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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06.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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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RECRUTING┃전망과 제안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과 성공적인 취업

 

 

이 영 대 박사

직업평론가

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careerin@naver.com

 

1. 들어가며

 최근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하고 40, 50대 중 년들도 실업상태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기위하여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이 러한 때 현재 엄청나게 뜨고 앞으로도 크게 발전하리라 예상되는 SNS가 취 업이나 창업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이와 관련한 몇 가지 사례를 들면 취업 포털‘인 크루트’에 따르면, 2010년 인크루트 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 가운데 소 셜이나 SNS 등의 단어를 사용한 경우는 모두 941건으로, 2009년(422건)에 견줘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1년 들어 더욱 증가되었을 것 으로 예상한다. 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SNS를 통한 창업에 관한 80시간짜 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제는 SNS 를 통한 취업과 창업이 주요 해지며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하겠 다.

 취업·경력관리 포털‘스카우트’와 공모 전 포털‘씽굿’이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1,0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와 30대 10명 중 6명은‘소셜 네트워크(SNS)족’이며 전체의 56.7%는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실업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구직을 위한 브 랜드에 관심이 주어지고 있다. 여기서 브랜드는 무엇인가? 네이버 백과사전 에서는 특정한 매주(賣主)의 제품 및 서비스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명칭 ·기호·디자인 등의 총칭으로 정의하고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브랜드명(名), 말로 표 현할 수 없는 기호, 디자인, 레터링 등을 브랜드 마크라고 한다. 또, 브랜 드명, 브랜드 마크 가운데에서 그 배타적 사용이 법적으로 보증되어 있는 것을 상표(商標:트레이드 마크)라고 한다. <내가 브랜드다 : 부족할 때, 내 몸값을 올리는 취업·승진 성공의 이미지테크>의 저자 장 소영은 취업과 승진에 있어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나 이미지로만 강조를 하고 있으며 <평생직업, 나만의 브랜드로 승부한다>의 저자 김재열은 평생직업을 갖기 위한 나만의 브랜드를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 하면 보통 외모나 옷차림 등에만 관심이 많이 주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취업 이미지 컨설팅을 강조하고 있다. 그 러나 사이버상에서 본인에 대한 이미지, 즉 브랜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 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2010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 중 65.7%가 SNS 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의 2011년 12월 30일자‘2012년 취업 시 장 키워드는‘SNS·올드루키’’라는 기사에서 살펴본 기업들의 SNS 활용 현황을 보면 주로 신입 채용 시‘인성 면접’에서 ‘지원 직무에 대 한 관심’과‘평소 언행과 가치관’을 평가하기 위해 쓰이고 있었 다.

 특히 △긍정적인 사고가 엿보였을 때 △관심분야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됐을 때(36%)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등이 SNS 를 통해 드러날 때 기업들이 가산점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만큼 SNS 상에서의 브랜드와 이미지도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 다.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상으로 2011년 취업시장 트렌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SNS, 페이스북 등‘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 구인-구직 활동의 증가’가 전체 64.9%의 응답률을 보여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취업과 소셜미디어를 연계하려는 체계적 인 자료는 없는 편이다. 이에 이 글에서는 SNS로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 성 공적인 취업하기에 대하여 알아보자.

 

2. SNS의 보급과 취업을 연계시키 는 노력

가. SNS의 보급과 확장 추세

 SNS가 우리 생활에 어느 정도 일상화되었나를 보 면 스카우트와 씽굿이 203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1,08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20대와 30대 10명 중 6명은‘소셜네트워크(SNS)족’이며 전체의 56.7%는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스마트폰 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56.7%가“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사 용하지 않고 있지만 곧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한 이들도 33.4%로 나타났 다.

 현재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스마 트폰 이용자와 정확히 일치하는 56.7%가“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용하지 않고 있지만 곧 이용할 예정”이라는 답변은 22.1%였으며, 이외 에“아직 별로 계획이 없다”(19.8%), 기타(1.4%) 순으로 집계됐 다.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8.1%가“가입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트위터 이용자가 56.7%인 점을 감안하면 2030세대들은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을 더 선호하고 있는 셈이 다. 이어“아직 별로 계획이 없다”고 대답한 이들은 19.5%였으며“곧 가입 할 예정”이란 답변은 11.0%로 나타났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는 응답자 수 역시 스마트폰이나 트위터 이용자 수와 동일하게 집계됐다. 이외에 현재 개인 온 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운영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33.4%로 나타났다.

