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 자기소개서 평가 시 가장 중요한 항목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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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 자기소개서 평가 시 가장 중요한 항목 1위는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05.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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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평가 시 가장 중요한 항목 1위는?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 시즌에 접어들면서 채용의 첫 관문인 서류접수 및 전형이 한창이다. 최근 서류전형 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소개서다. 그렇다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자기 소개서 중 어떤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인사 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평가 시 중요하게 보는 항목’을 조 사한 결과, ‘성격 및 장단점’이 40.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 다.

 다음으로 ‘생활신조, 가치관’(38.8%), ‘지원동 기’(26.1%), ‘입사 후 포부’(26.1%), ‘목표달성 경험’(23.2%), ‘팀워 크 발휘 경험’(22.1%), ‘실패 및 위기 극복 경험’(17%), ‘도전 경험’ (16.1%), ‘리더십 능력 발휘 경험’(15.9%), ‘성장과정’(15.6%) 등을 선 택했다.

 중요한 평가 항목을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 기업은 ‘지원동기’와 ‘리더십 능력 발휘 경험’(각각 38.5%)을, 중소기 업은 ‘성격 및 장단점’(42.5%)을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 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 가를 받을 수 있을까?

 인사담당자의 21.5%가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 로 표현한 자기소개서’가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회사 및 직무 이해도가 높은 자기소개서’(18.1%), ‘경력 중심의 성과를 잘 나타 낸 자기소개서’(15.6%), ‘입사 의지를 적극 나타낸 자기소개서’(15%), ‘핵심 위주의 간결한 자기소개서’(13.6%) 등의 순이었다.

 반면, ‘너무 짧아 무성의해 보이는 자기소개서’ (21.3%)는 감점 1순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회사명, 지원부서 등 이 틀린 자기소개서’(17.3%), ‘일관성 없는 경력만 늘어 놓은 자기소개 서’(13.6%), ‘베껴 쓴 자기소개서’(13.3%), ‘진부한 표현이 많은 자기 소개서’(11.1%),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8.8%), ‘유명문 구 등 좋은 말만 짜깁기한 자기소개서’(7.4%) 등을 좋지 않게 평가하고 있 었다.

 

 

구직자가 보는 나는 어떤 인재?

 

  

 채용을 앞두고 기업들이 저마 다 고유의 인재상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본인이 어떤 인재 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취업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가 신입구직 자 437명을 대상으로 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즉, 국내 30대 기업이 자주 언급하는 인재상을 보 기로 들고, 그 중 자신이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고르게 한 것. 실제 로 인크루트의 분석에 따르면 30대 기업의 인재상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 는 ▶글로벌(11.3%) ▶창의(9.4%) ▶협력(6.9%) ▶전문(6.9%) ▶도전 (5.0%) ▶고객(4.4%) ▶미래(3.1%) ▶실행(3.1%) ▶열정(3.1%) ▶혁신 (3.1%) 등으로 집계된 바 있다.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나 는 동료나 친구들과 협력하여 일한다’(68.9%)였다.(복수응답)

 다음으로는 ▶‘나는 도전정신을 갖고 있다’ (64.8%) ▶‘나는 열정적으로 모든 일에 임한다’(61.8%) ▶‘나는 고객중 심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52.9%) ▶‘나는 조직이나 업무를 혁신하려 고 노력한다’(46.2%) ▶‘나는 실행력, 추진력을 갖고 있다’(43.0%) ▶ ‘나는 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40.7%) 순으로 나타났 다.

 반면 ▶‘나는 창의력을 갖고 있는 창조적인 사람 이다’(38.7%) ▶‘나는 내가 희망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34.1%)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나는 국제적인 감각과 능력을 갖고 있다’(19.7%)는 응답은 최하위였는데, 30대 기업의 인재상에 가장 많 이 언급된 단어가 ‘글로벌’이란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응답은 남녀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었다. 여성 구직자는 자신을 ‘협력하는 인재’(75.0%)로 꼽은 사람이 유독 많았 던 반면, 남성 구직자는 ‘도전하는 인재’(65.7%)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이다.

 한편 인재상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은 컸다. 전체 응답자의 81.0%는 앞으로 입사하고 싶은 특정 기업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 들 중 74.3%가 해당 기업의 인재상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답했 다.

 또한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인재상에 귀하가 부합 하냐는 질문에도 ▶‘다소 그렇다’(46.4%) ▶‘보통이다’(25.1%) ▶‘매 우 그렇다’(21.7%) 등의 긍정적 응답이 상당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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