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 직장인 평균 토익점수 51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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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 직장인 평균 토익점수 514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1.1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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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RECRUITING : 리서치

직장인 평균 토익점수 514점

직장인 열 명 중 절반은 영어를 사회생활 의 걸림돌로 여기고 있으며, 토익 점수를 보유하지 않은 직장인 또한 절반 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0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영어가 직장(사회)생활의 걸림돌이라 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54.2%가 ‘그렇다’고 답했다.

걸림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복 수응답)은 ‘영어 때문에 스스로 위축감이 들 때’가 57.4%로 가장 많았 다. ‘영어 때문에 직종 선택이나 이직에 제약을 받을 때’ 49.2%, ‘업무 상 필요한 상황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 46.7%, ‘대(공)기업에서 사 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를 볼 때’ 28.7%, ‘영어 하나로 중책을 맡게 된 회사동료를 볼 때’ 24.6%, ‘영어 때문에 승진평가에서 불이익을 당했을 때’ 14.8% 등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의 영어실력은 어 느 정도일까. 현재 보유한 토익점수를 묻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53.3%가 ‘점수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점수를 보유한 직장인 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514점으로 집계됐다. 회화능력은 ‘하급’이라는 대 답이 75.4%로 압도적이었고, ‘중급’은 23.0%, ‘상급’은 1.6%에 그쳤 다.

반면, 희망 또는 목표로 하는 토익점수 는 778점으로 실제 점수와 264점의 차이를 보였다. 영어회화 역시 ‘상급’ (47.5%)과 ‘중급’(44.3%)이기를 원한다는 대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희 망하는 영어실력을 지녔다면 현재보다 연봉을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은가 를 묻는 질문에는 86.9%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인 34.4%는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은 주로 ‘교재로 독학’ (45.2%)을 하고 있었으며, 이외에도 ‘동영상 강의’(21.4%)를 듣거나 ‘학 원수강’(16.7%), ‘개인교습’(9.5%) 등의 방법을 이용하고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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