 

나. SNS를 취업과 연계시키는 노력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담당자 262명을 대 상으로‘2011년 취업시장 열쇳말’을 조사(복수응답)해 보니, 전체 응답자 의 3분의 2에 가까운 64.9%가‘트위터 등을 활용한 구인·구직 활 동’을 꼽았다. 실제로 삼성전자 채용트위터 이용자는 이미 6,900명을 넘었 고, 케이티(KT)와 엘지디스플레이(LGD), 씨제이(CJ), 지엠(GM)대우, 동원그 룹, 대우정보시스템 등도 잇따라 채용 트위터를 개설했다. 이렇게 기업들 이 SNS를 활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구직자와의 직접소통이다. 취업 포털이나 자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던 채용이 SNS로 옮겨지고 있다. 삼성그룹을 비롯 해 CJ, LG, KT, 안철수연구소, 네오플, 다음등 다양한 업종의 주요 기업들 이 트위터 공간에서 입사지원자와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기업들은 채용 공고를 비롯해 채용 진행상황과 절차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리고, 제출 서류 안내부터 차량 운행시간까지 지원자의 사소한 질문에도 즉각 답변을 준다.

 둘째, 넘치는 정보 홍수 속에서 신뢰할 만한 정보 를 얻기위함이다.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느냐가 취업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 는 상황에서 SNS의 활용이 더욱 중요하게 된 셈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트위 터가 지원자를 꼼꼼하게 알아볼수 있는 또 다른 도구 노릇을 한다. 트위터 란 개인의 생각을 140자로 축약해 보여 주는 장이기 때문에 지원자 성향을 파악하기 좋다. 고작해야 30분 정도인 면접만으로는 알아보기 힘든 지원자 의 인성을 트위터로 미리 파악 가능하다.

 셋째, 기업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새로 운 소셜미디어 마케팅 채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미디어에 익숙 한 직원을 찾는다.

 넷째, SNS는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켜 준다. 링크나우의 경우 기업체 인사 담당자 1,600여 명과 헤드헌터 700명이 활동 하고 있어 한 달에 30건 이상의 채용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신용평가정보가 만든‘후즈라인’도 국내 130만여 개 기업정보 와 40만여명의 인물정보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름 자체가‘누구의 인맥인가’또는‘그(녀)의 인맥은’이라는 뜻인 만큼 인맥 을 관리하고 확장하려는 목적을 가진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 다.

 다섯째, SNS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 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소셜미디어 관련 일자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관심을 두어야 한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고용이 최근 빠르 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구직검색 사이트인 인디드닷컴에 의하면 소셜미 디어 관련 채용공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로 늘었다고 한 다.

 구직자 입장에서도 SNS를 통한 취업에 대하여 긍 정적인 면이 많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구직자 530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8.3%가 ‘트위터와 블로그 등 소 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기업 채용 정보를 얻고 있다’고 밝혔고, 77.4%는 트위터채용 정보를‘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유로는‘궁금한점 을바로물어볼수있어서’(38.5%),‘ 소통하는기업이라는이미지가생겨서’ (34.6%),‘ 친근감이느껴져서’(14.1%)등이 차례로 꼽혔다.

 

3. 성공취업을 위해 SNS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드 만들기

가. SNS의 취업 활용 원칙

 SNS를 통한 취업에 관심을 갖자. SNS와 취업에 관 하여 “SNS는 내게 취업 무기다. 나는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온라인 구전 마케팅)등을 배웠고 나만의 시 각도 키웠다”라는 인터넷상의 한 구직자의 의견에 주목할 필요가 있 다.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충실하게 만들자. 구직자들 은 SNS를 통한 취업에 대비하여 자신에 대한 프로필을 충실히 만들어 두어 야 하겠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인맥들과 네트워크를 갖추면 취업 이나 이직, 사업 제안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같은 목표를 갖고 있 는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한 점이 있을 것이 다. 특히 지방에 있는 구직자들은 SNS를 통하여 수도권에 거주하는 인맥과 도 활발한 교류를 맺으면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하다.

 SNS를 통한 취업을 고려하여 글을 쓸 때 신경을 쓰자.

