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만든 학교 NHN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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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만든 학교 NHN NEXT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3.05.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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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이 만든 학교 NHN NEXT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해

일반 사용자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 양성해

검색, 포털, 게임, SNS, 클라 우드 서비스 등 기존에 기업의 업무 영역이라 여겨져 왔던 소프트웨어가 그 굴레를 벗어나 일반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무 엇보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개인용 컴퓨팅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일반사용 자용 소프트웨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업의 가치도 점점 더 빠르 게 성장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NHN은 Next Network Software 분야에 서 최적의 커리큘럼을 갖추고 최고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3월, NHN NEXT 학교를 개교한다.

 

2013년 3월 개교 예정인 NHN NEXT 학교(학장 김평철, 이하 NHN NEXT)는 지식경제부산하 비영리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NHN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10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며, 입학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그뿐만 아니라 학 생 개인용 노트북과 24시간 작업이 가능한 별도의 개인 작업공간도 제공되며, 교수 1인당 평균15명 이하 의 학생들이 배정되어 밀착 지도를 받게 된다.

소프트웨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필요 로 하는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개발, UX, 디자인 기술, 기업가 정신을 고루 갖춘 일반사용자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NHN NEXT은 학생 선발에 있어 전공, 학력, 나이에 제한 을 두지 않는 대신 열정, 스마트, 성실, 창의 등 학교의 인재상에 맞춰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다 양한 전형을 통해 선발할 방침이다.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전공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 며, 입학정원은 연 120명(졸업자격 취득 예상률 75%)으로, 2년 교육과 함께 기업에서의 인턴십이 4~6개월 동안 진행된다.

NHN NEXT는 매년 3월~6월(4개월), 7월~8월(2개월), 9월~12월(4개월) 의 연 3학기제로 운영되며 1월~2월은 겨울방학이다.

NHN NEXT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2개 이상의 전공을 이수해야 하며, 90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인턴십 12학점 포함) 학기가 지날수 록 현장 실무 비중이 높아지고, 전공수업 수료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기업 에서 인턴십을 진행해야 졸업 자격이 주어진다.


▶ 지원절차

인터넷 원서 접수 ▶ 1단계 합격자 발표 ▶ 2단계 적성검사 ▶ 2단계 합격자 발표 ▶ 3단계 개별면접 ▶ 최종합격자 발표

NHN NEXT 정시모집에서는 웹 프로그래밍, UI 프로그래밍, 모바일 프로그 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서버 프로그래밍 등 총 5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전공이 개설되며, 전공별로 정해진 모집인원 없이 우수한 역량을 보 유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NHN NEXT는 전공과 나이에 제한 없이 고졸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 선발 시 다음의 2가지 관점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첫째는 입학 후 까다로운 NEXT 학업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지 여부이고, 둘째는 졸업 후 소프트웨어를 도구로 하여 인간과 사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이다.


정시모집 선발은 수시모집에서의 일반트랙과 실기트랙이 1개 전형으로 통 합되었으며 문과, 이과, 전공 등을 구별하지 않고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몰 입하여 달성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몰입을 통하여 달성한 결과는 경진대회, 경연대회 수상, 학업성적, 활동이나 작품, 소프트웨어 개발 등일 수 있다. 구체적인 정시모집 평가방법은 아래와 같다

서류평가 학습역량, 학업의지 및 열정, 논리적 사고능 력, 문제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

소프트웨어 적성검사 언어추론, 수리추론, 도식추론, 공간추론 능력을 평가

개별면접 및 상황면접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력, 인재상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기업들과의 협력 통해 새로운 기술 흐름 주도해

올해 3월, NHN NEXT가 자리 잡게 될 판교 테크노밸리는 서울 강남에 서 15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이며, NHN을 비롯한 엔씨소프트, 넥슨, 네 오위즈,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활발한 산학협력 및 인프라 공유가 용이한 위치이다.

NHN NEXT의 캠퍼스는 학생들의 학습 및 자기계발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 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앞으로 미래 IT 산업을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상적인 학습 환경을 만 들어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NHN NEXT의 교육철학과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INTERVIEW
김평철 NHN NEXT 학장

NHN은 일반사용자용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고, 이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NHN NEXT 교육기관을 직접 설 립하였습니다. NHN NEXT는 미래 소프트웨어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융합형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실제 현장을 그대로 반영한 교육체계를 갖추어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에 공헌하고 자 합니다.

NHN NEXT는 배움의 효과를 최대로 올리기 위하여 교수진, 커리큘럼, 강의 등 모든 교육 제도를 현장과 동일하도록 유지할 계획입니다. 기존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는 정해진 업무의 생산성, 효율 성에만 초점을 두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커리큘럼이 개발에만 집중되어 있었 지만

일반사용자용 소프트웨어는 수천만, 수억 명의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사 용하는 일반도구이기 때문에, 이 소프트웨어가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와 경 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가치와 경험을 담아내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커리큘럼에 개발뿐 아니라 디자인, UX, 인문사회학을 융합시켰습니다.


교육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배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치, 병원의 핵심이 단순한 의료절차가 아니라 건강을 되찾는 것인 점과 같습니다. 우리 는 실무현장이 가장 좋은 배움의 장이라고 믿기 때문에 교육 환경은 최대 한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이를 위해 커리큘럼, 교수진, 수업, 과 제 등을 모두 현장에 옮겨놓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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