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POWER┃인사매니저 차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재경영부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차 도 원 인재경영부장

설립된 지 9년 차인 젊은 조직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HF의 미래는 앞으로 HF가 어떠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고,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세워 변화를 이끌어가는 조직을 만들고, 조직 내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업무 역량과 성과에 따라 모든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주겠다는 기본원칙을 말하는 차도원 인재경영부장을 만나 HF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본다.

 

 

주택금융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에 설립된 HF는 보금자리론(모기지론) 공급, 유동화증권 발행, 주택금융신용보증 공급, 주택연금(역모기지론)보증 공급 등의 주요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HF가 원하는 인재상은 정직한 사람, 정도를 걷는 사람, 정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정직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할 덕목이며 경쟁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고, 정도를 걷는다는 것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투명한 조직문화에 기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공사의 고객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상대방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평균 90% 이상의 인턴 정규직 전환율 보여줘

HF는 청년인턴 제도가 단기간의 일자리 창출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유념하여 근본적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정규직 전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왔다. 2010년에 20명, 2011년 13명의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2012년 초, 인턴 과정을 거친 1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추가로 7월 중에 34여 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해 근무성적평가, 다면평가 및 채용심사위원회 면접 등을 통해 거의 모든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0년 이후 정규 임용된 신입직원 50명 모두가 5개월 이상의 인턴 기간을 성실히 수료한 직원들인 것이다. 2013년에는 48명 정도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저희 HF는‘공개경쟁’과‘사회형평적 채용’, ‘ 고용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령·학력 제한이 없는‘열린 채용’을 지향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전형단계별로 가점(5~10%)을 적용하고 있죠. 특히, 사회형평성 강화를 위해 지방인재 채용할당제를 실시 중이며 2012년부터는 고졸자 부문에도 채용 인원을 할당하고 있습니다.”

HF의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서의 충실성, 학점, 어학능력, 자격증 등을 통해 기본소양과 자질을 검증하며 필기시험에서는 평등한 임용기회 부여 차원에서 지원자들의 객관적인 실력을 평가하게 된다. 1차 실무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등을, 2차 임원 면접에서는 주로 인성을 평가한다.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금융경제상식 시험과 논술 영역이 있는데, 논술은 자신이 보유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쓰기이다. 그러므로 명확한 자기주장과 논점의 일관성, 특히 자기주장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개성을 표 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2년부터, 서류부터 최종 선발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외주 없이 사내 인사부서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좀 더 실무에 필요한 사람의 요건을 고려하게 되었고, 정성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를 심도 있게 할 수 있게 되었죠.

필기시험의 경우, 최근 3년간은 금융경제상식과 논술 시험을 실시했으나 2012년에는 실무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분야 시험 (경제, 경영, 법학, 전산 등)을 평가했는데,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출제가 되다 보니 지원자들이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꾸준히 주택 관련 금융사업에 관심을 갖고 평소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해놓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1, 2차 면접 모두 세부 평가요소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지원자의 됨됨이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중요시 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면접은 신(용모, 첫인상)과 언 (언변), 판(사리분별력)을 평가하는 인재 선발의 핵심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면접은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 방식은 프레젠테이션, 집단 토론, 집단 면접이 주를 이루며, 필요시 회식, 봉사활동을 포함한 합숙 면접 등도 병행하고 있다.

“스펙 부분에 있어서도 서류에서 자격증 기재란을 제한하거나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원자의 배경보다는 지원자 자체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자격증 가점의 경우에도 과거 여러 가지 자격증에 가점을 주던 것을, 주요 몇 개의 자격증 외에는 가점 제도를 폐지했죠.