 무심코 글 썼다 낭패를 당하는 수도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 조사에 따르면 채용담당자의 79%가 지원자의 SNS 정보를 검토한다고 한다. 소셜인텔리전스 같은 전문대행업체가 신입사원을 채용하 는 회사의 의뢰를 받고 조사해 전달한 사례 중에는 구직자가 총과 칼 등 무 기류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재한 경우, 페이스북 내 인종차별주의 관 련 단체에 가입한 경우 재검토한다고 한다.

 미국 내 구직자의 절반 이상이 SNS에서의 나쁜 평 판 때문에 취업에 실패한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온 터다.

이 때문에 졸업을 앞둔 미 대학생들은 SNS에 문제가 될 내용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의 개인 정보를 삭제하고 나쁜 평판을 ‘세탁’해 주는 이미지 관리 회사 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인터넷에 한번 올라간 글과 사진을 지우는 것은 쉽 지 않기때문에 올리기 전에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앞으로 세계화가 더욱 진행될 전망에 맞추어 페이 스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겠다. 이제 해외취업이나 국제관계사업이 더욱 증가할 전망인데 이를 위하여 전 세계 인구의 상당부분이 사용하는 페이스 북을 잘 활용하여야 하겠다.

 SNS를 취업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SNS 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를 기초로 자신의 브랜딩에 최적화 되 어 있는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하겠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기능들을 자유자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하자. SNS에 충분히 익숙해지고 기능을 습득하여 남을 가르칠 정도가 되어야 하겠다. 중요한 것 은 실천이다. SNS를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 는 것이다.

 

나. SNS 매체별 활용방안

 SNS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를 말하는 것으로 인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모든 서비스 를 통칭하여 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링크드인, 링크나우, 구 글, 블로그, 까페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취업하기 2, 3년 전부터 업종과 취업회사를 미리 설정하고 준비해야 하며 나만의 명함 만들기, QR코드 만들기, 링크나우로 외국계기업 담당자와 인맥을 만들고 이벤트행사에 참여하기 등으로 입사희 망회사에 대해 꾸준히 준비하고 연구하여야 한다.

 

(1) 블로그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자. 대학교 저학년때부터 블로그를 만들어서 꾸준히 운영하며 전문성을 블로그 에 나타내며 향후 블로그 이력서로 활용한다. 즉 블로그를 통하여 관심분 야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지 식 등을 보여줄 수 있다.

 블로그는 모든 SNS활동의 허브이다. 이제 전문가 들도 블로그를 많이 활용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많은 국민들 이 이용하기 때문에 대중적이다.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인구 는 수백만 명이다. 그러나 한 인터넷 조사기관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으 로 블로그 사용인구도 1,50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이다.

 블로그는 홈페이지에 비하여 제작이 쉽고, 제작기 간이 짧고 관리가 쉽고, 운용비용이 적고, 운영인력이 적다. 홈페이지를 운 영하면 도메인 비용, 제작비용, 호스팅 비용, 유지비용 등 일정 비용이 꾸 준하게 소요되나 블로그는 무료이다. 또 블로그는 홈페이지에 비하여 네티 즌의 호감도가 높고, 네트워크 연결성도 높고 홍보 활용성이 높다. 반면에 디자인성이 떨어질 수 있고 독립성이 떨어질 수 있다.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는 SNS 매체와 연동성을 키 워 블로그를 기반(HUB)으로 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아울러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여 구직 전략을 세우 는 것도바람직하다고 본다.

 

(2) 카페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카페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거나 카페를 만들어서 관련인사들과 교류를 할수있다. 특 히 카페는 가입한 회원들과 밀접하게 활동할 수 있다.

 

(3) 링크나우와 링크드인

 한국 최고의 인맥사이트인‘링크나우’에 가입하 여 동문들이나 입사희망 기업 선배들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인맥을 구축한 다. 링크나우는 전문 인력들이 끈끈하게 얽혀있어 취업에 유리하다. 링크드 인은 이력서 수준의 자기소개, 즉 프로필이다. 이름, 사진, 관심사 등 개인 정보와 더불어 학력, 경력, 전문기술 등을 이력서 못지않게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다. 링크나우에서는 자신의 인적사항이 충실하게 나타나도록 하여 야 하겠다.

 링크나우의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하루에 100명씩 친구를 3천 명까지 만들 수 있다. 또 자신이 관심 있는 그룹에 50개 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4) QR코드 활용

 [Quick Response Code]는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이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 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매트릭스) 형식의 코드로, ‘QR’이란 ‘Quick Response’의 머리글자이다.

