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우수 인 재서비스 기업·(주)제니엘

사람이 힘이 되는 기업, 최고 를 위한 최선이 있습니다!

비전 2020을 수립한 (주)제니엘은 인 재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높이는 한편, 개인과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 히 하고, 고객의 연결가치를 극대화하여 국내 최고의 성공지원 파트너로 우 뚝 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출 1조 2,000억 원을 목표로 함과 동시 에 5대 사업영역 M/S 1위, 고객만족도·직원만족도 95%, 선진 수준 의 경영 인프라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990년대 여러 선진국의 아웃소싱 산업을 시찰하던 중 한 독일교수의 세미나를 듣고, 미래의 시장상황에서 아웃소싱 산업이 중요 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측되어 설립된 (주)제니엘. 당시 불법 인력 파견과 비정규직 문제라는 아웃소싱에 관한 편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IMF 전 후로 대량해고와 실직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명을 가지 고 지금까지 ‘근로자의 임금을 하루도 밀리지 않는다’, ‘교육은 최고로 한다’는 약속을 지켜왔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2002년 대통령 표창 과 2007년 동탑산업훈장에 이어 고용노동부로부터 ‘근로자파견 우수기 업’ 인증을 받게 되었고, 교육에 대한 투자로 업계 최초 ISO9001 인증과 AS9100(항공우주분야) 인증, 대한민국 최초 CMS2008(컨택센터 경영) 인증 등 피땀 흘린 노력에 대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종합 인재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니엘은 호텔 &레저 인재 파견 분야 전문 아웃소싱기업 제니엘 휴먼, 유통·판 매· 세일즈 프로모션 분야 전문 아웃소싱기업 제니엘 맥, 리서치, 운전 및 특송 분야 전문 아웃소싱기업 제니엘 시스템, 생산·제조 분 야 전문 아웃소싱기업 제니엘 이엔지, 생산·제조 분야 전문 아웃소 싱기업 제니엘 텍, 베이커리카페 운영· 외식 분야 전문 아웃소싱기 업 잰위드더블류카페, 실버·간병, 의료 분야 전문 아웃소싱기업 제 니엘 메디컬 등의 관계사를 가지고 있다.

제니엘은 인력 파견/아웃소싱/경비/건물 및 시설 관리 사업/교육 및 컨설팅 사업(노동부 민간위탁 취업지원사업, 채용박람회)/특 송사업(상업용 서류 송달업)/채용 대행 및 헤드헌팅 등의 사업을 진행 중 에 있으며 특히,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취업 관련 위탁사업(취업성공패키 지, 중소기업청년인턴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일자리 창출 기관으 로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 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하여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내부역량 강화와 혁신을 추구해

 인재를 통한 가치경영 이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제니엘은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인재를 양성 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 하여 기업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HR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니엘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사업 부제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끊임없는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실력 향상을 원동력으로 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의 생활화와 업종 간 관리자들의 네트워크 공유시스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제니엘은 공공기관의 고용 서비스는 물론 은행권과 카드사의 콜센터와 BPR센터,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생산 공장 운영, 항공사 부품 생산도급, 국내 굴지의 제지업체 공장 위탁운 영, 유통 분야의 전국 매장 위탁운영, 전국 대학병원의 업무도급, 특송 업 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사회적 이슈가 된 청년실업 의 해소를 위해 노동부 취업지원 사업인 청년취업인턴 사업, 취업성공패키 지 사업,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 등을 위탁 운영하여 취업지원 사업 및 컨 설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제니엘이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 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인사관리 시스템과 끊임없는 교육으로 내부역량 강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MBA교육 및 월례세 미나와 전 사원 직급별 교육, 그리고 특정 영역의 직무교육으로 간호보조 교육, CS교육, 상담 스킬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교육 과 정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토론과 발표, 세미나 형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시행 후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 회를 주는 등 적절한 동기 부여로 교육에 대한 열의를 북돋아 주고 있 다.

제니엘 ‘봉사랑’, 사랑의 연탄배달

지난 11월, 제니엘 그룹 봉 사동아리 ‘봉사랑’ 회원들이 서초구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 됐으며, 서초3동 동사무소에 서 추천받은 서초동 산청마을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가정에 연탄 7,000장 과 쌀 40포대, 라면 30박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 날은 봉사단체 ‘사랑의 열매’에서 나르기로 한 연탄 4,000장을 추가로 함께 나르면서 몸은 힘들었지만 참된 나눔을 실 천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서초동 산청마을은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 든 대표적 무허가 주택단지로 주변의 관심이 덜하고 도움의 손길이 특히 필 요한 곳이다.

 주말을 반납한 70여 명의 봉사랑 회원들은 훈훈 한 마음으로 협력하며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동아리 ‘봉사랑’은 매월 회 원들의 성금을 모아 분기마다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힘을 쏟는 중이다. 봉 사랑 회원들과 함께한 제니엘휴먼 정태훈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 도 연탄으로 생활하시는 분이 많다”며 “봉사야말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며 직원들이 봉사를 통해 남을 돕 는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뷰Ⅰ김영동 (주)제니엘 경영지 원본부 기획인사팀 대리

진정으로 즐기며 잘 할 수 있는 일 을 선택해야

 인재를 통한 가치경영을 목표로 고객감동의 실 현, 혁신경영의 실현, 인간존중의 실천을 실현하고 있는 제니엘은 ‘창조적 인 사람은 어떤 프로젝트가 주어지더라도 자기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결과 를 도출해내며, 도전적인 사람은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 고,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는 일 자체를 업으로 삼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창조인’, ‘도전인’, ‘전문 인’을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2011년 한해 제니엘은 컨설팅 및 전직지원 관련 신규사 업 진행으로 인해 관리직 채용인원을 증원하는 한편 대졸 전역장교, 대졸 신입, 기타 수시관리직 등 약 100여 명의 사원을 선발했다. 2012년도에는 거래처 증가 등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대졸 신입 사원 공채 00명, 기타 관리직 00명의 신입 선발을 계획하고 있 다.

제니엘의 면접은 실무진 면접(본부장/팀장)과 임원 면 접으로 진행된다. 실무진 면접에서는 업무수행 가능여부, 과거 업무수행 경 력, 실무 능력 등을 평가하고, 임원진 면접에서는 인성 및 철학, 가치관 등 을 가지고 제니엘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인가를 평가하게 된다. 인재파 견업의 관리직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다. 고객사와 본사 그리고 전문직(파견/도급 직원)사원 사이에서의 의견 조 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본적인 인사관리 업무를 개개인이 수행 하다 보니 그에 따르는 법적지식과 Legal mind도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도 많긴 하지만 긍정적인 사고 와 태도를 가진다면 얼마든지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직종이라 고 생각한다.

 구직자들의 경우, 어학점수와 학점 등 이른바 스 펙도 중요하겠으나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 하 고 싶은 일을 명확히 인식하고 발굴하여 그 직종(업)에 맞는 필요한 역량 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작정 남들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 한 목표에 대한 인식을 갖고 차근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사를 했다 고 끝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평생을 공부하고 노력하고 배워 그 분야의 전 문가가 되겠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사람이라면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일을 하며 지낸 다. 따라서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진정으로 즐기며 잘해 낼 수 있는 일을 선택하고, 취업을 한 이후에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회사 를 보는 시각을 일터로 한정할 것이 아니라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보 고 준비 한다면 반드시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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