, 우수 활동자에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지킴이단원을 추가 선발하여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뒤 지킴이단원들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 창 어름치마을, 화천 수달연구센터, 철원 DMZ 내 두루미 전시관, 속초 설악 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생태 관찰, 개체수 조사 등 첫 활동 을 시작했다.

S-OIL은 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보호종으 로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두루미(제202호), 어름치(제259호)를 선정하 여 관련 단체의 서식지 보존과 연구 활동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어린이 생태캠프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금호건설, 파블로 5기 발대식 개최

금호건설은 지난 7월 6일 금호아시아나 본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홍보 대사 ‘파블로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블로란 ‘Power Blogger’의 약자로 인터넷 활용 능력이 뛰어난 대학 생들을 모집해 금호건설과 관련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콘테스트로 기업 의 문화를 가까이서 이해할 수 있어 건설회사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에 게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파블로 5기’ 대학생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 ‘1사 1촌 마을 일손 돕기’, ‘ECO 금호! ECO 파블로!’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 정이며 미션 결과물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트위터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홍보담당 한흥수 상무는 “파블로 5기 운영을 통해 금호건설 도 젊은이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 나 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아프리카 자원확보·인프라사업 진출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지난 7월 1일부터 아프리카의 케냐·탄자니 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을 방문해 동부 아프리카 진출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전략자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 회장은 아프리카 동부의 대표적 유망국인 케냐·탄자니아에서 관계 장관과 유력 기업 CEO 등을 면담하고 자원개발 방안과 발전·인 프라 사업 등 포스코패밀리 진출방안을 협의했다.

케냐에서는 케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철강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 한 후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몸바사항 600㎿ 석탄발전사업, 나이로비 도심유료도로 사업에 대해 케냐 정부의 지원을 요 청했으며, 각종 광물자원이 풍부해 개발 잠재력이 큰 탄자니아에서는 철광 석·석탄·니켈·망간 등의 자원개발에 대해 논의했 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 7월 5일 남아공 사만코(Samancor)사와 페로크롬 생 산회사인 포스크롬(Poschrome)의 지분양수도 합의각서(MOA)를 체결함으로 써 스테인리스 주원료인 페로크롬(FeCr)을 안정적·경제적으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포스크롬은 1996년 남아공에 설립된 페로크롬 생산 합작법인으로 사만코 사와 포스코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 는 사만코사가 보유한 포스크롬 지분 50%를 인수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포스 크롬 지분을 100% 확보했다. 포스코는 포스크롬을 스테인리스 원료 자급처 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자원개발 교두보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양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테인리스 일관설비 가동 초기부터 양질의 페로크롬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포스크롬의 지분을 이번에 100% 확 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사만코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포스크롬을 더욱 발전시켜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자원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스크롬 외에도 인도 IMFA사와 9월에 설립 예정인 합작 법인을 통해 페로크롬 자급량을 늘리는 등 최근 페로크롬 생산 합작을 통 해 스테인리스 제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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