 1994년 일본 덴소웨이브사(社)가 개발하였으며, 덴소웨이브사가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널 리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1차원 바코드가 20자 내외의 숫자 정보만 저장할 수 있는 반면 QR코드는 숫자 최대 7,089자, 문자(ASCII) 최대 4,296 자, 이진(8비트) 최대 2,953바이트, 한자 최대 1,817자를 저장할 수 있으 며, 일반 바코드보다 인식속도와 인식률, 복원력이 뛰어나다. 바코드가 주 로 계산이나 재고관리, 상품 확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면 QR코드는 마케팅이 나 홍보, PR 수단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 정보를 활용하면 개인의 페이스 북, 블로그, 트위터, 홈페이지등에 관한 모든 정보를 보여줄 수 있 다.

 

(5) 동영상 유튜브 활용

 동영상 자기소개서를 만들어서 네이버와 유튜브 등에 적극적으로 노출하여 자신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방법을 활용하여야 하 겠다. 그 방법으로 인터넷 실시간 생방송 올레 온에어, 유스트림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유튜브(YouTube)는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사용자가 영상 클립을 업로드하거나, 보거나, 공유할 수 있다.

 

(6) 페이스북 활용

 다른 방법으로 페이스북을 통 하여 같은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사람을 조회하여 이들의 페이스북을 방문하고친구를 신청하여 좋은 네트워크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 다.

 현재 페이스북은 기업 차원에서 마케팅&제품 개발을 위해 고객의 아이디어를 구하고, 기업 CSR활동에 팬들의 투표를 통 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개인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활용하 여 자신의 셀프마케팅을 위한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구하여 자신만의 브랜드 를 관리할수 있다.

 

(7) 트위터 활용

 취업에 관련된 트위터에 가입 하도록 하자.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인들이 많이 활동하는 당에 가입함으로 써 유대를 맺을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관심 있는 사람들의 트위터를 항 상 지켜볼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KT 등 대기업이 채용 트위 터를 개설하였으며 취업을 도와주는 트위터도 많이 있다. 기업의 인사담당 자들이 담당하는 트위터를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등 취업관련 기관과 잡코리아 등 취업전문지원기관에 가입하면 좋다.

 

4. SNS를 활용한 성공 취업 사례

 아래는 최재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 용을 통한 취업성공사례에 관한연구-대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경영 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 2011과 한국소설미디어진흥원 카페에서 수 업에 관한 자료를 활용한 것이다.

 경기도 소재 H대학교 경영학부에서는 2011년 1학 기 실습과목으로‘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해와 활용’과정을 개설하여 3학 년, 4학년 학생들이 수강하도록 했다. 한 학기 동안 트위터, 페이스북, 블 로그, 유튜브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여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에서 실시하 는‘소셜미디어홍보마케터’수료증도 취득하였고 자신감을 얻은 졸업반 학 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입사지원을 한 결과 그루폰, 소셜리빙 등 미국계 기업과 일본계 의료기 제조유통기업에 조기취업 하였다. 토익점 수와 학점보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게 평가한 기업에 성공적으로 입사하였다.

 A대학의 경우 동영상으로 이력서를 작성하게 하 여 레포트로 제출하게 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각자 만들게 하였는데 표지 스킨을 포토스케이프로 만들게 하였다. 그리고 기업에 관하여 정리하는 포 트폴리오를 제출하게 하였다.

 B대학의 경우 블로그 SEO(검색엔진 최적화기법, 블로그 만들기와 대문사진 세팅하기, 소셜미디어로 사회봉사활동)를 하게 하고, 취업 성공사례 소개, 포토샵, 페이스북앱 활용, 블로그를 통한 취업 전략에 대한 강의, 컨설팅기업 등을 조별로 방문하여 인터뷰하고 사진촬영 해 오는것, 컨설팅기업 홍보동영상 작성, 컨설팅기업 블로그와 트위터, 페 이스북 제작 등을 진행했다.

 

5. 나가며

 이제 SNS는 새로운 구인구직 형태가 되었으며 새 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 분야가 될 것이다. 그만큼 구직자들은 신경 을 써야 할 것이다. SNS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의 취업담당자들도 그동안의 취업강좌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등 에 치우쳤다면 앞으로 대학교 저학년부터 SNS를 통한 자기관리 등에 관심 을 기울여야 하겠다.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SNS와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을 연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 는 데 카페를 이용한 홍보와 네트워크도 중요하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 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자신 있게 알리는 프레젠 테이션 스킬도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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