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앤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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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앤드> 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5.06.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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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경영

<예스, 앤드>
켈리 레너드, 톰 요튼 공저 | 위너스북 | 15,000원
이 책에서는 ‘흥겨운 비즈니스’, ‘예스, 앤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법’, ‘공동 작업에 관한 이야기’등 즉흥 연기의 8가지 요소를 알려주며, 이를 기업 경영과 리더십에 접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중 모든 즉흥 연기의 기본인, ‘예스, 앤드’ 정신은 창조적 사고를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는 아이디어가 자랄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고 거기서 아무도 생각지 못한 창의적인 돌파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애슐리 반스 저 | 김영사 | 18,000원
천재 사업가 일론 머스크의 삶과 실리콘 밸리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첫 번째 공식 전기. 페이팔, 엑스닷컴을 거쳐 테슬라 모터스, 스페이스 엑스, 솔라시티에 이르기까지 그와 그의 기업이 거쳐 온 성장 과정을 치밀하게 취재한 기록으로, 천재적 재능과 무모한 열정으로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어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그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복 저 | 알에이치코리아 | 18,000원
세상을 뒤흔드는 기업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친 이 책은 오늘날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기업과 조직이 문화와 인재 그리고 리더십에 다가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창의성과 조직 구조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수치적인 성과 측면에서 뿐 아니라 삶의 질에서도 계량화가 가능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자기계발

<거절의 힘>
제임스 알투처, 클라우디아 알투처 저 | 홍익출판사 | 13,800원
『거절의 힘』은 인생을 사는 동안 해야 할 일곱 가지 거절이 담겨 있다. ‘스스로 선택하고 싶다면 거절하라’, ‘진짜 인생을 살려면 거절하라’, ‘가짜 이야기를 거절하라’등이 그것이다. 인생의 변화를 원한다면 일상을 어지럽혔던 온갖 부정적인 상황들에 강하게 ‘NO!’라고 말하라.

<하버드 집중력 혁명>
에드워드 할로웰 저 | 토네이도 | 15,000원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모든 방해물을 물리치고, 마음과 주변 환경을 잘 통제해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꾸준히 내놓는다고 생각해보자. 이 책은 바로 이런 일을 해내도록 돕는다. 집중력을 갖는 순간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미래에 대한 걱정과 타인과의 갈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꼼꼼하게 읽는다면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당신만의 집중력을 저 깊숙한 곳에서 꺼내 빛나는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
샘 혼 저 | 갈매나무 | 13,500원
이 책은 결정적 한마디를 완성하는 노하우와 서로에게 유익한 대화의 기술을 전달한다. 아울러 다른 이들의 관심과 존중을 얻기 위한 계획을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호혜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비즈니스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기법들이 가득 찬 이 책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현대판이라 불릴 만하다.

■ 인문/문학

<담론>
신영복 저 | 돌베게 | 18,000원
저자가 동양고전을 공부의 텍스트로 삼은 이유는 무엇보다 동양고전이 갖고 있는 풍부한 사상들이 세계 인식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동양 사상이 갖고 있는 조화와 균형감, 그리고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뛰어난 관점은 세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유연한 틀이 된다. 현재 우리 사회의 여러 양태들과 결합되어 현재의 문맥으로 새롭게 읽어낸 동양고전을 직접확인해보자.

<철학이 있는 식탁>
줄리언 바지니 저 | 이마 | 17,000원
‘음식 르네상스’라 할 만큼 음식을 먹고 만드는 콘텐츠가 우리의 시각과 청각을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의 식탁은 유행, 상식, 주워들은 의견, 편견, 합리화된 욕망이 뒤범벅된 채 음식과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한 성찰이 빠져 있다. 이에 영국의 철학자 줄리언 바지니는 먹는다는 것과 관련된 사회적·정치적·철학적 논의의 출발점으로 돌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갖추어야 할 품성과 윤리를 살펴본다.

<소피아를 사랑한 스파이>
이종관 저 | 새물결 | 17,500원
저자는 내용의 전개와 함께 언급되는 장소와 작품, 인물 등을 담은 사진을 긴밀히 배치하여, 각각의 장소와 작품에 대한 빼어난 철학적 통찰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저자는 철학이 관념이 아니라 거리, 우리 삶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예술에 대해서도 그것이 삶과 동떨어진 현학적 장식물이 아니라 삶을 살고 견디어내기 위한 인간의 치열한 고민의 산물임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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