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무엇인가를‘더’즐기고 싶다면 해외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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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무엇인가를‘더’즐기고 싶다면 해외로 떠나보자!
  • 이가영 기자
  • 승인 2014.07.23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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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해외여행

대학생의 여름방학 여행 중 좀 더 색다른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국내 여행보다 더 많은 새로운 것들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은 어떨까. 한국이라는 공간을 넘어 아시아, 유럽, 심지어는 남미까지 대학생들의 해외여행은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지구촌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가 하루 안에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해외여행의 기회도 많아졌다. 해외로 떠나면서 국내에서는 미처 얻을 수 없는 것들은 무엇일까.


‘지구촌, 세계화, 글로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의 단어들은 심심찮게 들어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만큼 세계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교통 기술과 정보가 발달하면서 해외에 대한 자료도 쉽게 얻을 수 있고, 그들의 생활문화나 방식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다른 색다른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따라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졌고, 많은 대학생들도 해외로 떠나게 되었다.
 

여행의 묘미, 그리고 플러스 알파
여행이라는 것 자체의 묘미를 느낄 것이라면 국내 여행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국내 여행에서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특별한 것들을 기대하게 된다. 해외여행은 그러한 플러스 알파가 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는 것 자체가 주는 설렘은 있다. 그것은 국내 여행으로도 채워줄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여행은 아무리 새로운 곳으로 떠난다 하더라도 같은 한국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기 때문에 그 이색적인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다. 해외여행도 다양한 국가들이 있지만 한국에서 멀면 멀수록 그 이색적인 느낌이 더 강해진다.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는 나라는 달라도 같은 아시아권 문화가 조금은 남아있다. 하지만 동아시아를 떠나 남부아시아나 서남아시아로 갈수록 사람들의 생김새도 다르고 생활방식도 달라진
다. 같은 대륙을 벗어나 다른 대륙으로 넘어간다면, 심지어 지구 반대편 거리까지 떠난다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이 주는 매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해외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런 색다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동시간과 거리, 시차, 문화 차이 등에서 오는 불편함도 있는 것이 사실. 때문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철저한 준비와 수고가 필요하다. 국내 여행에 비해서 소요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대학생들은 다른 세대보다 방학이 길고 자유롭고, 체력적인 문제나 의사소통도 원활하기 때문에 이러한 해외여행에 가장적기일 수 있다. 또한 많은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어학적인 부분도 실생활에서 직접 부딪히며 사용해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대학생들에게 해외여행은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여행뿐만 아니라 어학공부나 해외봉사를 통한 스펙쌓기, 현지에서 직접 일을하며 타국가의 문화도 교류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까지. 다양한 해외여행들의 방법을 알아보고 각 여행마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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