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시네마: 내가 살인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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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 내가 살인범이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2.12.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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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이달의 시네마 내가 살인범이다

LIFE&CULTURE┃ 이달의 시네마 내가 살인범이다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가 파격적인 소재와 생생 한 리얼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충무로의 액션루키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액션스쿨 출신의 연출가인 정병길 감독은 스턴트의 세계에 뛰어든 액션 스쿨 동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 에서 스턴트 배우들의 혹독한 훈련 과정과 실제 촬영장에서의 실전 액션을 생생하게 담아내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번 작품에서 정병길 감독은 연쇄살인범‘이두석’과 형사‘최형구’ 의 대결에 강도 높은 액션을 더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원신-원 테이크로 담아낸 리얼 액션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정재영이 형사 ‘최형구’역을 맡으며 강도 높은 액션에 그만의 노련한 연기를 더하며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을 찾는다. 그리고 떠오르는 한류스타 박시 후는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이두석’역으로 분해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연 쇄살인범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 하지만 이 사 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 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 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 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한다.

이처럼 파격적인 소재와 강렬한 두 캐릭터의 불꽃 튀는 만남, 그리고 주 연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그들이 펼칠 리얼 액션으로 기대가 높아지 고 있는 다이나믹 액션스릴러 <내가 살인범이다>는 오는 11월 개봉,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글 | 김선정 기자 trustme@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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