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POWER┃신입사원 좌담기 CJ헬로비전 신입사원4인

 

세계 시장에서의

‘ONLY ONE’을 향해 달린다!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케이블 방송의 메카 인 양천방송을 필두로 급가속 성장을 하고 있는 CJ헬로비전은 CJ그룹의 스 마트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현재 서울과 경기, 충청, 경남, 전라, 부산, 경북, 강원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업 계 1위’의 사업자다.

현재 모바일 네트워크, N스크린서비스, 홈 네 트워크, 글로벌 영역까지 확장된 스마트 플랫폼 시장의 개척자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으며, 세계 최초 오픈케이블 방식 상용화에 성공한‘헬로tv’, 국내 최초 기가 인터넷을 선보인 초고속 인터넷‘헬로넷’, 업계 최초 Wi- Fi폰을 출시한 인터넷 전화‘헬로폰’등 국내 방송통신융합시장을 선도해나 가고 있다.

세계가 인정한 N스크린서비스‘티빙(tving)’ 과 CJ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기반 이동통신(MVNO) ‘헬로모바 일’을 앞세워 유무선 통신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 로 성장하고 있는 CJ헬로비전의 신입사원들을 만나본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준석 작년에 홍익대 전자전기공학 부를 졸업하고 현재 CJ헬로비전 경인 테크센터에서 근무 중입니다. 4학년 때 인턴을하고, 졸업 후 상반기 공채 분들과 함께 입사했으니 근무한 지는 반년 정도가 됐네요. 주 업무가 북인천 지역의 투자 담당자로서 방송과 인 터넷 송출을 위한 전송망 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것이다 보니 사무실보다 는 현장에 나가 있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남훈 인하대 경영학부를 작년 8월 에 졸업하고 현재 현업에서 사용할 자금을 검토하고 배분, 관리하는 업무 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도 박준석 님과 마찬가지로 인턴을 통해 입사했고 요. 처음 인턴을 지원할 때는 영업직군을 지원했었는데, 최종면접을 통해 경영기획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현매 작년 2월에 건국대 영어영문 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인보도제작팀에서 방송 Journalist(기자) 일을 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 권역에 송출되는 지역 방송을 만들기 위해 지역밀착 형 뉴스를 취재하고,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있죠. 지역 국회의원 부터 경로당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역 현안을 전하는 일 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성훈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옆에 계신 전현매님과 동기로 입사했습니다. 현재 경인 영업3팀에서 방송, 인터넷가입자 유치를 위한 영업인력관리, 영업전략, 프로모션기획 등의 업 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수많은 기업들 중 특별히 CJ헬로비전을 선택한 이유는 뭔가요?

준석 대학시절 통신과 반도체를 전공했는데,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패션모델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공대생 과 패션모델은 완전히 상반된 분야지만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해봄으로써 좀 더 다양한 분야를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상반된 분야의 일이라고 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3학년 때 CJ 채용설명회에 참석했는데, 제가‘공대생과 패션모델’을 잡 았던 것처럼 CJ헬로비전도‘기술과 문화’라는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 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턴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을 했습니다.

남훈 CJ헬로비전이 방송, 인터 넷, 전화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는 것과 새로운 시장에도 적극적인 모 습을 보이며 tving 등과 같은 신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결국 그 안에 속한 구성원들이기 때문 에 저 또한 구성원이 되어서 함께 일하고, 그 성장의 길을 함께 가보고 싶 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습니다.

현매학창시절부터 방송과 언론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대학에 와서 대학 방송국 활동과 인턴기자 경험 등 을 거치며, 제가 정말 이 분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인지 오랜시 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확신이 들어‘방송 Journalist(기자)’직무에 지 원했죠.

특히 CJ헬로비전은 케이블 산업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지역 채널 또한 발 전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훈저 또한 CJ헬로비전에서 느 낀 두 가지는 회사의 안정성과발전가능성이었습니다. 플랫폼사업자의특성상 초반투자는 많이 들어가지만 가입자 유치 후에는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형성 되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다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 각했죠. 실제로도 회사가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MVNO, tving이그 결과물이라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는 대학생활 보내야

Q 가능성과 기회가 가득한 대학생활, 어떻게 하면 후회없이 보낼 수 있을까요?

준석 대학생 시기는 돈에 연연하 지 않고, 꿈을 좇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전공과 관 계없이 모델 일을 했었는데, 그때 해보지 않았다면 그 일이 단순히 흥미를 느끼는 것뿐인지 아니면 정말 직업으로 가져야 할 분야인지 알 수 없었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대 학시절, 최대한 많은 것에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남훈 저도 경험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있는 걸로는 알 수 없는 경험들을 해 봄으로써 자기 자신을 알아갈 수 있으니까요. 취업을 위해서 쌓는 경험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관심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도전해봐야 합니다. 자 신의 전공이나환경에 맞춰서 도전할 분야를 제한하기보다는 넓고 다양한 시 각을 가지고 접근해보세요.