토론 면접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전개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지나친 경쟁을 피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조정 능력과 자신의 주장을 조리 있게 펴는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게 되고 집단 면접의 경우, 면접관 여러 명이 지원자 여러 명을 한번에 평가하는 방법으로 자기소개서 내용부터 전문지식까지 무엇이든 질문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 지원자들이 같은 질문에 대해 답을 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의 답변에 상관없이 소신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F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역량은 특이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있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환경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 소아적 이기심을 버리고 구성원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바로 그것이다.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것들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평가하는 것이죠. 면접의 경우, 지원자가 면접시간 전에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지, 대기실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도 면접 평가의 일부가 됩니다.

면접 진행 시에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과장과 거짓, 암기식 답변이 아닌 성실한 답변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만큼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HF는‘벤처공사’, 안일한 마인드 버려야

상대적으로 소수 인원을 채용하는 여느 공사들과 비교했을 때 적극적인 리크루팅을 펼치고 있는 HF는 지원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 3회 이상의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에 CEO가 직접 작성한 서신을 보낸다.또한 채용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각 대학의 취업관련 센터 온라인 페이지를 활용해 정보를 등재하기도 한다. 이는 HF가 인재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에서 공개되는 정보는 저희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확실한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저희 HF에 관심있는 지원자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죠. 단순히,‘ 한번지원해볼까’가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서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적성, 능력에 맞춰 구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묵묵히 노력하되, 때로는 사회 진출도 계단을 밟고 올라가 듯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차도원 부장. 스펙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남다른 경험이 취업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 미래 HF인이 될 학생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무엇보다 HF에 지원하려는 동기가 안정성이나 처우 때문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지원자들 사이에서 ‘벤처공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저희 HF는 그저 편하게 일하는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이죠. 업무에 대한 평가도 정확하게 이뤄질 뿐만 아니라 업무 강도도 높은 편입니다. 저희 공사의 비전처럼 서민과 함께하며 최고의 주택금융 전문기관에서 열정을 불태울 지원자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HUMAN POWER┃인사매니저 차도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재경영부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차 도 원 인재경영부장

설립된 지 9년 차인 젊은 조직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 HF의 미래는 앞으로 HF가 어떠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고,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세워 변화를 이끌어가는 조직을 만들고, 조직 내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업무 역량과 성과에 따라 모든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주겠다는 기본원칙을 말하는 차도원 인재경영부장을 만나 HF의 현재와 미래를 들어본다.

 

주택금융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여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4년에 설립된 HF는 보금자리론(모기지론) 공급, 유동화증권 발행, 주택금융신용보증 공급, 주택연금(역모기지론)보증 공급 등의 주요 사업을 통해 국민에게 최고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HF가 원하는 인재상은 정직한 사람, 정도를 걷는 사람, 정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정직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구비해야 할 덕목이며 경쟁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고, 정도를 걷는다는 것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투명한 조직문화에 기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공사의 고객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상대방의 기대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평균 90% 이상의 인턴 정규직 전환율 보여줘

HF는 청년인턴 제도가 단기간의 일자리 창출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유념하여 근본적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정규직 전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해왔다. 2010년에 20명, 2011년 13명의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2012년 초, 인턴 과정을 거친 17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추가로 7월 중에 34여 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해 근무성적평가, 다면평가 및 채용심사위원회 면접 등을 통해 거의 모든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2010년 이후 정규 임용된 신입직원 50명 모두가 5개월 이상의 인턴 기간을 성실히 수료한 직원들인 것이다. 2013년에는 48명 정도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저희 HF는‘공개경쟁’과‘사회형평적 채용’, ‘ 고용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원칙을 가지고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령·학력 제한이 없는‘열린 채용’을 지향함과 동시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전형단계별로 가점(5~10%)을 적용하고 있죠. 특히, 사회형평성 강화를 위해 지방인재 채용할당제를 실시 중이며 2012년부터는 고졸자 부문에도 채용 인원을 할당하고 있습니다.”

