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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3.03.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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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 RECRUITING┃행사 스케치 드림하이 페스티벌

 

 

제2의‘무한도전’,

‘미생’을 탄생시킬 인재들이 한 곳에!

미래를 꿈꾸는 젊은 창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창조 분야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창 의인재 동반사업에 참가했던 그들은‘언젠가’라고만 생각해왔던 막연한 꿈 들을 9개월 동안 현실에서 경험했다.

수고하고 애쓴 멘토, 멘티들이 그들 이 보낸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드림하이 페스티벌.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축제의 자리를 찾아가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진흥원)이 주최하는 ‘드림하이 페 스티벌(Dream high Festival)’이 지난 2월 15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성 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5명의 멘토진과 248명의 멘티들이 함께 만든 수준 높은 작품들을 공개해 관람객들에게 미래 콘텐츠 산업의 꿈 과 희망을 전했다.

작년 6월 처음으로 시작된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수료식을 겸해‘어울림- 울림-떨림’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 는 9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청년 인재들의 열정과 애환이 담긴 영상 공개와 함께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는 영화 <김종욱 찾기>를 연출한 장유 정 감독의 미니 강연과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로 서울뮤지 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정석 멘티가 참석해 관람객 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외에도 한국영화 프로듀서조합(PGK)의 영상, 퍼포먼스 예술가 묵원 의 현장드로잉, 음악가 하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작품 전시회장에는 창의인재들의 웹툰, 만화, 캐릭터를 전시하는‘만화의 어울 림’,

8개 플랫폼 기관 창의인재들의 활동 및 교육 사진을 선보이는‘동반성장 의 어울림’, 창의인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영상의 울림’, 스토리작품 및 영감을 받은 물품을 전시하는‘스토리의 어울림’, 교육생들 이 참여한 주요작품의 포스터를 전시하는‘일 년간의 떨림’, 멘토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동반성장 나무 이벤트가 진행되는‘함께하는 드림’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 현소환 방송콘텐츠진흥 재단 이사장, 김옥영 스토리텔링연구소 온 대표, 차승재 동국대 교수, 장유 정 감독 등 사업에 참가한 멘토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축하 했으며,

특별히 홍상표 원장은 인사말에서“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가시적 성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지원으로 가능성 있고, 재능 있는 청년인재들이 질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 록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창작능력 개발과 창작활성화를 통한 청 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루에도 수많은 콘텐츠가 생성되는 요즘, 우리나라의 콘텐츠 시장 규모 는 386억 달러에 달한다. 국내 콘텐츠시장은 매년 5.7% 성장해 오는 2016년 에는 2조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시 말해 이제는 창조적 이고 보다 다양한 능동적인 콘텐츠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것.

이처럼 빠르게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속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창의인 재 동반사업은 가능성과 재능이 있는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 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 창작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 줘

진흥원이 2012년부터 수행하고 있는‘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를 꿈 꾸는 젊은 창작자를 위해 창조 분야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현장 밀착형 교 육을 제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취업지원 사업이다.

영화, 방송, 음악, 공연 등의 분야, 8개 플랫폼 기관에서 전문가와 함 께 실제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경험 축적을 위한 창의숙성과정을 제공하며, 현장참여 교육뿐 아니라 월별 특강‘Big Think’, 창의리더와의 점심식사‘창조런치’, 멘토와 젊은 창작자의 교류의 장‘드림워크숍’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실제 공연, 해외 영화제 및 각종 공모전 입상 등 분야별로 성과가 나타 나기 시작하면서‘창의인재 동반사업’이 젊은 창작자들에게 현실적이고 실 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올해 진흥원은 2기 플랫폼 기관 및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창 의인재 동반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플랫폼기관 공고는 3월(예정), 교육 생 모집공고는 4월(예정)에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와 창 의인재 동반사업 홈페이지(dream.kocca.or.kr) 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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