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뉴스 : LG화학, STX그룹 외
상태바
기업 뉴스 : LG화학, STX그룹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10.16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목 없음

ECONOMY FOCUS┃기업뉴스

 

 

LG화학

지역 노인 대상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여수시 노 인복지관, 여수시 희망복지지원팀과 함께‘눈꺼풀 쳐짐’으로 고생하는 여 수 지역 만 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7명 등 저소득층 노인 27명을 대 상으로 어르신‘눈 건강 프로젝트’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 사업을 진행 했다. 이 사업은 당초 대상자 심의위원회를 통해 20명을 선정할 예정이었으 나, 신청자들의 증상의 심각성과 안타까운 사연 등을 감안해 신청자 27명 전원에게 확대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수 술비 지원 외에도 안경 맞춤, 추석맞이 쌀·생활용품세트 전달, 장수 사진 촬영, 영화 관람 등 후속 프로그 램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여수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이‘상안 검하수’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100만 원 상당의 수술비가 없어 치료 에 엄두도 내지 못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정순 석 할아버지(61, 가명, 학동 거주)는 청각장애 2급을 앓고 있는데다가 눈꺼 풀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수화로 대화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만큼 일 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안타까운 사연들 이 접수되었다. 이에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여수시 노인복지관, 여 수시 희망복지지원팀과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주고 변화 된 외모로 자존감 상승을 유도하는‘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 다.

한편, ‘시티즌 파트너’를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으로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노년층 인구 비율이 높은 여수시 의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LG복지재단 과 함께‘실버사랑데이’를 펼치며 노인복지시설에 의료기기들을 지원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TX그룹

강덕수 회장, APEC서

자원외교 적극 펼쳐

 

‘APEC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 2012)’에 참가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자원부국 러시아에서 이고르쥬진 (Igor Zyuzin) 메첼(Mechel) 회장,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로스네프트 회장 인 이고르 세친(Igor Sechin), 안드레이 디아츠코프(Andrei Dyachkov) USC 사장, 아르템 볼리네츠(Artem Volynets) EN+그룹 회장 등과 잇따라 회동하 며 에너지·조선·해운 분야에서 민간 외교활동을 활발히 펼쳤 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서 열 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이고르 쥬진 (IgorZyuzin) 메첼(Mechel) 회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X-메첼 간 전략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발전소용 연료탄 공급, 해운사업 분야 장기운송 협력, 선박용 강재 조달, 러시아 항만개발 및 항만기 자재 공급 협력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STX는 이번 MOU를 통해 발전사업 분야에서 건실한 협력자를 확보하게 되었 으며 러시아·유럽 지역에서의 해운항만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또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Igor Sechin)을 만나 해양 프로 젝트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LS그룹

LS전선 등 4개사, UNIST와

연구 및 인재 양성 협력

 

LS그룹의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 련, LS엠트론 등 4개사가 UNIST(울산과 기대, 총장 조무제)와 산학협력에 대한 양해 각서(MOU)를 지난 9월 12일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하 고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연구협 력 ▲교육(석·박사 학위 과정,비학위 파견교육, 초청 세미나 등) ▲ 인력 및 정보 교류(산업체 인턴십, 파견연구) ▲공동기자재 활용 및 교육 등 학술 및 연구 분야의 긴밀한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 다. 이날 MOU에는 LS전선 조준형 부사장, LS산전 최종웅 사장, LS-Nikko동제련 최차실 상무, LS엠트론 우경녕 상무 등 LS그룹 CTO들이 참석했다.

한편 LS그룹은 MOU에 앞서 지난 10일 캠퍼 스 리크루팅 행사를 UNIST에서 가졌다. LS는 이 자리에서 LS의 글로벌 경 영 현황,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추구하는 경영이념 LS 파트너십, 첨단 전력 케이블과 솔루션, 차세대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 미래형 자동차 부품 &솔루션, 친환경기기&부품 등 주요 미래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학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LS전선은 강원대학교와 MOU를 맺 고 기업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서 고 있다. LS-Nikko동제련도 지난 4월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에 각종 금 속 관련 소재 연구개발(R&D)에 관한 산학협력협정을 맺었다. LS측은 “이번 MOU가 실전형 미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초 과학 발전과 융복합형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 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재무설계로

국민 가계경제 지원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한국FP협회를 후원하며 건 강한 국민 가계경제발전을 위한 재무설계무료 교육 지원에 나선다. 재무설 계 전문가 단체인 한국FP협회는 9월 12일 하나금융그룹 등의 후원으로 서 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창원, 울산 등 전국8개 주요 도시에서 1,200명의 초청자 대상 재무설계 특별 강연 및 무료 재무설계를 해주는 ‘FP DAY 2012’행사를 개최했다.

한국FP협회 윤병철 회장은“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한국 가정 의가계경제도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선진국형 재무설계가 생활 화되어야 한다”고‘FP DAY 2012’의 취지를 설명했다. 강연회는 30대 중 반 맞벌이 부부가 지난 5년 동안 재무설계를 통해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위 험 관리, 투자 설계, 내 집 마련, 자녀 학자금, 노후 준비 등을 실천한 과 정을 설명하여 참가자의 실천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후 진행 된 재무설계 현장상담은 CFP 및 AFPK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은퇴 준비, 자녀 교육,내 집 마련, 부채 상환, 상속·세금 등의 재무적 문제에 대해친절한 상담 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지금까지 서민들 의 가계부채 부담완화를 위해 은행 차원에서‘소액 신용대출 지원’, ‘새 희망 홀씨 대출 최고금리 인하’,‘ 프리워크아웃 자체 대출 상품 출시’ 등 실용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하나금융그 룹은 재무설계 무료교육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들의 건강한 가정경 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