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仁’, 하와이의‘荷’를 딴 인하대는 ‘동양의 MIT’ 건설을 목표로 1954년 인하공과대학으로 출범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이래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인하대학교는 학교 발전을 위하여 전체 구성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런 결과로 각종 대외평가 및 기관 선정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2013년 교육부 취업률 5위(4년제 대학 졸업자 3천명 이상),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취업률 조사에서는 5위(졸업생 3000명 이상 4년제 대학)를 차지하여 4년 연속 최상위 5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교육시스템의 우수성과 효율적인 대학 운영을 바탕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 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취업-창업 지원 역량이 뛰어난 2014년 청년드림대학 최우수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실용학풍 구축
인하대는 사회수요와 긴밀한 연계를 이룰 수 있는 실용학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면서 한정된 자원의 전략적 배분을 통한 교육과 연구를 조화롭게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국가와 산업계의 수요에 맞추어 연구 성과의 생산성 극대화를 기본기조로 연구역량 제고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첨단과학, 물류 등 특성화 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 추진을 통해 인하대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공학 분야와 함께 자연과학과 실용사회과학 분야를 핵심 축으로 형성하여 21세기 하이테크 지식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실용학풍을 구축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의 인하대는 교훈인「眞」이 뜻하는 바와 같이 진실한 학문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있으며, 이미 이 땅의 산업과 과학 기술을 이끌어 가는 14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고, 현재 재학생수에 있어서도 2만 명을 넘는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인하대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교수가 전공강의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실용학풍의 인재육성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각종 특강과 인턴십, e-러닝, 해외교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어 인재양성에 진력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과과정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맞추어 나가고 있다. 원어강의 등 수업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감각과 지식문화를 습득하게 하고 있다.
취업전략보다 기본적인 인성과 태도 중요해 박인규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 |
인하대학교는 2014년 교육부 취업률 조사에서 졸업생 3,000명 이상 4년제 일반대학 중 5위(1,836명취업, 60.2%)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 5위(2,171명 취업, 64.6%), 2012년 4위(2,210명 취업, 65.4%), 2013년 5위(2,065명 취업, 63.2%)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취업률 Top 5에 이름을 당당히 올림으로써, 명실공히 취업률 우수대학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더욱이 이번 취업률 조사결과는 본교 교육시스템 및 학생지도활동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는 데 더 큰 의의가있다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