현매 대학생일 때만 할 수 있는 대내외 활동들을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경험해봐야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 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거든요. 특히, 방학시간을 의미 없이 보내지 말 고, 또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가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도전하는 시간으로 보내셨으면 합니다.

성훈 취업이 어렵다 보니 과거에 비해 대학 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물론 학점 관리나 어학 점수도 중요하지만 어느 조직에 가든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 므로, 대학시절 여러 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이 필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동문회 활동이나행사 준비 등을 하면서 만난 선배들을 통해 사회생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이런 부분이 정말 큰 도 움이 되었습니다.

 

Q 취업의 첫 번째 관문은 서류전형입니다. 치 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들려주세 요.

준석 요즘 모두가 이야기하는‘스 펙’만 따진다면 3점 대 초반의 학점과 높지 않은 토익 점수를 적고, 자격 증 칸은 비워둬야 하는 저의 경우 큰 경쟁력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CJ헬 로비전은 이력서보다도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고 알 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왜 CJ헬로비전에 입사해야만 하는지를 자기소개서 에 녹여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모든 CJ 계열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각 계열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CJ를 연결 지을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 내기 위해 노력했죠. ‘기술과 문화’라는 CJ헬로비전의 특징이 저의 경험 들과 맞물려 가장 크게 어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훈 제대 후 최대한 많은 경험 을 쌓고 싶어서 영업부터 출판기념회 스태프까지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지원했습니다. 이런 경험들 덕분에 깨닫고 얻은 것들이 많아 입사지원서를 쓸 때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고자 했죠.

하지만 많은 경험들을 적을수록 오히려 글이 나열, 병렬식이 되고, 말하 고자 하는 바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원직무인 영업과 관련 된 성공사례 한 가지만 강조해서 썼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경험들은 짧게 언급만 하여 제가 키울 수 있었던 역량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현매 기본적인 자격증과 어학 점 수도 중요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원을 하기까지 회사와 직무에 대 해 어떤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모전 수상, 대학 방송국 활동, 인턴기자 경험 등을 제한된 글 자 수안에서 최대한 자세히 기술했고, 단순히 경험 내용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기간을 통해 느낀 바가 무엇인지, 이런 부분이 CJ의 인재상과 어떻게 부 합하는지,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어떤 도움과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어필 했습니다.

성훈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얼마나 이 회사에 관심이 있 느냐를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력서 는 지원자의 기본적인 스펙을 알아보는 것이고, 자기소개서는 지원자가 회 사에 얼마나 잘 적응해서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 생각했죠.

저의 경우 이력서에는 거의 쓸 것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기소 개서 작성에 집중했고,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얻은 정보는 물론이고, 평소 생각해 왔던 CJ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최대한 많이 드러내려 노력했습니다.

 

다각적인 면접으로 지원자 평가해

Q 면접은 회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뭔가 요? 혹시 아쉬웠던 부분도 있나요?

준석 인턴 전형의 경우, 최종면 접 전 2달 동안 실제 부서에 배치돼서 업무를해보는 기간이 있는데, 어떻 게 보면 이 기간 자체가 면접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인턴기간 동안 멘토와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여 임원 분들 앞에서 발 표를 했는데, 발표가 끝나고 임원 분들께‘기술직군의 경우 현장에서 3교 대 업무를 할 수도 있다.

모델을 하던 사람이 작업복을 입고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겠냐’는 질문 을 받았죠. 개인적으로 발표 주제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예상질문을 미리 뽑아 준비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대답 할 수 있었고, 바로 이런 준비와 그로 인한 자신감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훈 1차 면접 중 팀을 이뤄 프로 젝트를 하는 면접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과제를 팀원들과 함께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면접 이라는 것이 경쟁을 해야 하는 자리이긴 했지만, 다른 진행자의 의견을 듣 다 보니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 솔직하게 칭찬을 하기도 하고, 의견을 내는 것 만큼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많은 리액션을 했죠.

