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RECRUITING┃2012 상반기 취업전략 & 정보
상반기 공채 대비 5단계 취업 전략
올 상반기 대기업 공채 접수 일정은 지난해보다 빨라 졌다. 삼성그룹의 경우 지난해 3월 10일 시작했던 접수 일정을 올해는 3월 2일로 앞당겨 시작했다. 삼성그룹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들도 이미 본격적 으로 상반기 신입 공채에 나섰다.
3월 중에 이미 삼성그룹, 귀뚜라미그룹, LG전자, LG상사, 교보생명, CJ제일제당,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이랜 드그룹, STX그룹 등이 그룹 단위 혹은 계열사별로 공채 모집을 시작했으며 현재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 및 면접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접수를 진행 중이거나 시작하지 않은 기업 들도 많다. 지금 바로 공채 일정을 확인하여 상반기 취업에 도전해야 성공 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성공취업을 위해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 이 성공적인 공채 준비를 위한 5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 의 것.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채 준비를 시작하 자.
STEP 1.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직무 찾기
현재의 직무 중심 채용환경에서 취업 성공률을 높 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목표 직무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원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 이 ‘해당 직무 지원 이유’인 만큼 여기에 대한 답도 미리 구할 수 있다. CJ, 두산, SK텔레콤 등 기업들의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직무소개 코너를 통 해 각 직무에 대한 설명과 요구 역량, 그리고 입사 후 업무에 대해서도 자 세히 다루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STEP 2. 일하고 싶은 곳, 기업 선택하기
직무를 선택했다면, 자신이 지원하려는 기업을 선 택하고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 취업 전략을 세워야 한다. 기업마다 인재 상과 요구하는 역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인 조사 결과 기업 10 곳 중 6곳은 인재상에만 부합해도 지원자를 합격시킨 경험이 있을 정도로, 채용에 있어 인재상 부합 여부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입사희망기업의 홈 페이지나 관련 기사들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한 후 자신의 강점과 연결 짓는 전략을 세우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 한, 지원하려는 기업이 요구하는 필수지원자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스펙 관리도 가능하다.
STEP 3. 공채 일정이 한눈에, 나만의 공채달 력 만들기
하루에도 열두 번 공고를 확인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들 락날락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하지도 못한 채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 다. 이 때,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채용 시기를 파악해 두면, 시 간 절약은 물론 계획적인 취업준비도 가능하다. 사람인은 2011년 공채진행 일자를 토대로 2012년 공채 예상일정을 시기별로 정리해 놓았다. 매일 업데 이트되는 일정을 통해 자신의 공채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공채 알림마루’ 서비스를 통해 관심 있는 기업을 설정하면, 언제 어디서나 공 채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STEP 4. 서류는 미리미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준 비하기
공고가 뜨고 나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경우 시간에 맞추기 급급해 실수가 잦아져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 입사 지원서는 지금부터 미리 작성한 후, 채용 공고가 나면 지원하는 회사에 맞 게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을 수정해 나가는 방식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사람인은 주요 기업별 실제 자기소개서 샘플을 확인할 수 있는 ‘공 채 Real 자소서’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있 다.
STEP 5. 최종점검, 체크리스트 작성하기
내가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회사에 맞춰 자기 소개서 작성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공고가 떠서 지원 을 하려고 보니 토익 성적이나 자격증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어처구니없 는 상황,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서는 각 기업 별 자격조건부터 시작해 필요한 서류, 전형별 특성 등 나만의 체크리스트 를 만들어 수시로 점검해 나가야 한다.
(자료제공 : 사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