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을 누비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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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을 누비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4.06.30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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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

현장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청년버스’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 공공기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청년들의 현장으로 찾아가는‘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을 중점적으로 올해 11월까지 멈추지 않고 달릴 예정이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가나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청년버스’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인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멘토단을 구성해 진로나 적성, 취업, 관계, 연애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월 1~2회 정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콘테츠진흥원, 산업인력공단, KOICA, KOTRA,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의 정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업, 창업, 해외진출, 금융에 대한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상담 신청은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며, 대기자가 많을 경우 준비되어 있는 진로적성이나 에고그램, 다중지능 테스트를 이용하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
청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단순휘 취업이 아니라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듣고 상담해주는 자리라서 지금까지 만났던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각각의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업, 창업, 중소기업, 해외진출관련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청년버스에 탑승한 건국대 3학년 학생은“해외인턴십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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