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명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말하기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사회생활 자체가 말하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고, 더군다나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 것에 있어서 말하기란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저는 직접 현장에 나가서 각종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서 그들에게 저희 회사의 서비스를 파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말하기 기술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가 말하는 기술에 따라 고객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고, 결국 그러한 결과가 회사의 매출과도 연관되니까요.
저같이 영업 업무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고객과 직접 만나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회사 직원의 말 한마디로 회사의 이미지가 결정되고, 상품의 가치가 결정되어 회사의 이윤창출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이왕이면 상대를 기분좋게 만드는 말을 하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면서 고객의 호감을 산다면 결국 회사가 발전하고 성장하여 직원 개인에게도 이득이 이어질 것입니다. 그만큼 직장인에게 있어서, 특히 외부와 접촉하는업무를 가진 사람들에게 말하기란 매우 중요하죠.
Q. 회사 내부에서도 말하기 기술이 필요할까요?
앞에서 말씀드린 부분도 직장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회사 내부에서 생활을 할 때 말하기를 사용하는 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이란 사회 안에서는 직급이 존재하고, 일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갈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윗사람은 업무를 지시하고, 아랫사람은 지시받은 업무를 수행하고 보고하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잘못된 의사전달이나 태도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마찰을 피하기 위해 서로 평소에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는 말하기 과정에서 기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직설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돌려서 부드럽게 말하기 등 조금만 신경쓴다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 성향이나 말투 습관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지만 서로간의 예의를 지키고 배려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면 갈등은 충분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고 단합이 잘 될수록 외부와의 갈등도 줄여나가고 협력이 더 잘되어서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자신만의 효과적인 말하기 비법이 있다면?
솔직히 말하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말하고, 솔직하게 제 생각을 표현하고 미리 전달해주어서 오해를 하지 않도록하는 것이 저의 말하기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이왕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즐겁게 하고자 하는 마음에 평소에도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유쾌한 말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즐겁지 않더라도 억지로라도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활기찬 말을 하면 같이 일하는 동료는 물론, 고객들도 이런 긍정에너지를 받아서 즐거워지고 좋아합니다. 이러한 기분의 변화는 결국 회사의 판매량 증가 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상대와 나의 기분을 함께 좋아지게 만들기 위한 위트, 즐거움 등을 위한 노력도 비법이라면 비법일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