HF의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시험,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서의 충실성, 학점, 어학능력, 자격증 등을 통해 기본소양과 자질을 검증하며 필기시험에서는 평등한 임용기회 부여 차원에서 지원자들의 객관적인 실력을 평가하게 된다. 1차 실무자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전문성 등을, 2차 임원 면접에서는 주로 인성을 평가한다.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금융경제상식 시험과 논술 영역이 있는데, 논술은 자신이 보유한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해결책을 제시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는 글쓰기이다. 그러므로 명확한 자기주장과 논점의 일관성, 특히 자기주장을 입증하는 과정에서 개성을 표 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2년부터, 서류부터 최종 선발까지 채용의 모든 과정을 외주 없이 사내 인사부서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좀 더 실무에 필요한 사람의 요건을 고려하게 되었고, 정성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를 심도 있게 할 수 있게 되었죠.

필기시험의 경우, 최근 3년간은 금융경제상식과 논술 시험을 실시했으나 2012년에는 실무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분야 시험 (경제, 경영, 법학, 전산 등)을 평가했는데,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출제가 되다 보니 지원자들이 조금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꾸준히 주택 관련 금융사업에 관심을 갖고 평소 여러 가지 생각을 정리해놓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1, 2차 면접 모두 세부 평가요소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지원자의 됨됨이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중요시 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면접은 신(용모, 첫인상)과 언 (언변), 판(사리분별력)을 평가하는 인재 선발의 핵심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면접은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 방식은 프레젠테이션, 집단 토론, 집단 면접이 주를 이루며, 필요시 회식, 봉사활동을 포함한 합숙 면접 등도 병행하고 있다.

“스펙 부분에 있어서도 서류에서 자격증 기재란을 제한하거나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원자의 배경보다는 지원자 자체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습니다. 자격증 가점의 경우에도 과거 여러 가지 자격증에 가점을 주던 것을, 주요 몇 개의 자격증 외에는 가점 제도를 폐지했죠.

토론 면접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토론을 전개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지나친 경쟁을 피하고 이견을 조율하는 조정 능력과 자신의 주장을 조리 있게 펴는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게 되고 집단 면접의 경우, 면접관 여러 명이 지원자 여러 명을 한번에 평가하는 방법으로 자기소개서 내용부터 전문지식까지 무엇이든 질문의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여러 지원자들이 같은 질문에 대해 답을 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의 답변에 상관없이 소신 있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F가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역량은 특이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직무에 대한 관심과 애사심을 가지고 있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 환경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 소아적 이기심을 버리고 구성원과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바로 그것이다.

“저희가 요구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것들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평가하는 것이죠. 면접의 경우, 지원자가 면접시간 전에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지, 대기실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도 면접 평가의 일부가 됩니다.

면접 진행 시에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와 과장과 거짓, 암기식 답변이 아닌 성실한 답변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만큼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HF는‘벤처공사’, 안일한 마인드 버려야

상대적으로 소수 인원을 채용하는 여느 공사들과 비교했을 때 적극적인 리크루팅을 펼치고 있는 HF는 지원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 3회 이상의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대학에 CEO가 직접 작성한 서신을 보낸다.또한 채용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각 대학의 취업관련 센터 온라인 페이지를 활용해 정보를 등재하기도 한다. 이는 HF가 인재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에서 공개되는 정보는 저희가 직접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자들이 확실한 신뢰를 가질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저희 HF에 관심있는 지원자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기회죠. 단순히,‘ 한번지원해볼까’가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서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적성, 능력에 맞춰 구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묵묵히 노력하되, 때로는 사회 진출도 계단을 밟고 올라가 듯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차도원 부장. 스펙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남다른 경험이 취업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는 그에게 미래 HF인이 될 학생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무엇보다 HF에 지원하려는 동기가 안정성이나 처우 때문이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지원자들 사이에서 ‘벤처공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저희 HF는 그저 편하게 일하는 공공기관이 아니기 때문이죠. 업무에 대한 평가도 정확하게 이뤄질 뿐만 아니라 업무 강도도 높은 편입니다. 저희 공사의 비전처럼 서민과 함께하며 최고의 주택금융 전문기관에서 열정을 불태울 지원자 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