아마 이런 모습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여러 과제를 정해진 시간 내에 풀어내야 하는데 시간 관리를 잘 못해서 면접 후 반부로 갈수록 급하게 진행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현매 김성훈 님과 제가 입사를 할 때는 새로운 면접 방식이 도입된 때여서 인재원에서 다섯 시간 가까이 심층적인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개인PT와 팀PT, 협상PT 등 다양한 형식의 면접을 보면서‘나를 다각도로 깊게 평가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 고, 예상치 못한 질문이나 상황이 많아서 오히려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방송저널리스트 직군의 경우, 주어진 브리핑자료를 토대로 방송 리포트 기사를 작성하고 카메라 앞에서 대본을 읽는 별도의 직무면접을 거쳐야 했 는데, 직무에 대한‘기본기’를 어필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연습량이 그대로 드러났죠. 면접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는데다 벼락치기로 준비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평소에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훈 전현매 님이 이야기한 것처 럼 새로운 면접방식이 도입된 때라 이에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시간 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고, 전날 긴장한 탓에 잠을 설쳐서 면접이 종료된 후에는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지만 저 또한 면접을 보면서 굉장히 재미있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면접을 다시 보라고 한다면 전날 푹 쉬고, 면 접장으로 향할 것 같습니다.

 

Q 입사 후 느낀 CJ헬로비전은 어떤 회사인가 요?

준석 실제 업무를 하면서 가장 크 게 느낀 것은‘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CJ’입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와 반 년이 지난 지금을 비교해 봐도 많은 부분이 변했는데, 그중에서도 호칭에 있어서의‘님’문화는 이제 완전히 정착되어 직급이라는 벽을 넘어 원활히 의견을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직무상 여러 협력업체를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낯설어 하시던 분들 도 이제는 당연히 받아들이시고요.(하하)

남훈 저또한 CJ의‘님’문화가 가 장 인상적입니다. 같은 부서만이 아니라 회사의 대표부터 신입직원까지 모 두가 ‘님’호칭을 사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또한 CJ는 정 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이를 통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나갈수 있는 것이죠. 단순히 돈을 받고 일하는 피고용인이 아니라, 회사를 구성하고 이끌어가는 CJ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회사라고 느낍니다.

현매 ‘최고, 최초, 차별화’를 추구하는 ONLY ONE 정신에 입각하여 CJ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자 답게 지역 사회, 지역민과 상생하려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 일환으로 지 역의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유료방송 요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고요.

특히 CJ가‘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유명한데 여성이 일하 기 좋다는 것이 일하기 ‘편한’기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도 똑 같이 인정해주고‘기회의문’을 열어준다는 의미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성훈 대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본 CJ는 자유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여름에 반바지를 입고 근무를 할 것 같다 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하하) 입사해보니 반바지까지는 아니지만 주변 친 구들과 얘기해봤을 때 CJ가 정말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화를만드는’기업답게‘문화 회식’을 지향하고 있는데, 팀원 들과 함께 영화나 연극, 스포츠게임을 즐기거나 함께 음식을 만들기도 합니 다.

 

Q 취업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 는 조언 한마디 부탁해요.

준석 스펙에 연연하기보다는 본인 만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어학에 있어서도 점수보다는 실제 활 용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고요. 스펙은 자신의 성실함을 보여주는 필 요조건이지 취업의 충분조건은 아닙니다.

취업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아무런 효율이 없는 헛된 시간이 기 때문에 고민과 염려보다는 하루하루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 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취업하고 싶다고 해서 모 든 회사 에 어필하기보다는 자신이 정말 가고 싶은 회사나 직무를 정하고, 회사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남훈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난 에 조급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합격 소식을 들으면 자신 감을 잃고, 좀 더 좋은 스펙 만들기에 집착을 하고요. 여러 가지 요소를 모 두 갖추려고 하면 오히려 에너지가 분산돼서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 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으로 어필할 수 있는 한두 가지에 만 집중하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이 시기를 너무 힘들게만 보내기보다는 좀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고, 기회가 열려있는 준비의 시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현매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적 게 받는 방법은 저학년 때부터 실패의 경험들을 미리 해보는 것입니다. 저 의 경우 4학년 취업준비 전에 아나운서 시험을 보면서 많은 실패를 맛봤는 데, 그렇게 경험하다 보니 오히려 스스로 강해지더라고요.(하하)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나서 그 글이 스스로를 설득시킬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읽어봐야 합니다. 자신을 설득시키지 못하 는 자기소개서는 인사담당자의‘합격점’도 얻어내기 힘들 테니까요.

성훈 평소에 어떤 회사와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지 충분히 생각해봐야 하고, 기본적인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원하는 회사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 고 대학생 때부터 신문이나 매체를 통해 사회, 시사, 경제 등에 대한 시각 을 넓히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신문을 정독하려고 하면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체적 으로 얕게 시작하되 흥미 있는 분야는 좀 더 자세히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