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동안 CK-ACE-LINC 3관왕 이뤄… 최고 457억원 지원받아
상태바
2개월 동안 CK-ACE-LINC 3관왕 이뤄… 최고 457억원 지원받아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4.08.25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명대학교

지난 5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3년간 120억원)에 이어 최근 동남권 유일의 잘가르치는대학사업(ACE. 4년간 최고 92억원)에 이어, 지방대학특성화(CK-1)사업에도 동남권 사립대 최고 지원금(5년간 최고 245억원)으로 연거푸 선정된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지난 7월 3일‘트리플크라운’내실 수행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결의대회에는 이날 오전 11시 학교 법인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등과 동명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명대는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서 동남권 중 가장 많은 기계·플랜트설계, ICT항만물류, 슈퍼컴퓨팅가상화기반BIM, SW융합, MICE, 창의·인성, 유통분야 등 총 7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동명대는 CK-1 선정에서 특히 △선정 사업단수 및 참여학과 수(14개학과) 동남권 최다, △지원 금액 전국 10위권 및 동남권 사립대학 1위라는 대기록을 올렸다.
산학협력-취업-창업 트리플 명문 동명대가‘지역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과‘대학 특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내겠다는 전략이 크게 주효한 것이다.
동명대 노태정 산학협력단장은“교양 및 인성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목적이 큰 CK-1사업비는 크게 교육과정 개편, 교육기자재 확충, 장학금 지급 등으로 쓰인다”면서“특히, 기계·플랜트분야의 T자형 창의적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을 통해서는 동남광역 경제권의 주종 산업인 기계플랜트사업 분야에서의 부족한 설계 전문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9일 동명대는 향후 4년간 최고 92억원 가량이 주어지는 2014년도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 : Advanced College of Education : 학부교육선도대학 : 잘가르치는대학)에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명대 ACE사업은 이번 2학기부터 비교과-전공-교양(M-C-D) 분야에서 산업계 수요를 더욱 반영한‘산학 一如교육’을 업계와 협력 시행해, 학생들이 졸업 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 인증학위까지 받도록 하는 것이다.
핵심 내용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문제발견능력 및 도전정신을 강화하는 교양교육(1단계 Discovery) ▲창의력과 실용역량을 제고하는 직무중심의 전공교육(2단계Creativity) ▲교양과 전공의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현장적응력과 융복합력을 키우는 비교과교육(3단계 Field Master) 등이다.
기존 강점‘산학융합/밀착 교육’위에, ‘명상과 현대사회’등 교과목과 자기개발 주도학습인 TU멘토링 등을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교육까지 크게 강화하는 것이며, 졸업생 절반 가량이 지역 상공계 대표기관 공인을 획득하는 것이다.
설동근 총장은“지난해에 취업률 부산울산지역 사립대 중 1위(66.6%),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사업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근 2개월 동안에 LINC(향후 3년간 최고 120억원), ACE, CK-1까지 선정됐다”면서“이 모두는 지난 수년간 전 구성원들이 함께 일구어온 잇따른 차별화 시책의 종합결실로서, ‘산학실용명문대학’이자 ‘대학종합경쟁력 전국3 TOP10’지위를 굳히는 동시에 올해 취업률70% 이상 달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