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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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두바이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3.02.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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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CULTURE┃ 해외여행 두바이

 

중동의 진주 , 그곳에 가다!

걸프만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 연합은 아부다비, 두바이, 샤자, 라스 알 카이마 등 7개 에미리트가 연합된 연방국가이다. 부유한 산유국이자, 중동 지역에서 정치적으로 내부의 갈등과 긴장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가장활기찬도시두바이는‘모 래’, ‘ 작열하는태양’,‘ 자유로운 쇼핑’과 같은 단어가 연상되는 곳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석유가 발견되기 전 두바이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다.

그러나 석유가 발견되고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두바이에는 고속도로가 뚫리고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가 들어서 사막 위의 신기루처럼 도시가 생성됐다. 최고급 호텔,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고 해양스포츠, 사막 사파리, 스키, 골프,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급 성장하게 됐다.

현재는 두바이 비치에 세워진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이 전 세계적으로 화보집이나 달력, 인터넷 매체를 타고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두바이라는 도시도 유명해졌으며,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방문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두바이의 주요 관광 명소

 

버즈 두바이

‘버즈 두바이’는 개장되기 전까지 불렸던 이름이고, 현재 정식 명칭은‘부르즈 할리파’이다. 부르즈는 아랍어로‘탑’을 의미하며, 할리파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전 세계 최고층 타워로 높이는 800m이며, 상업, 주거, 오락 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조지 알마니 호텔, 알마니 아파트 등이 들어서 있다.

두바이 금융센터

중동 금융의 허브이고 두바이 월가 중심에 위치해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다. 두바이에 해외 외자유치를 전담하는 국가기관으로, 건물 모양은 파리의 개선문 모양을 본떠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에미레이트 타워

에미레이트 타워는 우리나라 쌍용건설에서 건설한 두바이의 랜드마크와 같은 건축물이다. 높낮이가 다른 트윈타워로 호텔타워와 오피스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피스 타워내에 두바이 통치자인 쉐이크 모하메드의 집무실이 있다.

그 밖에도 4륜구동 차량으로 사막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 사막에서 즐기는 인공스키장 스키두바이 그리고 아틀란티스 호텔에 자리 잡은 초대형 수족관을 관람하는 것도 두바이를 방문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행 시 주의사항

 

1. 아랍에미리트연합은 정세·치안 상태가 비교적 안정된 지역으로서 여행 위험 지역, 테러그룹 및 우범지역 등 여행자 안전에 관한 특이사항은 없다.

2.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로, 이는 노동력 부족으로 취업 인구의 90%가 인도, 파키스탄, 이집트, 오만 등 외국 인력에 의존해서이다. 큰 사고는 없지만 택시 등을 탈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3. 회교국 특성상 현지인, 특히 현지 여성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에는 반드시 동의를 구해야 하며, 정부청사 등 공공건물, 발전시설, 군부대 등 사진 촬영이 제한된 곳이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무단 촬영 시 경찰에 체포되는 경우도 있다.

4. 라마단 기간 중에는 호텔을 포함한 모든 식당이 일몰 전까지 문을 닫으며, 외국인도 낮에는 공공장소에서 흡연, 식음 등을 금한다. 단, 호텔 내 룸서비스는 가능하다.

 

하나투어TIP

하나투어는 아랍에미리트(UAE)를 대표하는 두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두바이+아부다비 6일’상품을 선보였다. 두바이는 돛단배 모양의 럭셔리 호텔

‘버즈 알 아랍’이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유명한 곳으로, 최근에는 우리나라 최초 해외원전

건설사업이 UAE에서 착공하며 큰 관심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 최대의 쇼핑

축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의 대규모 할인행사와 불꽃놀이, 레이져쇼 등이 전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나투어 ‘두바이+아부다비 6일’은 두바이 왕궁,

에미레이트 타워, 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등 두바이 시내를 둘러보고 버즈 알 아랍 조망

및 두바이 아울렛몰에서 자유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부다비에서는 그랜드 모스크

내부 관람, 세계 교육 문화의 허브 ‘SSADIYATISLAND’ 홍보관 등을 관람하는 알찬 일정으로

연합상품은 149만원부터, 단독상품은 289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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